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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월남쌈...

| 조회수 : 13,587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10-06-22 07:47:05
어제 말입니다.
서너골 넣었으면 대~충 하고 말지, 애들을 그냥 떡을 만들어 놓네요.
우리편이랄수도 있는데... 안타까웠어요.

며칠전, 괜한 입방정으로 꿀짱구님 이벤트 응모 사기를 저하시킨건 정말 죄송스러웠으나,
꽤나 해묵은 82죽순이인 제 예견이 그러지는 않을려나 봅니다.
날이 더워지니...어제는 로즈마리님이... 오늘은 제가...^^




월남쌈 한상차림......이라기 보다는,
일요일에 해 먹고 남은 꼬다리들 대충 만져서 새로 차림.



꿀짱구님식 표현대로 "롸이스 페이퍼"는 냎킨꽂이를 이용해서 담아두면 자리도 안차지하고 편합니다.
쌀피의 냄새가 약간 거슬리신다면, 레몬 한조각 띄워주는 센스!



아침 라디오 방송 틀어 놓고......성재, 갸는 언제나 올려나...월드컵이 끝나야 오겠지.
잠옷 바지는 그대로 입고 앉아,
똘똘 맙니다.



제대로 말렸나 싶어... 한 입.



간은 맞나 싶어...소스 얹어...또...한 입.
* 소스 *  생파인애플1/4통, 양파 반개, 피쉬소스 2~3Ts,청량고추 두어개를 기본으로
              블라인드로 갈아서 식초,설탕,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가감하심 됩니다.
              생 파인애플 구입하신김에 넉넉히 만들어 냉동해 두고 드셔도 됩니다.



주말농장에서 며칠전 수확한 완두콩 얹어 따신 밥지어 담고,
김치등 기본찬 곁들여,
샐러드처럼 먹으라고 소스까지 도시락에 담아 보내면,

그집 남자 처복 있더란 소리...들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ijoo
    '10.6.22 7:53 AM

    네!! 당근말밥입니다.
    처복이 넘치고도 넘쳐 그집 남자는 항상 처를 업고다녀야겠어요 ㅎㅎ
    쌈을 저렇게 싸는 거네요.
    먼저 깻잎으로 싼 후에 라이스페이퍼로 두루룩 감아버림 되네요.
    사진만 봐도 쉽게 따라하게 하셨네요.
    잘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

  • 2. 어중간한와이푸
    '10.6.22 7:58 AM

    yijoo님! 님도 일찍 출근도장 찍으셨네요.^^
    월남쌈이 말이죠, 싱싱한 채소들만 있으면 이뿌게 채설지 않아도 뽀대나고, 맛도 있고, 칼로리도 낮고 그렇죠.
    깻잎을 첨에 두면 단단하게 말리거든요, 배랑 꼭 넣어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 3. starrynight
    '10.6.22 8:18 AM

    이거 이거 괜찮네요^o^
    월남쌈을
    거창하게 많은 재료를 준비해야하나 하고 생각했던...
    저도 잘 배웠어요~

  • 4. yijoo
    '10.6.22 8:47 AM

    오오... 팁하나 더 얹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배..네네.. 꼭 넣어 그 맛을 음미해볼께요.
    월남쌈을 상추쌈만큼이나 쉽게 만들어버려
    머릿속이 넘 시원해요.
    추천을 안눌러서 거 누르려고 다시 클릭했는데
    덤으로 상세한 팁을 받았네요.
    감동입니다.
    추천한방 꾸욱!~ 누르고 가요 ㅎㅎ

  • 5. 맑은샘
    '10.6.22 9:01 AM

    ㅎㅎ 아직 월남쌈도 한 번 해보지 않았어요. 탕수육에 이어서 도전 요리입니다. 큰 맘 먹고 한 번 해봐야겠ㅇ요. 미리 싸서 두고 먹어도 괜찮은가봐요.

  • 6. 채소된장국
    '10.6.22 9:00 AM

    하이고야...!
    완전 업고 다니셔야 할 듯..^^
    어쨌든 82는 보물창고예요.
    라이스페이퍼를 냅따 접시에다 놓을 줄만 알았지 저렇게 세워놓는 걸 생각해내다니..!
    날 더운데 주말에 꼭 해 먹어야겠어요~~~~!!

