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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6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9월 낙지볶음과 사태찜

| 조회수 : 4,43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23-10-13 16:45:51

봉사자 :  달달, 레몬민트, 자수정, 진여화, 82쿡회원, 하모니, 미소, 미소아들

캐드펠님은 사정이 생겨서 같이하지 못하셨어요

 

낙지볶음과 소면, 그리고 한우 사태찜을 했어요.

*

한우 사태 17근을 샀어요.

아이들이 2~3번 먹도록 넉넉히 하겠다는

욕심을 부렸다가  후회했어요 ㅠㅠ

 

캐드펠님이 항상 뚝딱 완성하는 것을 보다가 

저도 그럴줄 알았나봐요 ㅜㅜ

제 능력치를 아주 많이 벗어났던거죠.

황새 따라하던 뱁새 ㅋㅋ

사태는 모두 아롱사태인줄 알았었는데

새로 알게된 것이

아롱사태는 사태부위 중에서 일부더라구요 ㅠ  

 

서비스로 주신 스지^^

(처음 접해본거여요 ㅎㅎ)

같이 삶으면

맛이 더 좋아질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마트에 물건이 몇가지가 없더라구요  ㅠㅠ

애정하는 갈비양념이 없어서 ㅠ

불고기 양념으로 대체

그리고 

밤도 없어서 두군데 마트를 더 다녀왔어요.

(진여화님이 밤이 없을 때는

밤고구마로 대체해도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구석에 하얀색은

표고버섯 밑동이어요 ㅎㅎ

 

사태를 삶는 동안

무, 당근, 버섯,

그리고 밤을 준비합니다.

사태와 같이 넣어서 졸이면 부스러질까봐 

따로 졸였어요.

 

멸치볶음도 조금 하고

계란도 사고

(계란말이에 들어가고 남은거네요)

진여화님이 캠벨포도를

그리고 자수정님은 머루포도를 가져오셨어요^^

새로 오신 82쿡회원님이 일찍 오셔서 

미소아들과 같이

계란말이 준비 중이에요

레몬민트님이

낙지볶음과 소면, 그리고 황태감자국을 

준비하셨어요.

그리고

 떡볶이도 만들었는데

떡이 마음에 안든다고

어묵만 골라오셨대요 ㅎㅎ

레몬민트님이 밑손질을 해서 가져왔기때문에

낙지볶음도 바로 만들어서

소면도 삶아서 예쁘게 담고

상을 차렸습니다

또 새롭게 알게된 것은

남자아이들에게 낙지볶음과 소면을 줄때는

바로 바로 섞어서

그롯에 덜어주어야 한다 .

ㅎㅎ

그리고

동네 편의점을 찾아다니며

먹태깡과 무뚝뚝도 가져오셨어요.

누가요?

레몬민트님 ^^

 

**그룹홈에도 전달했습니다.

사태찜과 멸치볶음,

포도상자 위에 큰송이는

자수정님이 가져오신 머루포도

*
"82쿡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아동들에게 보내 주시는

따뜻한 음식에 담은 큰 사랑

항상 감사하게 잘 받고 있으며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82쿡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저희 아동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더불어 82쿡 모든 회원님께서 
하시는 

모든 사업들이 더크게 멋찌게 번창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

광명아우름에

쌀 20키로 3개를 보냈습니다.

쌀은 당진에서 열흘마다 1개씩 도정해서 보냅니다.

김치(10만원)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안나의집에는 1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

*

9월에 HARMONY님이 후원금을 보내시면서
아모그린텍장미가정에도 추가로 쌀을 후원하고자 요청하셨어요.
 그룹홈 3곳에 각 20키로씩 양평쌀을 구입해서 보내드렸어요.

 

 

**그룹홈과 ###그룹홈에

 김치(10만원)도 보내드렸어요.

*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96332&page=1    

 

* 165차!!! 모임공지*

 

2023년 10월의 봉사모임은

<새우 3종- 구이, 튀김, 탕 >  진행합니다^^

 

날짜 : 10월 14일(토요일)

매달 2주째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urina
    '23.10.13 9:54 PM

    감사합니다, 푸짐하게 마련해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낙지볶음과 소면을 섞어주지 않으면 낙지 따로 소면 따로 먹나봐요 ㅎㅎ 딸만 키워봐서 모름요~

    듬직한 미소님 아드님, 엄마 따라나선 거 보면 막내일까요?
    (아들셋 맘으로 기억하는데^^)

  • 행복나눔미소
    '23.10.14 8:39 PM

    낙지볶음만 먹고
    소면은 안먹더라구요 ㅋㅋ

    둘째아들이 같이 갔어요^^

  • 2. 챌시
    '23.10.14 11:58 PM

    엄마따라 봉사활동 함께 다니는 아드님 너무 대견하고 멋지네요. 상차림 너무 훌륭하구요
    아이들이 즐겁게 맛있게 먹는 광경이 상상되요. 고생 많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 3. 스트로베리푸딩
    '23.10.16 2:13 PM

    고생 많으셨습니다. 넘 맛있어보여요!

  • 4. Harmony
    '23.11.6 11:53 PM

    단정한 밥상을 보니 그날 수고해주신 진여화님과 모든 봉사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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