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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moon식 어설픈 호박파이

| 조회수 : 4,17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1-27 23:04:37
작년 크리스마스때 기쁨이네님의 렙 쿠헨을
한번 해 보려고 또띠아를 샀었는데 집에 호박이
너무 많아 그냥 호박파이 해서 크리스마스 케잌 대신
먹었어요. 그때 사 둔 또띠아가 오늘 눈에 띄어서
또띠아를 이용한 moon식 간단 호박파이를 만들었지요.
솔직히 호박파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거시기 하지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디저트입니다.

1. 호박 쪄서 버터, 설탕 넣고 호박 퓨레 만든다.
2. 또띠아에 연유를 펴 발라준 후 호박퓨레 얹어준다.
3. 피자치즈나 치즈 얹어서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
까지만 굽는다.

히히.... 호박 파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거기시 하지요?
but, 맛은 정말 좋습니다. 만들기도 일반 파이 만드는 것보다
월등히 쉽구요. (moon 레시피 답지요?)

방금 구워 한판 혼자 해치우고 불룩한 배를 어찌 수습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moon이...ㅜ.ㅜ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
    '04.1.27 11:07 PM

    아..그리고 다이제스티브 쿠키를 파이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아요.
    또 다이제스티브보다 칼로리의 압박이 좀 덜하지 싶어요.

  • 2. 이영희
    '04.1.27 11:40 PM

    꼭 해보고픈 파이네요. 어떨때는 간단한 음식이 사람을 감동 시키잖아요. 칼로리에 무서워하는 나에게 좋은 레시피입니다.....

  • 3. 나나언니
    '04.1.27 11:48 PM

    호박 좋아하는 제 앤 만들어주고 싶네요. 근데요...moon님, 제가 아직 오븐이 없는데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파이가 될까요? ^^;

  • 4. 깜찌기 펭
    '04.1.28 12:17 AM

    맛있겠따..
    문님~단호박인가요?
    단호박은 제가 넘 좋아하는거라서.. ^^

  • 5. 나나
    '04.1.28 1:55 AM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 좋은 아이디어 올리셨으니..
    꼭 올해에는 복 마니 받으셔야만 해요^^...꼭이요~
    오븐이 없는 관계로 전 후라이팬 버젼으로 응용 해봐야 겠네요..

  • 6. 기쁨이네
    '04.1.28 3:23 AM

    ㅎㅎㅎ
    부른 배 좀 수습하셨나요?!
    렙 쿠흔보다 훠얼씬 간단하고 칼로리도 낫고 뭐 일석이조시네요.
    우리집 남은 또띠아 아이들 장난감입니다.
    둘째가 아직 첫 영성체를 하지 않아 성당만 다녀오면 달라고 조르지요.
    그럼 큰애가 서서 아주 경건하게 '그리스도의 몸' 하면
    둘째가 아멘 하고 다아 먹어버립니다. ㅋㅋㅋ
    참 늦었지만, 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 아프로디테
    '04.1.28 8:46 AM

    넘 맛있게 보여요,,
    게다가 단호박이라니,,,정말 만들어보고 싶네요,,
    역시 moon님의 레시피는 좋아요,,,

  • 8. 훈이민이
    '04.1.28 8:48 AM

    와~~
    역쉬 문님은 머리가 좋아요.
    한개를 가르켜주면 금방 변신해서 나오고~~~

  • 9. 치즈
    '04.1.28 8:57 AM

    요즘 장보기를 돌 같이 하고 있는 처지여요.
    전 울산이라 멀어서 이리 던져주셔요~~ 하는 소리 안했었는데...
    바뜨,
    한 번 할랍니다.
    던져주시라요.ㅎㅎㅎ

  • 10. 아라레
    '04.1.28 10:29 AM

    한번 해보고 싶은 맘이 불끈! 들게 합니다. ^^

  • 11. 사라
    '04.1.28 11:45 AM

    우왕~ 이쁘네요~ 침이 꿀꺼덩 넘어가요~ ^^

  • 12. moon
    '04.1.28 2:21 PM

    이영희님 파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만 맛은 괜찮아요. ^ ^
    펭님 단호박 쓰면 되구요,
    나나언니님 사진처럼 노르스름하게 구워지지는 않겠지만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정도로 돌리면 되지 싶어요.
    나나님과 기쁨이네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 렙 쿠흔은 다음에 한번 꼭 해 볼께요.)
    아프로디테님 식탁에 한번 초대받고 싶어요.
    어찌다 정성스럽고 예쁘게 해서 드시는지...
    훈이민이님 대구시댁 오실때 연락하세요.
    커피한잔은 대접할 수 있어요. ㅋㅋ
    치즈님 놀러 오시라니까는...
    아라네님 ,사라님 한번 해 보세요. 전자렌지에 호박쪄서
    만들었더니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

  • 13. 김혜경
    '04.1.28 5:54 PM

    하나도 안 어설픈데..이것도 염장질인가요? 흐흐

  • 14. 솜사탕
    '04.1.29 4:30 PM

    어디선가 문님께서 요즘 밀전병이 많이 남았다고 하신것을 들었는데...
    밀전병으로 해도 앙증맞고 예쁘겠어요.
    남은 밀전병으로 꼬마 피자 샌드위치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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