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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ㅋㅋ 어제 저녁 메뉴 ^^:; 메뉴라고 하기에도 좀 뭐한...

| 조회수 : 2,43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4-02 10:13:30

ㅋㅋㅋ 어제 저녁을 소세지하나랑 김치볶음이랑 먹었습니다. 자취생 티 나죠? ^^;;
피곤하기도 하고 입맛도 별로 없고 귀찮기도 하고...
얼마전 장 봐왔던 수제 소세지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후다닥 냉동실에서
꺼내 살짝 해동시켜서 칼집 팍팍 내서 오븐토스터기에 적당히 굽고
김치가 적당히 시었길래 올리브오일 두르고 고춧가루 타바스코소스 설탕 약간
첨가해서 후다닥 볶고 참기름으로 살짝 마무리 해서 큰 접시 하나에
저렇게 모두 담아서 먹었어요... ㅋㅋㅋ 보기엔 저래도 얼마나 맛있었는지...ㅋㅋ
참... 저 수제 소세지는요 이마트에서 6개 5천원주고 샀어여
맛이 아주 다양했는데... 전 영양, 고추맛, 카레맛, 치즈, 김치, 흑임자가 들어 간 것...
이렇게 골라 사왔어요... 순돈육이고 수제라서 맛이 괜찮았아요 ^^


그리고....
몇일 전에 만들어 먹은 간장소스스파게티랍니다. 마늘이 볶는 과정에서 조금 탔네요 ㅋㅋ
자세히 보시면 다 면발이 아니구요 팽이버섯이 숨어 있답니다. 보이시나요? ^^
기름에 저민 마늘, 대파, 마른고추를 볶아 향을 낸 후 팽이버섯 넣구 또 살짝 볶아요
간장과 굴소스로 맛을 낸 소스를 넣어 끓인 후 삶아 놓은 면을 넣어 만든 건데요...
소스에 녹말이 들어가서 살짝 걸쭉한 농도랍니다. 맛은 간장이 들어가서 인지
전혀 느끼하지 않았구여... 우리 입맛에 잘 맛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오일소스스파게티에 파마산치즈가루 뿌려 먹는게 더 맛나네요 ^^
원래 맛은 있지만  밀가루 음식은 좀 멀리할려고 했는데...
스파게티면은 그 특유의 씹히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잘 안될 듯 싶어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4.4.2 10:19 AM

    볶은 김치가 참 고소해 보이네요..타바스코소스를 넣으시는군요.. 정말 맛있겠어요. 저 갠적으로 죽음의 매운맛 너무도 좋아하는데 저 볶은김치도 매우 매콤할것 같아요. 아우 침 질질 흘러요..(아 죄송...아침부터 추한모습을....)

  • 2. 어쭈
    '04.4.2 10:24 AM

    ㅋㅋㅋ 매콤하구여 살짝 달큰해요 ^^

  • 3. ms. song
    '04.4.2 10:47 AM

    배...............고파유.....ㅠ.ㅠ 맛나겠당~~~~~ㅠ.ㅠ

  • 4. 지니
    '04.4.2 1:57 PM

    앗! 저도 어제 이마트 가서 6개 5처넌하는 수제 소시지 사다가 꾸워 먹었는데염...전 약간 매콤한 고추맛과 느끼고소한 치즈맛이 맛나더군여...정말 먹을 만하죠?^^

  • 5. 어쭈
    '04.4.2 4:57 PM

    네 맛있더라구여...
    그런데 전에 혜경샘께서는 반값 떠리할 때 가셨다가 이 수제 소세지를 반값에 사셨대요
    5천원에 양은 두배! ㅋㅋㅋ 울 동네 이마트에서는 왜 그런거 안하는지..

  • 6. 고구미
    '04.4.2 5:18 PM

    ㅋㅋㅋ 그 수제 수세지 전 18개 만원주고 사서 냉동실에 넣어뒀답니다.
    울동네는 5천원어치는 안파는것 같던데..
    반찬없을때 5분 삶아서 내 놓으면 좋네요.

  • 7. 김혜경
    '04.4.2 6:15 PM

    스파게티 속 팽이버섯 보입니다요. 먹고파라...근데 요새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안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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