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름 더위 식혀줄 시원한 오이 열무 물김치 담그기

| 조회수 : 18,46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5-30 08:06:38
오이 열무 물김치
물김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이와 열무가 함께 만났으니 더 시원할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날씨가 만만치 않게 더웠습니다.차 안에서 에어컨 바람을 너무 쐬었더니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이 절로 생각 납니다.
오랜만에 오이와 열무를 섞어 물김치를 담가보았습니다.

밀가루 풀을 쒀 자작하게 담근 오이 열무 물김치!
반나절 실온에 익혀 소면이나 냉면 삶아 먹으면 그야말로 죽음이죠.

성질이 차고 수분이 많은 오이를 넣은 물김치는 한 여름 더위를 식혀 주는데는 그만입니다.

아이들이 있고 매운것을 못 먹는 댁이라면 고춧물을 내지 않고 하얗게 담가도 좋겠습니다.
오이 열무 물김치는 보통 물김치 보다는 국물을 적게 잡고 담가야 원재료의 맛을 더 살릴수 있어요.



완성된 오이 열무 물김치 입니다.

이 상태에서 반나절만 익히면 아주 맛있는 오이 열무 물김치가 되지요.



짜지 않게 담가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고 보리밥과 함께 내 놓으면 누구나 밥 한그릇 뚝딱 하겠죠?



한 통 담가 두니 왠지 마음이 든든^^
색깔도 잘 어우러 지죠?

그럼 재료를 알아볼까요?



오이 열무 물김치 담글 쟤료!

오이 크기에 따라 4-5개 정도/ 열무 1단 / 홍고추 1-2개(없어도 됨)/쪽파 5섯 쪽/
건고추 8-9개 정도 / 양파 작은것 2 개 (큰것은 1개)/ 마늘 10톨 / 생강 약간

밀가루 2 숟가락 / 물 20컵 / 소금 2컵 / 매실청 반 컵





건고추는 씻어서 갈아야 하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 미리 불려 둡니다.

그래야 믹서에서 잘 갈아지고 국물 색깔도 예쁩니다.



양파와 마늘 건고추는 한데 넣고 곱게 갈아줄 겁니다.



간 마늘이나 간 생강을 넣어 함께 갈아주어도 됩니다.



곱게 갈아 졌어요.
양파가 들어가 걸죽하지요?



쪽파도 검지 손가락 반 마디 정도 송송 썰어두고
홍고추도 씨를 털어내고 4등 분 하여 가늘게 채를 썰어줍니다.

저는 고명으로 넣었지만 일부러 홍고추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고명 준비 끝!



오이는 씻어서 한 번 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주는데
오이 길이에 따라 5-6등 분 해 준다음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오이가 두껍다면 6 등분을 오이가 얇다면 4 등분 해주세요.



소금 한 숟가락으로 오이를 살짝 절여줍니다.
절여진 오이 물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통채로 넣어 줄겁니다.



열무도 물김치를 담글때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 주어야 먹을때 좋습니다.
뿌리 쪽은 긁어서 반 쪼개어 줍니다.



다듬은 열무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 2컵을 녹인 뒤 자작하게 열무를 절여줍니다.
40 여분 정도 절였다가 씻을 것이니 씻지 않고 그냥 절여주세요.



20분 이상 지나니 벌써 잘박하게 숨이 절여졌어요.
열무가 숨이 죽는 동안 풀물을 끓여 식혀주어야 합니다.



밀가루 2숟가락을 물 2컵 정도에 풀어주세요.



물 18컵 정도를 먼저 팔팔 끓여 준 뒤
풀어 놓은 밀가루 물을 넣으면서 거품기나 주걱으로 저으면서 풀물을  끓여 줍니다.

가스불 앞에서 벗어나지 않고 끓여야지 잘못하면 풀물이 넘어버립니다.



식힌 풀 물입니다.



곱게 갈은 고춧물을 넣어주는데  맑고 고운 국물을 원한다면 체에 걸러 가면서 물을 내주면 되는데
저는 양념이 아까워 통채로 그냥 넣었습니다.

아주 곱게 갈아 다 넣어도 괜찮습니다.




소금 두 숟가락으로 간을 맞춥니다.



매실청 반 컵을 넣었어요.

^^ 소금도 넣고 물도 넣고 했더니 컵이 쭈글이 컵이 되었습니당!




열무가 부드럽게 딱 알맞게 절여 졌습니다.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헹군 뒤 물기를 빼지 말고 바로 그릇에 건지세요.
열무 몸에서 나오는 맛있는 물을 먹기 위함입니다.



