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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쭈꾸미 수제비에 빠진 날! (쭈꾸미 수제비)

| 조회수 : 10,249 | 추천수 : 5
작성일 : 2011-09-25 08:44:54
바쁠땐 누가 점심이라도 해주면 참 좋겠다!! 란 생각을 합니다.
가끔 짜장면도 시켜 먹고 라면도 끓여 먹습니다만
짜장면보다 라면을 먹을때가 더 맛있다~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맛있게 먹을수 있거든요.
어제 점심은 미리 준비한 쭈꾸미 수제비를 끓였어요.

별미 음식으로 만든 쭈꾸미 수제비! 냉동실에 숨어 있던 재료를 모아 끓여 봅니다.



단지 쭈꾸미 한  마리 퐁당 했을 뿐인데
비싼 수제비가 되었어요.

싱싱할때 구입하여 바로 냉동시켜 놓으면 언제든지 꺼내 원하는 요리에 넣기만 하면 되는 쭈꾸미 입니다.


울 식구들...배불러~~배불러~~하면서 맛나게 신나게 먹었다는겁니다.

있는 재료 총 동원!! 하여 끓여낸 쭈꾸미 수제비!



연하디 연한 쭈꾸미의 자태에 절로 입맛이 돌지 않으세요?




ㅎㅎㅎ 미안합니다.^^*
저희 가족만 맛나게 먹어서요.




이 점심을 먹기 위해 경빈엄마는 하루 전부터 준비 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ㅎㅎㅎ 그래봤자 밀가루 반죽을 했다는거 외에는 뭐 다른게 없지요!
암요!!!




캬~~~호박과 수제비의 자태! 먹고 싶죠?
국물도 진하다는!



밥 먹고 일합시다아!!!
경빈맘 힘차게 외칩니다!^^



3-4인분 재료
밀가루 4컵, 민물새우 또는 해물류 반컵 정도(냉동해물류도 좋다.) , 쭈꾸미 3~4마리, 호박 ⅓개,파 1뿌리
액젓 또는 간장 조금, 다진마늘½ 숟가락 ,(냉장고 야채실 재료 사용하세요 버섯이나 대파 호박등).소금 ½ 티스푼
건표고 2-3장,다시마와 다시멸치 6-7마리 정도 필요합니다.




1.밀가루 4컵에 소금희석한 물을 1컵 정도 넣고 반죽을 해봅니다. 치대지는 농도에 따라 물을 여러번 나눠 넣고 반죽하세요.
2.치댄반죽을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
3.냉면 대접으로 물 3 그릇을 넣고 육수를  5분 정도 끓인 뒤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4.건져낸 건표고는 육수 끓여지는 동안 불려 졌으므로 얇게 채썰어 다시 국물에 넣어주세요.
  다시마도 조금만 채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5.숙성된 밀가루 반죽은 물을 묻혀가며 똑똑 얇게 떼어 넣어줍니다.
6.해물류를 넣어줍니다.
7.호박은 나박하게 썰어 넣어주고 마늘을 넣고 쭈꾸미를 넣어줍니다.
8.액젓으로 마무리 간을 하고 파를 어슷하게 썰어 넣어주고 한소큼 얼른  끓여 냅니다.
9.너른 그릇에 먹기 좋게 떠낸다.
10.김치 하나면 충분한 특별 별미 음식이다.


은 하루 전에 미리 해 놓아도 좋고 1-2시간에 미리 반죽하여 냉장실에서 숙성하면 좋습니다.


밀가루 반죽은 미리 숙성시켜 놓은 겁니다.
냉동실에 있던 쭈꾸미 씻어 넣고 민물새우도 씻어 놓았어요.



호박은 나박썰기 하고 대파도 어슷하니 썰어둡니다.


건표고와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끓여 준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다시마와 표고버섯은 채썰어 넣어주세요.



숙성된 반죽은 물을 묻혀가며 얇시리하게 떼어 넣어줍니다.



수제비가 끓기 시작하면 해물류(민물새우) 등을 넣고 호박과 마늘 쭈꾸미 순으로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춘 뒤 파를
마지막에 넣어주면 끝!



먹음직 스런 쭈꾸미 수제비!
쭈꾸미가 많지 않아도 되는 한층 고급스런 수제비 입니다.


깔끔하게 먹는 간장깻잎



잘 익은 알타리 김치와 배추김치



쭈꾸미 수제비에 빠진 날!


살아 움직이듯 눈으로 잔뜩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메뉴입니다.



잘 익은 쭈꾸미 머리



표고버섯과 호박


몸에 좋은 우리 식재료입니다.




날도 쌀쌀하고 반찬은 없고...
별미 음식으로 쭈꾸미 수제비 한 번 주말에 끓여 드세요.
쭈꾸미 없으면 오징어도 좋습니다!

맛있는 수제비 쭈꾸미 수제비 맛있는 이야기 였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
    '11.9.25 9:54 AM

    와~~ 쭈꾸미 한마리가 빠졌을 뿐인데 수제비가 아주 럭셔리해졌네요.ㅎㅎ

    쭈꾸미를 한마리 통째로 넣을 때는 손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장이랑 빨판...
    사실 쭈꾸미가 많이 생겼는데 남편은 싱싱한거니까 뻘 제거 안하고
    걍 통째로 넣으라고 했거든요.
    뻘을 그냥 먹어도 될런지....손질하기 어려워서요.

  • 2. 그린그린
    '11.9.25 11:11 AM

    아흑..ㅠㅜ
    쭈꾸미수재비 맛나보여용
    일욜점심.. 누가 저런거 한그릇 맹그러 주면 좋겠다아~~ㅠㅜ

  • 3. chirp
    '11.9.25 11:48 AM

    지난번에 가르켜 주신 황태 수제비도
    너무 맛있게 해 먹었어요
    럭셔리 수제비도 함 도전해 볼랍니다
    항상 친절하게 가르켜 주셔서 감사 합니다

  • 4. 시간여행
    '11.9.25 4:01 PM

    저희 동네에 낙지한마리 수제비집이 있는데 항상 손님이 많아요~
    쭈꾸미 수제비도 엄청 땡깁니다 ㅋㅋ
    진짜 과정샷 올리시는거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데 항상 감사해요~^^*

  • 5. 쎄뇨라팍
    '11.9.26 12:20 PM

    ^^
    어쩜 이리도 친절한 레시피에 감동과 박수를
    보내고 갑니다 ㅎㅎ

  • 6. 행복이마르타
    '11.9.26 12:25 PM

    매일매일 덕이동 생각납니다
    이런 상차림한 날은 더욱 그렇습니다 허엉~

  • 7. 딸만하나
    '14.1.1 5:47 AM

    지금 수제비 하려고 검색하던중..경빈마마님의 다양한 수제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수제비를 자주 해 드시나봐요..
    정말 맛나 보여요..전 재료가 부실해서 경빈마마님같은 맛이 나올지..
    과정샷에 설명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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