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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갈치국~!

| 조회수 : 2,40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10-22 19:48:55
날씨가 너무 쌀쌀 합니다.

정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고...더불어 참이슬까지..(폼만 잡네요.^^)


친구가 일산 장날에 사다준 귀한(너무 비싸서 잘 못사니..) 갈치로 국을 끓였네요.

무를 나박 나박 썰어 소금과 약간의 고추가루로 자작하게 먼저 익히고

갈치를 듬성 듬성 무위에 깔고 국물을 붓고 센불에 끓이다 중불로 줄여 끓이다

소금 마늘 고추가루 매운고추등을 넣고 자글 자글 끓여 대파 숭숭 넣고 간을 보니~~~~

음~~~~~~!!! 국물이 끝내주네요!

냄새가 고소 하고요~! 무도 맛나고...요즘 무는 달고 답니다.

식구들이 삼촌과 남편은 땀 뻘뻘 흘리며 먹고

제가 나머지 다 처리했습니다.(아고 배불러~!)

울 아들 오랜만에 고기 보더니...(생선이건 고기건 다 고기라 함) 또 주세요!또 주세요!

연발 합니다.

갈치국이 맛난 계절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0.22 8:24 PM

    찌게 말고 국이에요?
    호박넣고 자작하게 조림은 해보았는데요...
    몹시 궁금합니다.

    그런데 갈치는 왜 그렇게 비싼건데요ㅠㅠ

  • 2. 영순이
    '03.10.22 9:32 PM

    저 지금 토스트에 생크림 아주 그냥 듬뿍발라 먹었더니
    갈치국.
    더 맛있을거 같아요 ㅠㅠ

  • 3. rose
    '03.10.22 10:14 PM

    갈치국 끓일때 무우 넣지않고 배추나 호박넣고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 4. 허지현
    '03.10.22 10:15 PM

    치즈님. 해안이 가까운 곳에서는 갈치국 많이 해 먹어요.
    갈치가 싱싱할 때 바로 국을 해 먹으면 하나도 안 비리고 얼마나 맛있는데요.

    제주도나 남도지방 해안가에서 하는 갈치국 꼭 드셔보세요.
    저도 고향에 있을때는 갈치국 정말 많이 먹었는데, 경기도 올라오고 나니 갈치값이 너무
    비싸서 손 떨려서 못 해먹고 있어요.

  • 5. 치즈
    '03.10.22 10:21 PM

    꼭 먹어보겠습니다.

  • 6. 클레오파트라
    '03.10.22 10:53 PM

    경빈마마님,갈치 그러니깐 뜬금없는 질문 같은데요.
    저희 시어머니 김장김치에 갈치 넣어서 익혀 먹는거 무지 좋아 하세요.
    제가 이번 김장 해서 갖다 드리겠다니깐 고추가루는 샀느냐?
    마늘은 몇접 샀느냐? 한 50포기 정도는 할거지? 그러시네요.
    와 저 완전히 코 꿰었습니다. 그냥 대충해서 드려야지 했는데,
    사실 김치 잘 드시지도 않으시는데...
    한 30포기는 어머님네,저희집 먹고 20포기는 공장사람들 먹거리 할때
    써라 그 말씀이시죠.
    갑자기 걱정 왕창 됩니다.
    그 비싼 갈치도 사야되고 진짜진짜 국산 고추가루, 진짜진짜 국산 마늘...
    안목도 없는 제가 그걸 어떡게 하라고...
    경빈마마님의 광대한 경험을 좀 가르쳐 주십시요.

  • 7. 복사꽃
    '03.10.22 11:46 PM

    경빈마마님! 얼큰한 갈치국 정말 맛있겠네요.
    아~ 먹고싶어라~~~
    저녁밥 엄청 먹었는데도 갈치국 얘기들으니, 밥생각이
    또 나네요 아이고, 침넘어간다~~~꿀꺽~~~
    진짜, 갈치는 왜그리도 비싼건지....

  • 8. 김희정
    '03.10.23 1:32 AM

    김소영님
    오늘 82cook에 무슨 일 있었냐요?
    온데 둘러봐도 별일 안보이던데요.
    너무 궁금하다.

  • 9. 김희정
    '03.10.23 1:32 AM

    오늘 저녁 무슨일 있었나요.
    아무리 둘러봐도 별일 없던데요..
    긍금 궁금...

  • 10. 도우미
    '03.10.23 10:13 AM

    김희정님 사오정같당~~ㅋ
    자유게시판가보시와~여 <영구버전>

  • 11. 홍차새댁
    '03.10.23 5:22 PM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가네요.
    맛있겠어요...울 친정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갈치 찌개..넘 생각나요...

  • 12. 하늘별이
    '03.10.23 11:51 PM

    경~빈~마마님~
    반가와요.
    맨날 봐도 반가운 마마님. 히히.

  • 13. 경빈마마
    '03.10.24 10:35 PM

    네에~전 늘 좋아요.

    님들이...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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