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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벌써 12월 10일.

| 조회수 : 8,399 | 추천수 : 4
작성일 : 2024-12-10 10:37:24

뒤숭숭한 연말…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정리 겸 질문 겸 올려봅니다. 어쨌든 연말은 연말이니까요......................

 

매식에 열을 올리느라 홈메이드가 하나도 없어서 그간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일단 제 키친 토크를 해보자면.. 이제 술도 음식도 많이 먹는 사람이 없는데, 적게 시키고 밖에서 오래 떠들기가 그래서 2차는 저희 집으로 하기로 했어요. 음료만 제가 준비하고 안주 거리는 포틀럭으로. 요즘 주머니 가벼운 사람도 많고요.. 그래도 연말은 연말이니까.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았으니까 서로 얼굴은 보기로.

 

일단 연장(?)을 꺼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반은 성공.

 




크리스마스 빨강 초록 냅킨을 사러 제 동선 내에 있는 남대문에 갔는데 헛걸음했어요. 냅킨 공예 가게에 있을 줄 알았는데 시즌 냅킨은 온라인에만 올려놨다고.. 배송비 내고 사려니 좀 아까워서 일단 보류.

 

저 위에 색 맞춰본다고 널어둔 초록 체크 천은 쿠션 커버예요 ㅎㅎㅎ

 

여기서부터는 사먹은 이야기

 

이제 냉면은 과감히 생략하고...... 수육 반 접시에 만두 셋만..

 

남대문에서 약간 비껴난 곳인데 남대문 근처에서 밥 먹기가 질리셨다거나 쇼핑하고 좀 깔끔 단정하고 화장실도 좀 청결하고 그런 곳에서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요샌 겨울이라 덜한데 여름에는 정말 대기가 길었던 '서령'.

저는 강화도에 있을 때 두 번 가보았는데 한 번은 문을 닫은 날이라 헛걸음했던 기억이...

 

그 근처(?)에 있는 제가 최고로 사랑하는 밥집... 동그라미 식당. 점심 살짝 비껴서 가야지 피크 타임에 가면 만석이어서 먹기가 힘들어요..

 


계란말이가 너무 단정하고 예쁘지 않나요. 파프리카도 삼색..

 

해든하우스, 한남 슈퍼마켓 아시나요? 전에 잡지를 보면 특이한 수입재료의 출처로 언급되던 곳이었어요. 저는 아직도 그 두 곳에 가본적은 없는데, 가끔 이태원 포린푸드마트에 가요. 도깨비 시장 구경하는 느낌으로다가...

 

위치는 이태원 소방서 쪽인데 비슷한 가게가 길 건너 사이로 있는데, 포린마트 쪽이 물건이 더 다양하고 소량 상품이 많습니다. 헷갈리셔도 금방 나와서 앞집 가시면 돼요.

https://naver.me/F1Iai3mG

 

 

 

장점은 향신료 많이 쓰는 나라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드니 카다멈, 정향 같은 향신료가 싸고, 신선할 확률이 높아요.

단점은 생각보다 유통기한 관리가 안 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ㅎㅎ 백화점 식품관보다 물건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