    그나저나 그렇죠?
    이겼다 싶으면 수비나 좀 해 주지 북한 애들을 완전 떡실신 시켜놨데요.
    에혀.... 안쓰러워...

  • 7. 꿀짱구
    '10.6.22 9:04 AM

    우와~~~~ 월남쌈을 이렇게도 해 드시는군요!!!!
    역쉬... 간지가 달라 간지가 달라...ㅠ.ㅠ
    괜히 올렸어 괜히 올렸어... ㅠ.ㅠ

    그래도 추천 그래도 추천 ㅋㅋㅋㅋㅋㅋㅋ ^_^

  • 8. 봄봄
    '10.6.22 9:22 AM

    하루 한번 올라오는...........이거 정말 맞는 말인가봐요....ㅎㅎㅎ
    근사하게 도시락에 담으셨네요.........울랑도 도시락 들고가면 이렇게 해주고 싶어요....

  • 9. 여인2
    '10.6.22 9:25 AM

    아.. 어쩜 그르케 깔끔하게 싸신대요...... 남편분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순간이네요..

  • 10. 한명희
    '10.6.22 11:23 AM

    라이스 페이퍼 아이디어 좋은데요.... 상차지도 안하고 ^^

  • 11. 시네라리아
    '10.6.22 11:28 AM

    울집에선 저혼자만 먹는 월남쌈...ㅠㅠ

  • 12. 어중간한와이푸
    '10.6.22 3:06 PM

    맑은샘님! 아주 쉬운 요린데. 꼭 만들어 보세요. 반나절 정도는 괜찮아요.
    그 이상은 라이스 페이퍼가 딱딱해져서 식감이 좀 나쁘죠.
    채소된장국님! 식당에 가보니 그리 차려줘서...응용을.^^
    꿀짱구님! 그래도 댁의 통통한 손가락 출연이 없잖아요.ㅋㅋ
    봄봄님! 내일은 님이 맡아 주실라우???ㅎㅎㅎ
    여인2님! 알려줄께요. 도시락 주인한테^^
    한명희님! 그렇죠. 접시에 놓는것 보단 짚기도 편하고요.
    시네라리아님! 저 맛있는걸 왜 마다하실까... 혼자 더 맛있게 드세요.^^

  • 13. 가브리엘라
    '10.6.22 5:20 PM

    월남쌈 넘넘 먹고 시퍼욤.
    저기 세번째 사진에서 깻잎위에 터억 올라 앉은 놈은 베이컨인가요 삼겹살인가욤?

  • 14. 꿀아가
    '10.6.22 5:33 PM

    앗흥..월남쌈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근데 저렇게 만들면 안 불까요? 월남쌈을 도시락으로 싸주고 싶은데
    불어버릴까봐 싸주지도 못 했시용..^^;;;

  • 15. 벚꽃
    '10.6.22 5:37 PM

    어쩜 저리 얌전하게 잘 말으셨나요~
    제가 월남쌈 말으면 삐뚤빼뚤 모양이 안이쁜데..
    월남쌈 먹고싶어요~^^

  • 16. 베티붑
    '10.6.22 6:33 PM

    어머, 저 냅킨 꽃이 저도 있어요. 전 흰색아니고 철제로 된 냄비 받침이랑 한세트로 있어요.
    저도 그저께 남편 생일맞이로 월남쌈 해먹었는데 국수도 넣어먹으면 든든하더라구요.

  • 17. 어중간한와이푸
    '10.6.23 8:08 AM

    가브리엘라님! 삼겹살...아니죠, 베이컨...맞습니다. 살짝 잡조름한 베이컨이 조합이 잘 맞더만요.
    꿀아가님! 불지는 않는데, 냉장고에 두면 쌀피가 좀 딱딱해져요. 반나절 정도는 괜찮습디다.
    벚꽃님! 한상에 앉아 먹는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들 해요. 경험이 실력이 아닌가 싶은데요.^^
    자주 싸 먹는단 얘기지요.*^^*
    베티붑님! 정식 식사로 먹을땐 저도 국수도 넣기도 하는데, 대게는 있는대로 그냥 그냥...싸먹어요.

  • 18. 라벤더
    '10.6.23 10:34 AM

    사진 두장만 올리는건줄 알았는데 어떻게 여러장 올리는거에요? 가르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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