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사(고양이를 키우지 않고 유튜브로 이뻐하는)로 살고 있어요.
그간 구석구석 다니면서 외식도 하고 동네에 사는 고양이 사진 올려요.
지난 겨울 경주여행여행 다녀왔어요. 경주박물관
과 안압지(요즘은 동궁과 월지)야경구경했고 아래는
경주 최부자집에서 발견한 마루 햇살을 피하는 고양이예요.
아래는 부산의 모교(고등학교)사진이예요
별모양이 상징인데 별방이라고 제일 꼭대기에 있었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카라바조 전시회가 있어서 갔었어요. 예전에 이탈리아 여행 갔을때 우피치 미술관에서 카라바조 그림보고 감명을 많이 받아서 이름을 외워뒀거든요.
이탈리아에서는 지폐에 나올 정도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화가 랍니다.
개인사로 범죄및 기행이 많았지만 화가로서 업적만 봤을때는 그림에서 디테일이나 빛의 극적인 대비가 엄청 나요.
명절 연휴에는 이태원에 구경갔어요. 이태원 베트남음식 맛집.
공심채 입맛에 딱이 여서 밥한그릇 뚝딱했어요.
명동에 중국대사관이 있어 중국 음식점이 많아서 가끔씩 가는데요. 아래는 꽁시면관의 한정판 우육면이예요.
평창동 미술관 까페 구경 갔다가 발견한 고양이예요.
평창동에는 소규모 미술관이 꽤 많더라구요. 덕분에 여유로운 반나절을 보냈어요.
오늘도 맛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