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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떡튀순!

| 조회수 : 4,974 | 추천수 : 6
작성일 : 2024-11-08 17:04:36

봉사자 : 레몬민트, 레미엄마, 레미엄마 지인, 자수정, 캐드펠, 타리, 하모니, 미소

*

김밥을 싸기로 했다가  한가지씩 늘어나서 

분식종합세트가 되었어요.

어묵탕, 김밥, 떡볶이, 튀김, 순대로 점심준비하구요.

아이들이 나중에 먹을 수 있도록

돼지목살 3근 넣고 김치찜도 했어요.

*

하모니님이  야채튀김을 담당하셔서 

단호박, 고구마, 쑥갓, 당근 준비해오셨구

캐드펠님은 김밥재료를 준비하셨어요. 

밥만 하면 되도록 재료준비를 다해서 가져오셨어요. 

견과류멸치볶음, 갓김치, 파김치, 김치찜용 배추김치, 매실액 가져오셨구요

갓김치, 파김치도 맛나구요

레몬민트님은 어묵탕, 떡볶이 준비하고

순대도 챙겨서 사오셨어요.

바쁘게 준비하느라 재료 사진은 없네요 ㅠ

타리님이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 가져오셨어요.

레미엄마님이 봉사자들에게 주신  수제오란다 선물 ㅎ

직접 만드셨다네요 ^^

김치 넣은 김밥이 맛있습니다.

밥은 두번 했어요 ^^

김밥을 40줄 정도 말았어요.

단호박튀김

고구마튀김

떡볶이에 넣을 계란과 어묵탕

떡볶이 준비 중

떡볶이 완성!

떡볶이랑 어묵탕이 맛있어서 완판했어요!!

돼기목살 두툼하게 썰은것 넣고

김치찜도 만들어요

고기가 무르게 익은 김치짐도 완성.

김밥 예쁘게 썰고

튀김도 먹음직스럽게 담고

맛있는 상을 차립니다.

(김치찜은 나중에 먹으라고 만든 것이라

아이들 식사하는 중에 완성해서

상차림에는 없어요)

**그룹홈에 보낸 음식들은

김밥 12줄, 튀김,  견과류멸치볶음, 파김치, 갓김치, 매실액, 간식, 

"이 많은 음식 만드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다양하게 건강식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룹홈 3곳에

김치(각10만원씩)도 보냈습니다. 

"맛있는 김치 잘 받았습니다.

아동들이 김치익혀서 김치찜을 해달라고 합니다^^
얘들아.배추가 얼마나 비싼데 ^^
비싸고 맛있는 김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동들과 외식 및 영화보기계획을 갖고 외출을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도 하려고 합니다.
후원자님께서도 날씨좋은 가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880372&page=3              
자랑후원금에서 그룹홈3곳의 김치,

김밥, 떡볶이와 어묵탕, 야채튀김 재료비 지출하였습니다. 

 

*

178차!!! 모임공지*

2024년 11월의 봉사모임은
'돈가스'로 진행합니다.
메뉴는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날짜 : 11월 16일(토요일)
(장미가정에 다른 일정이 생겨서

11월만 날자를 변경하였습니다 )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바다
    '24.11.8 8:29 PM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곳에서 또 배우고 반성하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사방천지에 화나는 일만 가득해서 나 자신이 나쁜 기운에 눌려지내는거 같았는데
    여기 회원님들의 글에서 잠시 숨이 쉬어지며 생각정리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나네요.
    고맙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4.11.13 9:31 PM

    희노애락을 공유하는
    82쿡 모든 회원님들이 함께 하는 거죠.
    햄내십니요^.^

  • 2. 희주
    '24.11.8 8:43 PM

    정말 아름답게 사십니다. 마음도 음식도 너무 곱고 정갈합니다. 존경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4.11.13 9:32 PM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후원금 내주시는 회원님들
    설거지라도 같이 해주겠다고 오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완서외는 모임이지요 ㅎㅎ

  • 3. 꽃게
    '24.11.9 2:22 PM

    177회까지 하고 계신분들 대단하십니다.

  • 행복나눔미소
    '24.11.13 9:33 PM

    82쿡 회원님들이 계셔서 함께 할 수 있눈 봉사모임이지요^^

  • 4. 쏘피
    '24.11.9 10:02 PM

    멋진분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15년 가까이를 한결같이 이어오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4.11.13 9:35 PM

    조만간 만 15년이 되네요
    제가 함께 한 시간은 그보다 짧지만
    항상 회원님들이 같이 해줘서입니다.
    함게 해주신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 5. 백만순이
    '24.11.10 9:03 PM

    마음담아 오래 꾸준히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참 엄청나신분들!

  • 행복나눔미소
    '24.11.13 9:36 PM

    백만순이님도 봉사하고 계시잖아요^^
    그냥 한번 한번이 쌓이는 것뿐.
    언제나 함께 하는 회원님들이 있어서 같이 하는거지요

  • 6. Alison
    '24.11.12 12:06 PM

    이번에도 뚝딱뚝딱 한상 잘 차려내셨네요. 어쩜 이렇게 솜씨들이 좋으신지 사진만봐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 7. 행복나눔미소
    '24.11.13 9:37 PM

    솜씨 좋은 분들이 많이 계세요.
    봉사모임을 가장한 요리교실^^
    많이 배웁니다^^

  • 8. Harmony
    '24.12.16 8:51 AM

    미소님 늘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시 보아도 다 맛나 보여서 그냥 뿌듯하네요.
    특히
    튀김할 때는 방안 애들 다 불러모아서 맛보여 가며 튀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후원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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