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웰빙 모밀국수

| 조회수 : 2,974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5-01 21:05:28
제가 사는 곳은 산과 강을 끼고 있는 전원주택이라 요즘도
저녁이면 쌀쌀합니다.

그런데 오늘저녁 시원한 모밀국수를 해먹고 덜덜덜 떨고 있지요.
그래도 가족들은 맛있다고 잘 먹어 주었고, 난 가족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82쿡 키친토크를 위해 만든 저녁이었지만 내색조차 않하고
자기가 좋아해서 만들었지~~ 해가며 잘 먹었습니다.

저는 모밀소스를 1년이나 2년에 한번씩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고 싶을때마다 먹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쯤 끓여 식혀 넣어두면
변하지 않고 보관이 잘됩니다.

제방법을 소개해드릴까요? 소스를 끓여 무즙이나 김, 파. 고추냉이 넣는 것은 같으나
사진처럼 닭살, 각종 야채와 계란황백 지단, 생표고등으 넣어 먹으면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요리가 되며 닭살이나 맛살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야채를 안넣으면
닭살이나 맛살도 못넣게 하거든요)
어떤땐 청양고추나 양파도 채썰어 넣어 먹기도 하고 꼭 모밀 국수가 아니더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A재료
a)멸치  40g       b)미림3컵      c) 가다랭이40g        d)설탕6큰술
.다시마  40g      .청주1컵                                     .혼다시(쇠고기다시다)1큰술
마른표고 40g      간장2컵                                      멸치다시다2큰술
   물     3컵
  청주(정종)2컵

B.만드는법
1)a)를 실온에서 3시간 냉장고에서 하루밤 우려낸다.
2)a) 를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꺼내고 거품을 걷어내며 중불로 10분정도
졸인후 망에 거른다
3)b) 를 섞어 10분정도 졸인후  c)를 넣고 살짝 끓인후
4) a)와 합해서 끓으면 d)를 넣고 가제에 받친후 실온에서 24시간 숙성시킨후
냉장 보관.

그리고 먼저 올라온 모밀간장 덧글에 보면 혼다시 안넣어도 되지 않을까 하신분도 계시던데
이런 소스류는 비율을 잘 맞추지 않으면 보관도중 변질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많이 아니고 조금씩 먹는건 괜찬지 않아요? 제가 처음 김혜경 선생님이 좋아진 이유도
바로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요리하시는 거였어요.
이것저것 좋다 나쁘다 따지다 보면 외식은 꿈도 못꾸고 살거 같아요.
여주댁1 (fleldk)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가 편하고 쉬운 방법 찾다가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5.1 9:18 PM

    세상에나 저 고명 좀 봐요...
    저라면 걍 김부스러기만...

  • 2. 미씨
    '04.5.1 9:21 PM

    명동에 장수분식으로 쟁반모밀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꼭 그집 쟁반모밀 같아요,,
    색색이 고명에,,모밀에,,,정말,,맛나보여요,,,

  • 3. 엘리사벳
    '04.5.1 10:28 PM

    제일 먼저 덧글 달아주신 혜경 선생님께
    감사!! 초록색 이름이 먼저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 4. 제임스와이프
    '04.5.1 10:49 PM

    와..정말 요리네요...정말 맛있겠어요..엘리사벳님 정말 요리 잘하셔요..늘 보면..^^*

  • 5. 여니쌤
    '04.5.1 11:09 PM

    앙.. 먹고싶어서 죽겠어여..잉잉잉...T.T

  • 6. 레나
    '04.5.2 12:50 AM

    하긴 모밀만 먹음 먼가 좀 부족한듯한데 저러케 먹음 영양가 만점 ...^^
    채썰어논거는 구절판 , 손말이초밥 쟁반모밀 ...다 되겠네요 ..^^

  • 7. dkclazldnl
    '04.5.2 3:40 PM

    락엔락 통인가요? 채반이?
    아이디어가 좋군요.

  • 8. 커피앤드
    '04.5.2 8:03 PM

    저 모밀국수 무지 좋아하는데...그리고 모밀만 내면 뭔가 좀 부족해보일수 있는데, 이정도면 손님상에 내도 손색이 없겠네요. 한 수 또 배워갑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1 juju 2026.05.31 1,037 1
41180 아침은먹었나요? 8 하얀쌀밥 2026.05.25 4,757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5,978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470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774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796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587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665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449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831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900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590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126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19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362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10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25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04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74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24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78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16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60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18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68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097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27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65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