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워도... 매콤한 떡볶기는 날 행복하게 한다~^^

| 조회수 : 3,148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4-07-23 21:16:55


날씨가 더워서 모두들 입맛이 없으시죠?

휴..저또한 그렇습니다.. 요즘엔 사무실에서 점심은 매일 안먹구.

저녁도 울 오빠야가 겨우 달래야 조금씩 먹구..

그래서 유통기한이 가까워오는 떡볶기 떡을 구원하고자..

시원하게 에어콘 틀어놓고..

일케 매콤한 떡볶기를 먹었답니당........

** 떡볶기...**
멸치 다시물을 내는 동안...물은 전 눈대중으로 했는데.. 3컵정도
양배추썰고 당근썰고 파도 썰어놓구..

양념: 고추장3큰술,카레2큰술,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설탕2큰술,물엿조금,후추가루조금
섞어놓고는.....
다시물에 양념풀고.....
썰어놓은 야채넣구... 참...양파도 넣었슴돠..
한번 끓고 나면 떡볶기 떡 400g을 넣어
뒤적뒤적.....물이 좀 조려들때까지..
한번씩 뒤적여주면서.......기다리면...
맛난 떡볶기 완성.......ㅎ

애들한테는 매운거 아시죠? ㅎㅎ



더워도.......떡볶기는 맛나요....ㅎㅎ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푸치노
    '04.7.23 9:19 PM

    넘 맛있게 만드셨네요..
    흠..먹고 싶다..
    저도 이런 찜통더위에 떡볶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거 있죠..
    어제 후다닥 해먹었는데..
    오늘 또 먹고 싶네요..

  • 2. cutebird3
    '04.7.23 9:29 PM

    흐흡...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홈피가 너무 앙증맞아요..내일 시골가시나봐요.
    더운데 잘 다녀오세요.

  • 3. 소머즈
    '04.7.23 9:45 PM

    카레넣은 떡볶이 정말 맛나겠군요...

  • 4. 똥그리
    '04.7.23 9:59 PM

    효주님,,, 요 떡볶이 녀석들 탱탱한 거이 색도 뻘거누루한 것이 느무느무 맛나보이네요~
    아흑... 이거 증말 즉석떡볶이 맛 날 꺼 같어요~~~ 먹고시퍼라...

  • 5. 금초
    '04.7.23 10:23 PM

    아!!아!! 윽!!
    너무 맛있어 보여요.
    떡뽁기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겠다.

  • 6. aristocat
    '04.7.24 2:41 AM

    원츄! 원츄! 먹고싶다!

  • 7. 신효주
    '04.7.24 8:30 AM

    ㅎㅎ 여자와떡볶기의 관계는?? 심히 궁금하나이다............ㅋㅋ

  • 8. Green tomato
    '04.7.24 9:17 AM

    와~맛있겠다. :-P

  • 9. candy
    '04.7.24 11:24 AM

    이열치열이라고~
    저는 포장마차 떡뽁이 먹고파요.^^

  • 10. 미스테리
    '04.7.24 6:28 PM

    맛있겠어요...
    카레가 들어가서 더 매콤할까요?
    매운거 무지 좋아하는데...

  • 11. 김혜경
    '04.7.24 7:55 PM

    매워서 0호호 불면 떡볶이 한접시 먹고나면 더위가 물러갈 듯 하네요...

  • 12. 제주새댁
    '04.7.24 11:51 PM

    비법이 카레가루였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7 소년공원 2025.11.13 2,522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36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880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40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08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10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48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1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59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06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34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25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38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3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4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48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0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3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0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5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2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92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0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0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