넓은 그릇에 헹궈놓은 열무와 절여 두었던 오이를 다 넣어 줍니다.



고명으로 썰어 두었던 쪽파와 홍고추도 넣어주고
준비한 고춧물을 넣어줍니다.



자작하게 되었어요.
혹시 국물을 더 잡고 싶다면 이때 생수를 더 넣고 간만 맞춰주면 됩니다.



적당하게 국물도 잡아지고 잘 담가진것 같습니다.



통에 담아 요즘 날씨에는 반 나절만 내 놓았다 냉장 보관하면서 드시면 되겠어요.



열을 식혀주고 씹히는 맛도 좋은 오이 열무 물김치!
한 여름 밥상을 시원하게 지켜줄 겁니다.

오이와 열무 아주 잘 어울리는 찰떡 궁합이죠^^*

물김치 맛있게 담가 올 여름 건강하게 지냅시다!
고맙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니엄마
    '11.5.30 8:41 AM

    전 며칠전에 열무 물김치 한통 담았는데 그거 다 먹으면 다시 담아야겠어요
    너무 자세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물김치 담글때 매실청 넣는데 발효도 잘되고
    국물맛이 시원하니 참 좋아요

  • 2. 소연
    '11.5.30 9:02 AM

    시어머님이 잘 담그시던 오이열무김치..
    결혼하고 첫해. 신랑이 열심히 설명하는데.. 못알아먹고..
    결국은 어머님께 전화해서. 담궈주세요..
    시원하고 깔끔한맛...

  • 3. 심원
    '11.5.30 9:23 AM

    젤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오이와 열무라니... 크 흰밥 한공기면 딱인데. 배고프군요.

  • 4. 홍앙
    '11.5.30 10:00 AM

    이렇게 신의 손을 가지신 분은 참 좋겠다~~~~~~~~~~~ 제 손에 들어오면 생각과는 영 다른 엉뚱한 음식이 탄생하는 지........... 미스테립니다. 잘 만들지는 못하면서 먹고 싶은 건 왜 그다지도 많은지 슬픈 1인ㅠㅠㅠ

  • 5. 푸른맘
    '11.5.30 10:00 AM

    우와 ,, 멋지다,, 저렇게 설명이 자세히,,

  • 6. 진솔자연맘
    '11.5.30 10:40 AM

    우아 맛있겠다.이침도 먹었는데 왜이리 배가 고프지...

  • 7. jasmine
    '11.5.30 10:55 AM

    마시께따~~~
    울 집 그릇이랑 열무 김치 교환은 어떠심???

  • 8. 리델여사
    '11.5.30 11:22 AM

    저두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예전에 열무 물김치 실패한 후로 몇년간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요 레시피대로 다시한번 해봐야겟네요~

  • 9. 다이아
    '11.5.30 11:30 AM

    크... 저 국물에 국수 말아먹으면 완전 대박일것 같아요.
    경빈마마님이 쓰신 글을 보면 어려운 김치도 쉽게 뚝딱 만들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마구 샘솟습니다. 이번주에 한번 만들어 볼까요??

  • 10. 엘리사벳
    '11.5.30 1:59 PM

    진행과정이 머리속에 쏙 들어오네요~ 지난 토욜날 배추김치랑 알타리 담았는데 ...
    열무 물김치 담고 싶어진다. 직장 옆지기 보여줬더니 넘 맛있겠다 ~ 고 외우고 ...
    아마 곧 또 물김치 담을거 같아요

  • 11. 딸기맘
    '11.5.30 6:09 PM

    경빈마마님.. 레시피너무 감사드려요^^

  • 12. 꼬꼬와황금돼지
    '11.5.30 6:30 PM

    어머, 넘 맛있겠습니다. 이렇게 소상히 과정샷도 올려주시고,..그렇잖아도 물김치 담으려했는데,... 여긴 없는 재료도 많지만 비슷하게라도 준비해서 경빈마마님식으로 함 담어봐야겠어요.^^

  • 13. mayoll
    '11.5.30 7:03 PM

    저 지난번에 올려주셨던 아이용 물김치도 잘 먹고 있는데
    이것도 도전해볼께요~~~

  • 14. 행복마눌
    '11.5.30 8:55 PM

    경빈마마님 자세한 레시피에 오늘 저녁 처음으로 담았어요.

    맛은 모르겠고.. 보기에는 사잔과 똑같이 나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경빈마마님 손을 보니 정말 음식하는분의 손같네요.

    짧게 깎인 손톱이 인상적입니다...

