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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후딱 복숭아 케잌과 간단 고구마디저트

| 조회수 : 7,647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3-07-16 18:31:50
모처럼 일이 빨리 끝났네요. 초복이라 삼계탕 불에 올려 놓고 한숨 돌리고 있어요.
82cook 식구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아무탈 없이 잘 보내세요.
먼저 다꼬님의 "후~딱 사과케잌" !  정말 어제밤에 후딱해서 잘 먹었습니다.
간단하고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저는 사과대신 복숭아 통조림 사용했어요. 갑자기 손님이 오셨는데
접대할 것은 없고 너무 요긴하게 잘 사용했어요. 다꼬님 감사.(꾸벅)
제가 알고 있는 고구마를 이용한 간단한 디저트 하나 알려 드릴께요.
1.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깍은 후 깍둑썰기 한다.
2. 바닥두께가 좀 있는 냄비에 고구마 넣고 우유 (보통 1개당 1컵)를 고구마가 자작하게 잠길때까지
넣는다.
3. 버터 (우유1컵당 1큰술) 와 설탕 (우유1컵당 1과 1/2큰술) 넣는다. 단게 싫으신 분은 설탕을 적게 넣으세요.
4. 고구마가 익을때 까지 끓여준다. (바닥이 타지 않도록 냄비째 흔들어주세요)
5. 국물이 걸죽해 질때까지 졸여준다.
뜨거울때 먹어도 좋고 차게 해서 먹어도 좋아요. 우리집은 국물을 좀 넉넉하게 한 후 차게해서 떠 먹어요.
외국에 나갔을때 어떤 레스토랑에서  이것을 크레페위에 듬뿍 얹은 후 아이스 크림과 곁들어서 디저트로 내드라구요. 가격도 만만치 않았고 엄청 달았어요. (외국사람들 뚱뚱한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3.7.16 7:31 PM

    그 고구마졸인 것을, 우유가 없어질 때까지 잘 졸인 것을 식혀서 케이크반죽에 넣고 구워도 맛있답니당.
    그리고 케이크 장식할 때 가운데 수북하게 이쁘게 얹고 가장자리는 생크림이나 이런저런 걸로 장식해두 좋구요.

    아, 저 역시 귀.찮.아.서...그냥 차게! 디저트로 내 놨었지요.

  • 2. 김혜경
    '03.7.16 9:05 PM

    moon님 그릇 스포드 인가요? 아이구 부러워라...
    그리고 moon님 사진이요, 화일이름을 영어로 해서 다시 한번만 올려주세요.

  • 3. moon
    '03.7.16 9:50 PM

    스포드 맞아요( 역시 그릇 좋아하시는 혜경님 답네요.^_^ ) . 제가 살때는 우리나라에 없어서 영국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샀는데, 요즘에는 백화점에도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혜경님과 그릇이야기 실컷 하고 각자 모아둔 것 구경하면 재미있겠네요.후후. 화일 이름영어로 해서 "글수정" 들어가서 다시 올렸는데 그림이 안뜨네요.쩝~ (올리까 말까 하다가 올려서 그런가?). 제가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가 봐요.

  • 4. 김혜경
    '03.7.16 11:04 PM

    bmp파일은 바로 안 열려요. 담부턴 jpg로 해주심 좋겠네요.
    그리고 사진 사이즈도 너무 크다고 하네요. 29KB정도도 된다고 하는데...


    스포드는 한때 제가 노리던 그릇들...그런데 포기 했어요.

  • 5. 후후
    '03.7.17 2:11 AM

    bmp 파일 크기가 크게 나와요. 그걸 포토샵같은데서 jpg 로 변환하면 훨 용량 작게 나온답니다.
    포샵에선 save for web 하면 될꺼에요~

  • 6. 파인애플
    '03.7.17 10:02 PM

    한컵당 한스푼의 버터와 1과 1/2의 설탕이 걱정되긴하지만,
    넘 맛있을꺼같아요.
    전 고구마가 넘 좋아요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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