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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부 놀이 하기

| 조회수 : 13,343 | 추천수 : 118
작성일 : 2010-02-14 01:01:19
(폰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

설날 전날인데..

아쉽게도 귀향을 못했습니다

일이 바빠서 귀향도  못했는데 ㅜㅜ

일이 시간에 맞춰져서 끝이 나서 3일 휴가가되긴 했지만...

다시 돌아올 표를 못구할것 같아 못가게되었죠

고향가서 엄니 전 부치는거 도와드려야 하는데 말이죠...ㅜㅜ

대신 예비 처가집으로 가서 저녁도 먹을 겸 , 요리 몇가지 준비했죠

( 예비처가집은 제사를 안지내기때문에 , 그리고 요리할 사람이 예비신부뿐인지라 :) )

오후4시부터 준비를 했는데 시간이 늦어져서 7시반쯤에 갈비찜 빼고는 대충 완성

예비 신부는 옆에서 보조하느라 고생 좀 했죠

도미찜, 과 전 모음 , 잡채

겨우 3가지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것 있죠

장인께서 생선을 워낙 좋아 하셔서 도미찜 하려고 도미는 생협에서 한마리 샀는데

할인 팍팍 해주셔서 한마리에 1.5 만원도 안하고

잡채는 채끝등심으로 했어요. 근데 한우는 비싸서 간단하게 육우로 했습니다.

역시 채끝등심답게 잡채의 풍미를 한단계 업글해주더군요

































저 이정도면 장가가도 되겠죠?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10.2.14 1:09 AM

    헉!!!
    하마터면 청혼할 뻔...

  • 2. 하늘재
    '10.2.14 1:18 AM

    장모님 사랑은 사위라고 하던데....
    마음의 뽑뿌를 마구 마구 받으실듯 하네요~~
    요리 실력도,,,
    윗 사람 공경 하시는 마음씀도,,,
    모두 A++++++ 십니다,,

    지금쯤 에비 처갓집에서 한 잔 하시고,,,
    귀가 하셨을라나??ㅎ

  • 3. 소리
    '10.2.14 1:21 AM

    남자분이셨어요?? ㅡㅡ
    장가가도 되겠죠?가 아니라.. 식당 내셔야겠는데요.. ㅡㅡ
    멋지세요.. ^^

  • 4. 너트매그
    '10.2.14 1:33 AM

    억후, 노 품절남 대열로 돌아오신 줄 알았는데 어느새 장인 음식까지 ㄷㄷㄷㄷ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5. 미스유
    '10.2.14 1:39 AM

    글 내리면서 남자분이라는걸 깨닫고 깜~짝!!!
    너무 착하신데요~ ^^ 잡채 색이 너무 이뻐요~

  • 6. momo
    '10.2.14 3:24 AM

    아유,,,
    전도 어찌 저리 얌전히,,,시집, 아니 장가 가셔도 되겠어요. ㅎㅎㅎ
    잡채 때깔도 먹음직스럽고요.
    생선은 아직까지 한번도 저리 못해봤어요. ㅠ.ㅠ

    미래 색시가 봉 잡으셨네요~ ^^

  • 7. 현랑켄챠
    '10.2.14 2:12 PM

    입맛만 쩝쩝 다시다가 갑니다. ㅠㅠ...

  • 8. anabim
    '10.2.14 3:46 PM

    하마트면 청혼할뻔 !!!2222222222222
    나 낼모레 50 ㅋㅋㅋㅋㅋㅋ

  • 9. 미유
    '10.2.14 8:11 PM

    청혼하고 싶은데, 예약완료되셨군요 ㅠ_ㅠ

  • 10. joony
    '10.2.14 11:02 PM

    이 시간에 저도 군침이 넘 돕니다. 예비 신부님, 장모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 11. 일신
    '10.2.15 10:11 AM

    재주가 많으시네요. 예비사위로 점수는 팍팍 따셨을듯~ 잡채 때깔이 너무 죽입니다....

  • 12. 그리운
    '10.2.15 12:19 PM

    ㅋㅋㅋ...울님들 위트넘치는 댓글에 빵터지고 갑니다.
    음식들 정말 훌륭하세요~
    청혼할려다가 윗님들께 밀려서 ㅎㅎㅎ

  • 13. pocoyo
    '10.2.15 4:01 PM

    한국음식은 하기가 어려운데...훌륭하세요.

  • 14. 은석형맘
    '10.2.15 8:46 PM

    성공하셨겠네요^^

  • 15. 조아조아
    '10.2.16 1:51 PM

    어쩜~~~ 멋진 신랑감이세요^^

  • 16. 고독은 나의 힘
    '10.2.16 9:09 PM

    헉.. 저 남친 없는데.. 어케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시면 안될까요?ㅋㅋㅋ

    님같은 신랑 만나고 싶어요

    처갓집에서 정말정말 사랑받으시겠어요

  • 17. 엘리
    '10.2.18 3:36 PM

    와 정말 대단하세요!!!!!!!!!!!!!!!!!!!!!!!!!!!!!!

  • 18. 리인
    '10.2.27 1:13 AM

    발상의 전환님땜에 이 야밤에 혼자 ..

    풋하하하 웃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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