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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로와상은 변하고 싶다...

| 조회수 : 2,37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18 10:40:18
주말이고 해서 공부거리 싸들고 도서관이 아닌 카페로 향했어요.
요즘 카페인이 부족해서 머리가 안굴러가나... 하는 생각도 들고.
뭐 집에서도 마실수 있는 커피지만 순전히 기분전환이 필요한 관계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냥 놀러 가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처음 가보는 카페에서 햇빛 잘 드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시간을 때웠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저녁 밥 먹을 시간이 되서...
밥하기 귀찮아서 저녁을 아예 싸가기로 마음먹었는데...
빵을 많이 먹어서 인지.. 샌드위치 종류는 실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건진 녀석이 프렌치 크로와상...
요즘 크로와상을 먹은적이 없는것 같아 하나 사오고~
허니 휫 로프도 사고..커피도 한잔더 투고해서 카페를 나왔어요.

한국 식품점에 잠깐 들려 식량 보충도 해주고...
집에와서 보니..그냥 크로와상만 달랑 먹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휘핑크림 남은걸로 생크림 만들어서 설탕에 절여둔 딸기랑 같이 딸기 크로와상을 만들었어요
^^
2000원 짜리 크로와상 하나 사다가 4000원 짜리 딸기 크로와상을 만들었다는~
사온 커피랑 야금야금 맛있게 먹었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4.18 11:54 AM

    허걱!!! 죽음입니다~~

  • 2. 이론의 여왕
    '04.4.18 12:44 PM

    읏, 크로와상은 칼로리의 대압박인데...
    하지만 진짜 맛있게 해드셨네요.
    크로와상이 팔짱 끼고 있는 모습, 너무 예뻐요.^^

  • 3. june
    '04.4.18 1:27 PM

    칼로리 때문에 손도 안대던 건데.. 오늘 날 잡았죠 뭐...
    이론의 여왕님 저랑 통하는데가 있는듯...
    저도 그 생각 하고 저 사진 올려 놓았는데 헤헤^^
    카페에서 저 녀석에게 이름표가 꼽아져 있었거든요.
    진짜 귀여웠어요

  • 4. 카페라떼
    '04.4.18 6:08 PM

    칼로리 압박인 음식이 맛있긴하죠...
    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크로와상 좋아하는디....

  • 5. 훈이민이
    '04.4.18 11:43 PM

    재주많은 june....
    잘 지내시죠?

  • 6. june
    '04.4.19 1:08 AM

    커피랑 함께 먹는 크로와상.. 죽음이죠 ㅠ_ㅠ

    특히 카페라떼랑 같이 먹음 정말 맛있다죠~^^;;

    훈이민이님! 저 잘 살고 있어요~

  • 7. La Cucina
    '04.4.19 4:52 AM - 삭제된댓글

    방가운 june님 ^^~
    아효..전 저 접시 볼때마다 탐나요 ㅎㅎ~
    저는 크로와상에 생크림이랑 과일(통조림 과일도) 먹을 때랑 커스터드 크림 넣으면서 먹을 때마다 속으로..'나 미쳤어 미쳤어' 이러면서 끝까지 다 먹죠 ㅎㅎㅎ
    제 남편은 핫도그 번에 생크림 발라줘도 잘 먹어요 ㅋㅋㅋ~
    한국 제과점에 생크림 빵이랑 비슷하잖아요. 참..이 동네도 빠리 바게트 빵 있더라고요. 접 때 june님 동네에도 있다고 하시길래..
    저 위에 슈가 파우더는 귀찮아서 못 뿌리는데...멋져요. 뿌리니까 확실히 달라 보이네요.

  • 8. 배영이
    '04.4.19 1:28 PM

    접시가 넘 귀여워요..
    저 접시하고 셋트인 머그컵 있으면
    아주 환상적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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