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그릇 욕심이 많아요. 어디를 가던지 그릇이나 수저, 테이블 세팅용품등을 유심히 보지요. 그래서 이것 저것 조금 사 모았구요. 저랑 같은 취미 있는 사람들과 그릇이나 주방용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구경하는 것 아주 좋아해요. 마침 동생들이 모두 외국에 살아서 가끔 특이한 그릇을 선물하거나 , 가서 사 오기도 하지요. 그런데 오늘 몇개 건졌어요. 둘째 동생이 왔거든요.
바로 은과 유리로 만든 ice basket과 집게, 테이블 서빙용 은스푼과 포크, 워머가 달린 부페용 그릇( covered baker ).
음~ 뿌듯한 마음!! 동생한테 저녁사고 달랑 챙겨 들고 왔지요.
들뜬 마음에 pc카메라로 찍어 올립니다. ( 그림이 뜨지 않으면 어쩌지. 디카를 사무실에 두고 와서리..)
은과 유리로 만든 ice basket과 집게만 올립니다. 다른 것들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경시켜 드릴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건진(?) 물건
moon |
조회수 : 6,919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3-07-14 0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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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러브체인
'03.7.14 1:00 AM으앙.. 넘 이쁘네요..^^ 아...전 어디 외국에 숨겨진 동생 하나 없나 찾아봐야겠네요..^^
2. yozy
'03.7.14 7:02 AM너무 색다르고 고풍스럽네요.
에고 부러워라~~~~~;;3. 김혜경
'03.7.14 7:50 AM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사진의 배경들, 가구가 예사롭지 않네요.4. 경빈마마
'03.7.14 10:26 AM조지언 스타일 같기도 하네요.
5. 으니
'03.7.14 2:19 PM정말 예사롭지 않은 풍경들입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여.
저도 사촌언니라고 하나 외국에 있는 데 워낙 저와는 취향이 달라놔서....쩌비...6. moon
'03.7.15 11:31 AM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
거기다 뒷배경까지 신경쓰실줄은...정말 예사롭지 않은 눈썰미네요.
그릇이야기는 살림돋보기코너에서 해야하는데 제가 잘못 올렸네요.그릇이야기2탄은 살림돋보기코너에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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