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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132차 전달) 2021년 1월 카루소 감자탕 전달

| 조회수 : 5,013 | 추천수 : 7
작성일 : 2021-01-08 23:56:30

지난 연말에 받았던 카드를

12월 후기에 붙였다가

복사했습니다^^

한번 더 보려구요 ㅎㅎ

 

그룹홈에서 우편으로 보내온

성탄카드입니다.

 

반으로 접어진 것을 펼치면

"메리 크리쓰마쓰"

뒤집어보면

10대 남학생들이 쓴 카드입니당 ㅎㅎ

(정성들여 써주어서  글자를 알아볼 수 있어서 감사^^

제 아들의 글자는 해독해야 -,.-)

다음은

샘물의 집에서 보내온

"Merry Chrismas & Happy New Year"

 

 남자아이들은 '샘물'로 

(공개해도 된다고 허락하셨는데 

노파심에 아이들의 '성'을 스티커 처리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샬롬'

 

목사님과 사모님이 아이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활짝 웃는 멋진 얼굴을 보여드리지 못해

살짝 아쉽네요 ㅜ

제주에 사는 82회원 늦바람님이

샘물의 집과 그룹홈에 

귤을 20키로씩 보내셨어요.

 

이 사진은 샘물의집

그룹홈에서 보내온 사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가 누려왔던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된

소중한 2020년이었습니다.

 

일상을 꾸려가는 것에 감사함을 가지고 

2021년을 맞이하려 합니다.

.

.

.

 

2021년 1월

내일은 2번째 토요일로 봉사일이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봉사는 어려우니

카루소님의 '감자탕'을 배달했습니다.

카루소님 식당의 감자탕이 맛나거든요.



의왕에서  감자탕(대)을 7개 받아서

샘물의 집에 5개를

그룹홈에 2개를 전달했습니다.

 

도로가에 잠시 차를 세우고 

얼굴 한번 보고

새해 인사하고

감자탕 전달하고 

굿바이!!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아이들이 바로 맛있게 먹었다고 

사진을 보내셨어요.

 

"아이들 보고싶다"전해달라 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

.

사모님 문자 복사^^

"네. 우리 아이들도 며칠 전부터 82쿡 오시는 것이지요?
묻고 기다리더군요~^^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들을 했어요^^"라고 

..

.

 

 

그룹홈에도 감자탕 2개 전달했구요.

샘물의 집과 가까운 곳이라

점심으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룹홈 원장님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

 

"00가 식사 중에 갑자기 "눈물나게 맛있어요~!"
라고 하네요.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냐고 물었더니 그냥 생각 난 말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맛있다는 표현인듯 합니다.
짜지 않아서 국물까지 시원하게 다 먹었습니다~^^
저도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룹홈에 보낸 쌀 20키로와

김치(배추김치와 석박지)도 도착했습니다.

쌀 20키로

 

김치(배추김치 10키로와 석박지3키로)

저녁식사에 배추김치와 석박지를 먹었다고 하네요

82쿡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아이들이 맛난 식사를 하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

 

한가지 소식을 더 전하려 합니다.

자랑후원금이 자꾸자꾸 들어오고 있어서

(자랑할 일이 생기셨다니 감사한 일이지요^^)

자랑할 일이 없어도

자동이체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ㅎ

 

그래서

후원을 조금 더 하려고 합니다.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안나의집에 10만원을 이체하려고 합니다.

 

 

안나의 집에서 도시락을 받는 분들이 
기존의 550명에서 
이제는 800명정도 된다고 해요.

 

다른 급식소들이 운영을 못해서
안나의 집으로 오신다구요 

도시락포장용기 값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봉사에 참여하는 레몬민트님이 

82쿡은 여성커뮤니티이니까

미혼모를 지원하는 단체에 후원하자는 의견을 주셔서

미혼모지원 단체에도 

10만원을 후원하려고 합니다.

 

후원관련해서는 

1월 자랑후원금 통장정리글에 올리겠습니다.

 

자랑후원금

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128736&page=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이맘
    '21.1.9 12:43 AM

    이번달은 안나의 집이 더 급하다 싶어서 그리로 후원을 했는데 이심전심인가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1.1.11 9:36 PM

    양이맘님^^
    어른들 말로는 "이심전심"
    아이들 말로는 "찌찌뽕!"

    감사합니다^^

  • 2. 소년공원
    '21.1.9 1:04 AM

    카루소님 감자탕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좋은 음식이었겠어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낳아주신 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없는 아이들에게 마음이 많이 쓰이는 요즘...
    따뜻한 밥 한 그릇 이나마 나눌 수 있는 82쿡 봉사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아이들이 보낸 카드는 정말 큰 감동이구요.
    자랑후원금이 늘어서 더 많은 곳에 후원할 수 있다고 하니 그것도 참 기쁜 소식입니다.
    언제나 수고하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 행복나눔미소
    '21.1.11 9:39 PM

    응원 감사합니다^^
    소년공원 님의 글 잘 보고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 3. 쓸개코
    '21.1.9 1:08 PM

    미소님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하세요!

  • 행복나눔미소
    '21.1.11 9:40 PM

    요즘 오십견으로 고생중이라
    최대한 팔을 안쓰려고 노력중입니다 ㅠ

    쓸개코님도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하세요

  • 쓸개코
    '21.1.11 11:08 PM

    저는 이미 오십견 지나갔답니다. 아직 후유증 있어요;
    미소님 물리치료 꼭 받으셔요.
    흑..ㅜ 저 몸이 안좋아 내일 병원 진료받으러 가요.
    왜 한쪽 얼굴만 부을까요;

  • 4. 하양머리앤
    '21.1.9 9:56 PM

    고생하셨네요

    눈물나게 맛있다는 아이의 표현이 진심에서 나왔다는 것이 글에서도 느껴져요
    저도 이리 감동인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팔이 이모들이 복작복작
    신나는 날을 만들어주기를 저도 바라봅니다.

  • 행복나눔미소
    '21.1.11 9:42 PM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날이 빨리오길 기다립니다.
    요즘 일상에서 사라진 단어 "복작복작"
    추억의 단어가 되지 않도록 모두 노력해야지요^^

  • 5. 테디베어
    '21.1.12 11:53 AM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서 봉사에 힘이 나게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1.1.12 11:30 PM

    테디베어님의 응원에 항상 힘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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