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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은 동태 졸여먹기.

| 조회수 : 2,61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11-23 08:07:50
김장때 일하러 오신 분들 동태 찌게 끓여 주려고 사 놓았던 동태가
두 마리 남았었지요.

어젯밤에 깨끗히 씻어서 소금으로 살살 뿌려 놓았다가(그래야 더 쫀득 하거든요.)
양념간장에 (약간의 간장에 정말 약간의 설탕.마늘.고추가루.대파 )그냥 이렇게 만 넣고 ...

자글 자글 졸였는데...맛도 있고 참 부드럽네요. 코다리하고는 좀 색다른 맛 입니다.
시부모님이나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아요.

오늘아침 밥상은 시래기 멸치 된장국에 동태조림에 김치 머리 자르고 생김을 구어 간장에
싸 먹습니다.

++++++++++++++++++++++++++++++++++++++++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우리 82쿡 회원님들 오늘 하루 따뜻하게 보내세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차
    '03.11.23 8:35 AM

    꾸울꺽!

  • 2. 방우리
    '03.11.23 10:05 AM

    아직 아침 전인데 갑자기 너무 배고파지네요.....

  • 3. 경빈마마
    '03.11.23 10:07 AM

    방우리님~!
    잘 가셨지요? 나중에는 방우리님이랑 닮은 아가랑 만나요. ^^

  • 4. 방우리
    '03.11.23 10:15 AM

    네~~~~~~
    전 어제 오랜만에 서울 갔다왔다는 핑게로
    꼼짝 않고 뒹굴뒹굴 하고 있었는데
    경빈마마님은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 5. 김소영
    '03.11.23 10:31 AM

    경빈마마, 어제 사진 봤어요.
    대구도 많이 추웠는데 거긴 더했겠지요.
    다들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고 반기는 모습...
    아름답다 여겨지더군요.
    우리집엔 밥돌이 밥식이가 협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음식만들기 포기하려 하다가도
    경빈마마의 토속한정식때문에 다시 용기 얻고
    주방에서 꼼지락거렸습니다.
    손목 조심하세요, 제형이가 자랄 때까지
    손에 힘주실 일 아직 많이 남았거든요.

  • 6. 기쁨이네
    '03.11.23 1:48 PM

    저도 이거 잘 해 먹어요. 무우종류도 안 깔고 그냥 동태만 조려 먹는 거
    참 맛있어요. 짭쪼름한 동태살! 어휴 밥먹자... ....

  • 7. 나그네
    '03.11.24 5:16 PM

    경빈마마 동태조림 탄력받고 '그래 정했어, 오늘은 동태조림!' 해놓고
    나간길에 그만 대구를 사왔네요. 매운탕하겠다고, 으그~~ 아줌마!
    낼모레쯤 다시 도전합니다 동태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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