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랍스터 요리 레서피.

| 조회수 : 3,02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6-25 13:02:32
퍼왔습니다.. 아래로 내려가시면, 고난의 랍스터 요리 후기가 있다는..^^

1. 먼저 랍스터을 맥주5~6oz 넣구 찐다.(5분정도)

2.찐 랍스터를 얼음에 풍덩 빠뜨리세요( 더 쫄깃해 져요)

3.도마에 페이퍼타월 을 깔구(물이 조금 나올수도 있음) 반을 자르세요.
랍스터 집개다리도 고기두드리는 걸루 꽝 때리면 쉽게 살만 쪽~빠집니다.

4.오픈그릇에다 손질된 랍스터를 넣구 버터를 바른뒤 소금.후추.레몬즙(쬐금)
을 넣구 그위에 잘게 썬 파를 솔솔(좀 넉넉히) 뿌려주고 그위에 모짜렐라치즈을
뿌리리면 됩니다

5.380도 에서 20~30분정도 전20분 정도 했어요. 구으면 맜있는 랍스터요리가 됩니다
별로 느끼하지도 않구.랍스터가 익는동안 샐러드를 준비하세요
시금치 레러스 레드양파 을 넣구 balsamic vinegar + 소금+설탕(쬐금)+올리브오일
넣으면 땡~

------------------
아들이 랍스터를 좋아합니다.
평상시 외식 메뉴야.. 청국장, 쌀국수, 스파게티, 좀 쓰는 날은 샐러드바.. 정도지만,
돈좀 써야겠다 싶은 날은 랍스터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 애 생일날 분당에 있는 장군수산에 가서 먹고 옵니다.

그런데 이번 생일에 애 아빠가 엉뚱한 걸로 배채우고 바닷가재 조금만 먹느니
사다가 쪄먹자 이거야.. 그거 아무것도 아니래는 겁니다.
내가 황당하다는 듯이 쳐다보자.. 내가 다 하께!!
그 길로 하나로마트에 가서 킬로에 48,000원 하는 바닷가재 2킬로 좀 넘는 걸 사왔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크긴하더군요.. 으에.. 징그런거..


<아이스박스 속에 살아있는 바닷가재>














애 아빠도 첨엔 씩씩하더니 좀 엄두가 안났나봐요.
저 녀석이 울 집 젤 큰 곰솥에도 안들어갔으니까..

하여간, 어찌 어찌 이 놈을 쪘네요.






얹힌 쟁반의 사이즈는 약 50센티미터.
그런데 바닷가재 꼬리 접힌거 보이지요?





이거 찜솥에서 꺼낸게, 오전 10시쯤이고, 다 먹은게 11시 반.
애 아빠는 해체하느라고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을게고,
껍질이 어찌나 두껍던지 해체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오븐 같은 거 있었으면 다시 구웠어야 했지만, 그런 것도 없고.. 걍 뜯어 먹었습니다.
생일핑계로 이걸 먹게된 애는 배 두드리면서 먹었고.
저는 몇점 집어먹다가 말았져..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6.25 1:30 PM

    바닷가재를 냉동실에 그대로 집어 넣으면 얘가 추워서 기절한다네요.
    그렇게 꼼짝 못할때 찌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 동창친구들은 이마 한가운데를 정확하게 파박 때리면 죽는다나 뭐래나 하고 요령을 가르쳐 주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는...
    저도 집에서 한번 쪘는데 정말 어른들은 살 발라먹이느라 제대로 못 먹었다는...

  • 2. 토마토
    '04.6.25 3:59 PM

    레시피 감사합니다. 그냥 쪄서 먹기는 그렇구요. 버터치즈구이가 먹고 싶었는데..

    식구 4명(모두 성인)이 전문식당에 가서 실컷 먹으니 거의30만원이 넘었드랬어요.

    요리는 별게 아닌것 같은데...

  • 3. 민서맘
    '04.6.25 5:49 PM

    엄청난놈으로 거사치르셨네요.^^
    그래도 아드님 배부르게 드셨다니 뿌듯하시죠???
    근데 내년에도 또 집에서 거사치르실 생각은 못하실것 같아요.

  • 4. 김혜경
    '04.6.25 11:21 PM

    전 살아있는 걸 걍 쪘는데..넘 잔인한가요??

  • 5. 칼리오페
    '04.6.26 12:18 AM

    대게나 랍스터 그리고 킹크랩 이런것들은요
    걍 찌면 뜨거워서 지들이 서로 엉키고 해서리 다리가 꼬이고 떨어진데염
    그래서 이쁘게 나오게 하려면 일단 수돗물에 한 삼분 정도 담궈두면여
    갸들이 기절을 한다네염 그럼 글케해서 쪄야 한다고 하네요^^
    내리치는것 보다는 좀 수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16 0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2 juju 2026.05.31 1,692 1
41180 아침은먹었나요? 8 하얀쌀밥 2026.05.25 4,969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081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571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852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838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633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687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478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862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923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05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152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26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376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21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34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13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82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33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83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21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66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24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78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107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37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