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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늘쫑무침과 곪삭은 파김치고등어 조림.

| 조회수 : 4,53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09-03 18:53:48
김치 두부국에 밥.

양파와 고추찍어먹기 .배추김치. 깍뚜기. 마늘쫑 무침. 고등어 파김치조림. 구이김

오늘 공장 반찬 메뉴 이지요.

마늘쫑을 알맞게 자르고 끓는물에 살짝 데치고 난 후 찬물에 헹구어 건져놓고

고추장에 깨소금 설탕 넣고 새콤 달콤 삼삼하게 무치니 아삭 아삭 맛나네요.


그리고 몇 달 전에 담근 파김치가 아주 포~옥 곪삭았습니다.

좀 시다 싶었는데, 고등어 두 마리 사다 자글 자글 푹  지졌더니

와우~맛도 냄새도 끝내 줍니다.

말랑 말랑해서 밥에 올려 먹기가 참 좋습니다.

밥 두공기 뚝딱 했습니다.

고등어보다 전 지진 김치들이 더 맛있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부엉이
    '03.9.3 8:48 PM

    경빈마마님께서 메뉴 올리실때마다
    숟가락 들고 댁으로 막 달려나가고 싶어요.
    저녁밥 먹었건만 자꾸 침 넘어가요...

  • 2. 마마
    '03.9.3 8:55 PM

    요리책 내세요.
    <군침도는 가정요리>
    만들기도 전에 입맛돌게 하는 요리책!
    ㅎ헤 이등이다.

  • 3. 딸기
    '03.9.3 8:57 PM

    앗. 저 파김치 있는데..
    꽁치 통조림 먹다 남은것도 좀 있고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재료가 비슷해서 저도 할수 잇을거 같은데..

  • 4. 복사꽃
    '03.9.3 10:32 PM

    경빈마마님! 오늘저녁 과식을 했는데요, 님의 글을 보니 다시 또 군침이 도네요.
    저요, 조만간 배가 남산만해지고, 굴러다닐것 같아요.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건 다해먹고 싶어지니, 큰일입니다.
    경빈마마님! 저의 식탐좀 말려주세요~~~~

  • 5. 경빈마마
    '03.9.3 11:54 PM

    딸기님!
    그냥 자작하게 김치 넣고 통조림 국물을 많이 넣지 말고
    파 김치니까 마늘 넣지 말고 고추가루 약간 넣고 (양념이 많으면 넣지 말구요)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에서 자글 자글 졸이면 말랑 말랑 맛나요.
    파김치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 6. 재영맘
    '03.9.4 10:15 AM

    경빈마마님!
    시어버린 고구마순김치로 생선을 조려도 될까요?
    저번달에 담은 고구마순김치가 많이 시었길래, 어떻게 하나 걱정이랍니다

  • 7. 오이마사지
    '03.9.4 11:39 AM

    어머..마늘쫑이..아직 있나보져? 요근래는 못본거 같아서요..

  • 8. 딸기엄마
    '03.9.4 3:35 PM

    마늘쫑무침에 식초도 들어가나요?
    새콤달콤하다기에...

  • 9. 경빈마마
    '03.9.4 4:31 PM

    딸기님! 살짝데쳐서 골벵이 무치는 양념하듯(아시지요?)
    고추장과 고추가루 배합해서 무치니 볶은 것보다 더 개운하더라구요.

    네에! 재영맘님! 마늘 넣고 국물넣고 싱거우면 약간
    다시다넣고 고등어 넣고 자글 자글 지져 드셔야 맛나게 다 치웁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대파도 어슷 고추도 어슷 썰어넣어 맛나게 해 보셔요.
    버리지 말고 해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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