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1월 이벤트에 뽑히신 분들입니다.

| 조회수 : 10,98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4-12-04 10:42:52


안녕하세요. 82cook입니다.
키친토크의 11월 이벤트 '나만의 추억이 있는 힐링푸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키친토크에서 만나고싶어서 기획한 이벤트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고, 가슴이 따뜻해지고, 때로는 눈물 샘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음식에 대한 추억들을 반추하다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되고 어쩌면 꺼내고싶지않은 과거사나 아픔도 나와서 글을 읽는 분들 모두 감동받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역시 향수이고 위로인 것 같아요. 





11월 한달 동안 모두 44분께서 좋은 글을 올려주셨고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키친토크가 되어 훈훈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글이 많아서 어떤 분의 글을 골라야할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사숙고한 결과 친정엄마와의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곁들여 '제 인생의 첫 소울푸드, 영양스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1897671&page=3&searchType=... 를 올려주신 엥겔브릿 (ddolsimus) 님, 힘든 삶속에서 언제나 위로가 되어준 따뜻한 커피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서 '커피한잔 그리고 30년의 약속'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1899334&page=3&searchType=... 을 올려주신 주니엄마 (jsmuhn) 님, 슬픈 이야기인데 읽는 분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해주신 '이름도 슬픈....씨라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1912039&page=1&searchType=... 를 올려주신 수라야 (suraya) 님, 세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되신 세분에게는 한국유기의 2인조 밥그릇 국그릇 세트를 드립니다.
한국유기는 경북 봉화지방의 전통을 이어받아 4대째 유기를 제작해오고있는 김경수 장인의 공방으로, 정직한 재료와 꼼꼼한 솜씨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82cook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공방입니다.


상품을 받으실 분들은 12월 10일까지 받으실 분의 성함과 주소, 전화번호를 관리자에게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에 계신 분은 국내 연고지까지만 배송이 가능하니 국내 연고지를 알려주세요.

키친토크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곧 다른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키친토크에 재미있고 소박한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라야
    '14.12.4 10:51 AM - 삭제된댓글

    아...앗;;;; 저..저도 되었네요.
    감사합니다.(심장이 콩당거려요.;)
    같이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 드리고 엥겔브릿,주니엄마님도 축하 드립니다.

  • 부끄럼
    '14.12.4 9:02 PM

    꼭 뽑히시기를 바랐어요.
    축하합니다아!

  • 수라야
    '14.12.4 11:02 PM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2. 주니엄마
    '14.12.4 11:35 AM

    방금 들어와서보고 ...제 사진이 올라있어서 놀라고
    제가 당첨자에 포함되어서 또 놀랬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잔잔하게 풀어주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3. 행복이마르타
    '14.12.4 2:13 PM

    당첨되신 세분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공지를 보면서 글을 써볼까 생각 한 시점부터
    혼자만의 추억여행으로
    한그릇 음식을 만들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아볼 수 있는
    좋은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82에도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세분 축하드려요--

  • 4. 김명진
    '14.12.4 2:27 PM

    축하 드려요. 모두 멋진 글쏨시와 추억에 저도 매우즐거웠습니다.

    세분 축하드려요

  • 5. sweetie
    '14.12.4 2:41 PM

    당첨된 3분 모두 추카!추카!
    발표일이 5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암튼 좋은 이벤트 덕분에 많은 분들의 귀한 사연들... 읽는 내내 넘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6. Kiwi
    '14.12.4 3:03 PM

    축하드려요,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 7. 산수유
    '14.12.4 4:05 PM

    세분 축하드려요.
    저도 함경도 식해로 글올리고 싶었는데
    먼저 그 음식을 올리신 분이 계셔서..후훗..

  • 8. 엥겔브릿
    '14.12.4 7:59 PM

    영광입니다.

    '키친토크'의 요리고수님들의 좋은 레서피들 사이에 제 소박한 힐링푸드를
    소개시켜드리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런 선물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무척 기쁩니다.

    '주니엄마'님과 '수라야'님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 영광은 오늘도 제 곁에 계셔서 즐겁게 일상의 수다를 나눌 수 있게 한
    저의 사랑, "마틸다"에게 바칩니다.

  • 9. 예쁜솔
    '14.12.4 8:11 PM

    세 분 축하드려요.
    잔잔한 감동과 눈물도 주시고...
    다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10. 고독은 나의 힘
    '14.12.4 8:52 PM

    축하드립니다.. 세분 글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11월 한달내내 여러 사연으로 참 훈훈했습니다.. 사연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1. 겨울바다
    '14.12.4 10:41 PM

    축하합니다.
    다시 읽고 다시 감동 받습니다

  • 12. 아따맘마
    '14.12.5 9:00 AM

    축하합니다~~~
    덕분에 함께 울고 웃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글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함께 힐링했네요.

  • 13. 앨린
    '14.12.5 11:38 AM

    세 분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번 이벤트 사연들 전부 너무 좋았어요.
    뽑히지 못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요. ^^

  • 14. 뚜리번
    '14.12.5 9:35 PM

    11월 이벤트에 당첨되신 세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 아이들은 내 가정과 엄마의 어떤 추억거리 음식을 생각할지 먼 날이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 15. 들꽃
    '14.12.5 10:25 PM

    축하 축하합니다~^^

    웃음과 눈물, 그리움과 추억 그리고 잔잔한 사랑이 묻어나는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함께 힐링의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 16. 콩새사랑
    '14.12.7 2:27 PM - 삭제된댓글

    세분 넘넘 축하드립니다
    추운겨울 훈훈한소식으로~따뜻함이 전해오네요 ^^

  • 17. 샘물
    '14.12.16 9:26 AM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은 글들이었어요.
    글솜씨나, 이야기나 모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2 늦바람 2025.05.24 363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5 캘리 2025.05.21 5,090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5,611 2
41143 더워지기전에 8 둘리 2025.05.19 6,012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5,984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327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6,915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24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216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361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656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444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16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176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363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071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37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606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793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56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471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572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51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15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51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449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768 4
4111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7,99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