  • 15. 루루
    '11.5.30 9:26 PM

    경빈마마 손을 보면 제 친정엄마가 떠올라요... 어찌나 손끝이 야무지셨는지.... 내일 장에가서 열무한단 사 와야 겠습니다.ㅎㅎㅎㅎ

  • 16. 호시이
    '11.5.30 11:31 PM

    물김치 초보자라 여쭤봐요...
    풀물 끓이는 거... 고 부분이 쬐끔 자신없어서요.
    걍 밀가루와 물이 섞일 정도로 살짝만 끓이는건지
    약불에서 뭉근히 꽤 시간들여 끓여야 하는건지... 몇 분쯤? 알려주세요.
    저도 마마님 덕에 셀프 물김치좀 먹어보려구요~^^

  • 17. plumtea
    '11.5.31 3:01 AM

    이 밤에 키톡에, 경빈마마님 글은 보는게 아니었어요.ㅠㅠ 너무 맛나 보여 어쩐답니까....

  • 18. 쎄뇨라팍
    '11.5.31 9:24 AM

    ^^

    바쁜와중에 감사의 댓글 달러 들어왔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실은..너무도 모르죠ㅜㅜ
    아무리 일주일 된 새댁이라도 이 포스팅 하나면
    종가집 물김치 안 부러울 정도가 되겠어요 ㅎㅎ
    화아악 입맛 당기는 열무오이 물김치 도전!!!!!
    언제나 자세하고 알기 쉬운 포스팅 감사드려요~~마마님^^

  • 19. 서울시tea
    '11.5.31 10:13 AM

    엄훠나~~
    이언니 열무김치엔 지존이시네요.

    지난번에 올려주신 안 매운물김치 따라했다가 매실청이 없어서 꿀을 넣었더니 달어서 아무도 안 쳐다~~~~ ㅂ ㅗ ㅏ. ㅠㅠ

    지난글까지 다 읽어보니 이언니 한식지존언니시네요. 홈피까지 둘러보고 왔어요.
    카드 옆에놓고 곧 오다들어갈 기세.

  • 20. 곰발
    '11.5.31 11:19 AM

    불량주부도 상세한 설명에 용기가 불끈!
    난생처음 김치류에 도전하고픈 마음이 샘솟네요.

    경빈마마의 국물있는 계란찜도 너무너무 소중한 레시피였는데, (아이들 반응이 폭발적임)
    요거 대박날 징조가 보이네요. 주말에 물김치 담아 성공하면 여러명 나눠줘야지~
    감사해요

  • 21. ruth
    '11.5.31 11:39 AM

    작년에 알려주신 물김치 레시피로 지난주에 물김치 담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오이 넣고 또 담아야겠네요.
    완소 레시피 늘 감사합니다.^^

  • 22. 미란다
    '11.5.31 4:18 PM

    제가 꼭 필요로 햇던 레시피예요! 김치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이대로만
    하면 경빈마마님이랑 비스무리한 맛이 나오겠죠^^

  • 23. 경빈마마
    '11.5.31 10:35 PM

    1. 주니엄마 물김치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오이 열무 물김치 입맛에 맞게 맛나게 담가보세요.
    고맙습니다.

    2.소연님 시어머님 생각이 나시나 보네요.
    음식은 역시 어머니란 이름을 동반합니다.

    3.심원님 알맞게 익으니 맛이 좋았어요.
    시원하게 냉장보관하면서 다 먹을때까지 맛나게 먹을수 있습니다.

    4.홍앙님 제가 모르던 시절을 생각하면 사진을 더 많이 담게 됩니다.
    그래야 따라서 해 보지 않을까 싶어서요.
    몇 번 담가보세요. 잘 하실겁니다.

    5.푸른맘님 따라 하실수 있겠는지요?

    6.진솔자연맘님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7.쟈스민님 이번 주말경 전화 드리죠.
    이사 언제 가셔요?

    8.리델여사님 몇 번 담가 보시면 나만의 레시피가 나옵니다.
    사진과 방법을 올려드리는 것은 참고가 되라는 차원에서 올리는 겁니다.

    9.다이아님 이번 주말 많이 바쁘시겠어요. 성공하길요!

    10.엘리사벳님 반갑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엘리사벳님이 맞으시는지요?
    물김치 담그시면 꼭 사진 올려주세요.

    11.딸기맘님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12.꼬꼬와황금돼지님 있는 재료 이용해서 비슷하게 담가보세요.
    고맙습니다.

  • 24. 경빈마마
    '11.5.31 10:43 PM

    13. mayoll 님 아이 물김치 잘 담그셨나 봅니다.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며 담그시면 됩니다.

