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moon식 어설픈 호박파이
한번 해 보려고 또띠아를 샀었는데 집에 호박이
너무 많아 그냥 호박파이 해서 크리스마스 케잌 대신
먹었어요. 그때 사 둔 또띠아가 오늘 눈에 띄어서
또띠아를 이용한 moon식 간단 호박파이를 만들었지요.
솔직히 호박파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거시기 하지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디저트입니다.
1. 호박 쪄서 버터, 설탕 넣고 호박 퓨레 만든다.
2. 또띠아에 연유를 펴 발라준 후 호박퓨레 얹어준다.
3. 피자치즈나 치즈 얹어서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
까지만 굽는다.
히히.... 호박 파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거기시 하지요?
but, 맛은 정말 좋습니다. 만들기도 일반 파이 만드는 것보다
월등히 쉽구요. (moon 레시피 답지요?)
방금 구워 한판 혼자 해치우고 불룩한 배를 어찌 수습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moon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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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on
'04.1.27 11:07 PM아..그리고 다이제스티브 쿠키를 파이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아요.
또 다이제스티브보다 칼로리의 압박이 좀 덜하지 싶어요.2. 이영희
'04.1.27 11:40 PM꼭 해보고픈 파이네요. 어떨때는 간단한 음식이 사람을 감동 시키잖아요. 칼로리에 무서워하는 나에게 좋은 레시피입니다.....
3. 나나언니
'04.1.27 11:48 PM호박 좋아하는 제 앤 만들어주고 싶네요. 근데요...moon님, 제가 아직 오븐이 없는데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파이가 될까요? ^^;
4. 깜찌기 펭
'04.1.28 12:17 AM맛있겠따..
문님~단호박인가요?
단호박은 제가 넘 좋아하는거라서.. ^^5. 나나
'04.1.28 1:55 AM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 좋은 아이디어 올리셨으니..
꼭 올해에는 복 마니 받으셔야만 해요^^...꼭이요~
오븐이 없는 관계로 전 후라이팬 버젼으로 응용 해봐야 겠네요..6. 기쁨이네
'04.1.28 3:23 AMㅎㅎㅎ
부른 배 좀 수습하셨나요?!
렙 쿠흔보다 훠얼씬 간단하고 칼로리도 낫고 뭐 일석이조시네요.
우리집 남은 또띠아 아이들 장난감입니다.
둘째가 아직 첫 영성체를 하지 않아 성당만 다녀오면 달라고 조르지요.
그럼 큰애가 서서 아주 경건하게 '그리스도의 몸' 하면
둘째가 아멘 하고 다아 먹어버립니다. ㅋㅋㅋ
참 늦었지만, 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7. 아프로디테
'04.1.28 8:46 AM넘 맛있게 보여요,,
게다가 단호박이라니,,,정말 만들어보고 싶네요,,
역시 moon님의 레시피는 좋아요,,,8. 훈이민이
'04.1.28 8:48 AM와~~
역쉬 문님은 머리가 좋아요.
한개를 가르켜주면 금방 변신해서 나오고~~~9. 치즈
'04.1.28 8:57 AM요즘 장보기를 돌 같이 하고 있는 처지여요.
전 울산이라 멀어서 이리 던져주셔요~~ 하는 소리 안했었는데...
바뜨,
한 번 할랍니다.
던져주시라요.ㅎㅎㅎ10. 아라레
'04.1.28 10:29 AM한번 해보고 싶은 맘이 불끈! 들게 합니다. ^^
11. 사라
'04.1.28 11:45 AM우왕~ 이쁘네요~ 침이 꿀꺼덩 넘어가요~ ^^
12. moon
'04.1.28 2:21 PM이영희님 파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만 맛은 괜찮아요. ^ ^
펭님 단호박 쓰면 되구요,
나나언니님 사진처럼 노르스름하게 구워지지는 않겠지만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정도로 돌리면 되지 싶어요.
나나님과 기쁨이네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 렙 쿠흔은 다음에 한번 꼭 해 볼께요.)
아프로디테님 식탁에 한번 초대받고 싶어요.
어찌다 정성스럽고 예쁘게 해서 드시는지...
훈이민이님 대구시댁 오실때 연락하세요.
커피한잔은 대접할 수 있어요. ㅋㅋ
치즈님 놀러 오시라니까는...
아라네님 ,사라님 한번 해 보세요. 전자렌지에 호박쪄서
만들었더니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13. 김혜경
'04.1.28 5:54 PM하나도 안 어설픈데..이것도 염장질인가요? 흐흐
14. 솜사탕
'04.1.29 4:30 PM어디선가 문님께서 요즘 밀전병이 많이 남았다고 하신것을 들었는데...
밀전병으로 해도 앙증맞고 예쁘겠어요.
남은 밀전병으로 꼬마 피자 샌드위치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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