    오이열무 물김치도 방법은 별 반 다르지 않으니 잘 담그실 수 있어요.

    14.행복마눌님 맛있게 익었나요? ^^;;; 궁금하네요.
    정말 빠르시네요. 손톱은 길게 기를 손톱이 아니랍니다.ㅠㅠ

    15.루루님 제가 좀 촌스럽지요? 사는게 그렇습니다.
    열무 한단 사다 맛나게 담가보세요.

    16.호시이님 저으면서 팔팔 끓어 오를때 가스불을 줄이고
    1-2분만 더 저어주면서 끓여주고 가스불을 끄세요.

    17.plumtea 님 한 번 담가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 전에 밀가루풀 끓여 놓으면 일이 반으로 줄어요.

    18.쎄뇨라팍님 (ㅎㅎ이름이 어려워요)
    자세하게 올려놔야 한번이라도 따라해 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저도 어려울땐 답이 안나와요.

    19.서울시tea님 반갑습니다.
    다시한 번 물김치 담가보세요. 언니라 하시니 쑥스럽습니다.
    저도 배워가며 만들고 있어요.

  • 25. 경빈마마
    '11.5.31 10:45 PM

    20.곰발님 반갑습니다.
    서투르지만 자주 하다보면 나만의 방법으로 음식을 만들수 있어요.
    물김치 담가 선물하신다고요? 참 예쁜 생각입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좋아할 겁니다.

    21.ruth 님 물김치 잘 담그셨다니 기분좋네요.
    또 담가보시고 국수도 말아드세요.

    22.미란다님 반갑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에효~~밀린 댓글 한 번에 달려니 정말 어깨와 팔뚝이 다 아픕니다.
    가끔씩 올리는 촌스런 요리들이 새내기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 사진도 많이 담아요.

    따뜻하고 맛있는 댓글 주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26. plumtea
    '11.6.1 11:10 AM

    전 위에 댓글 달아주셨으니 또 댓글 안 달아주셔도 되요^^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사는데 경민마마님 보면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활력을 주셔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27. 왕왕토리왕
    '11.6.1 3:36 PM

    홍고추 대신 그냥 고춧가루를 넣으면 안되나요?
    특별히 홍고추를 갈아써야 되는지요?
    홍고추 사다가 열무김치 담그고 나면 나머지는 쓸 일이 없을 거 같아서요..ㅜㅜ

  • 28. 경빈마마
    '11.6.1 4:01 PM

    엘리님 그렇지요?
    물김치에는 유독 이 풀물이 들어가야 해요.
    한 번 해보세요.

  • 29. 경빈마마
    '11.6.1 4:02 PM

    왕왕토리왕님 전느 건고추를 썼어요.
    홍고추를 사용하실 경우 한꺼번에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
    다시 사용하셔도 됩니다. 홍고추 갈면 색이 참 이쁘죠.

    고춧가루 불려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간만 잘 맞추시면 되요.

  • 30. 쫄쫄이
    '11.6.2 1:21 PM

    결혼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사실 김치를 담궈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 셋을 낳았지만 전 지금까지 김치를 담궈본 적이 없습니다.
    경빈마마님 덕분에 저는 어쩌면 김치를 담궈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김치란걸 담그게 된다면..꼭 인증샷 담아볼께요 ^^

  • 31. 상큼마미
    '11.6.2 3:17 PM

    항상 여름이 오면 먼저 올려주시는 마마님의 물김치 시리즈!!!!!!!
    올해도 어김없이 올려주셨군요^^
    고맙습니당^^
    저도 올해도 어김없이 마마님따라 오이물김치 따라 하겠습니다^ㅁ^
    올해 열무는 텃밭에서 제가 키운 완전 무공해 열무라 기대가 큽니다~~~~~~~

  • 32. 몽당연필
    '11.6.2 10:33 PM

    저도 결혼 16년동안 김치란걸 담아본 적이 없는 아짐입니다.
    제가 김치란걸 담게된다면.. 그건

    경빈마마님 덕일겁니다.

    자세한 과정샷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33. 지니
    '12.8.14 3:39 PM

    먹고 싶더 물김치 경빈마마님의 레시피로 도전 !!!!!!
    늘 친절하고 세세한 가르침 깊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2 솔이엄마 2025.11.14 348 0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3 소년공원 2025.11.13 3,121 1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422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4 챌시 2025.11.02 7,980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716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55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50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803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57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91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703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71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49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67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5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51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6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62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9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8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53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90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20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6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04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10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05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4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