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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영하의 날씨 따끈하고 시원한 콩나물 된장국

| 조회수 : 11,326 | 추천수 : 67
작성일 : 2010-01-06 11:20:09

오늘 같이 가장 추운 날 가격도 싸고 푸짐한 콩나물로 국을 끓여 드셔보세요.
누구나 끓일 수 있는 콩나물된장국 입니다.

콩나물을 먹으면 키가 쑥쑥 큰다고 했나요?
그럼 제 키는 하늘 높을 줄 몰라야 하는데 1미터 60도 안 넘으니 참으로 남사시럽습니다.^^*

콩나물 김치국, 콩나물 황태국, 콩나물 무침, 콩나물볶음 ,콩나물 김치 비빔밥,콩나물 국,콩나물 된장국등
내 맘대로 조리해서 밥상에 올려보세요. 밥상 한 켠을 드든하게 지켜줍니다.

술 마신 다음 날 해독작용에 그만인 콩나물
오늘 최고로 추운 영하의 날씨라는데 몸도 속도 다 추운데 저녁에 시원한 콩나물 된장국 한 번 끓여 보세요.

경빈엄마가 도와드립니다.^^* (잘난체 하는 경빈엄마^^ 그냥 정보차원에서 올립니다.)

 

냄새도 구수하니 좋습니다.그리고 아침국으로 최고예요.

 

콩나물 한 줌 넉넉히 씻어 줍니다.

 

1. 멸치 황태머리 무 등 집에 있는 재료로 다시물을 끓여요.
2. 다시물에 된장을 슴슴하게 풀어주세요.
미소 된장국 이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만 된장을 풀어주세요
3. 된장물이 팔팔 끓을때 콩나물 넣어주세요.
4.한 번 끓고 나면 다진마늘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고
썰어놓은 파를 넣어주시고 마무리 하면 끝!


쉽죠?

그 다음 양념하고 남은 부추가 조금 남아있어서 양념액젓과 고춧가루 통깨만 넣고 버물 버물 버무려 주었어요.

 


양이 적으니 가볍게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주면 됩니다.
즉 부추 겉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봄에 새로 돋아난 부추의 향만큼 진하지는 않지만 겨울 밥상에 살짝 올라오면 밥맛 돌게 합니다.

 

접시에 부추 겉절이 담고 나면 그릇에 남은 양념 씻어내지 마시고요.

 

콩나물 된장국물에 헹궈주시면 좋습니다.
음식 국물맛도 좋고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어려웠던 시절 친정어머니에게 배운거랍니다.^^



자 아침 드셨어요?
쌈지막한 재료로 차린 아침밥상 이 추위 거뜬하겠죠?

빙판길 조심하세요. 주머니에 손 넣고 걷지 마시고요.
우리 모두 홧팅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
    '10.1.6 11:23 AM

    오늘도 여전히 추운데 경빈마마님의 콩나물국 보니깐 넘 따뜻해져요...
    마침 콩나물 반봉지 있는데 점심때 끓여야겠어요.....
    콩나물이 은근히 어려운 재료 같아요....저한테는....

  • 2. 상큼마미
    '10.1.6 11:54 AM

    경빈마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ㅁ^
    그렇잖아도 콩나물 한봉지가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데 참 적절한 레시피네요 감사드려요^^
    부추도 있는데 무쳐야겠어요^^
    사실은 어제 대형마트에 장보러 가서 야채좀 푸짐하게 사왔어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장보기도 힘들고 이럴때일수록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어줘야 할거 같아서요^^
    올해는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더더욱 신경쓸려구요
    마마님 감사합니당~~~~~~~

  • 3. 소머즈
    '10.1.6 12:24 PM

    마마님 안녕하세요?
    부추만 있음 저희집에서도 만들수 있네요
    어서 부추사러 가야겠어요 ^^*

  • 4. 산이랑
    '10.1.6 12:32 PM

    경빈마마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필요한 음식만 올려주시는거 같아서 넘 좋아요.
    요즘은 너무 추워 식구들이 따뜻한 국물만 찾네요.
    된장을 슴슴하게 넣은 콩나물국에 밥 한술말아먹으면
    꽁꽁 얼은 몸이 좀 녹지않을까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 5. 아가다45
    '10.1.6 4:24 PM

    알뜰도 하셔라 ㅎㅎㅎ 구시한 냄새가 우리집까지 퍼져오네요 새해엔 맛난 음식으로 더둑 건강하시고 우리들 건강도 챙겨주세요

  • 6. Terry
    '10.1.6 4:37 PM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된장 넣고도 해 볼께요. ^^

  • 7. 아네스
    '10.1.6 4:54 PM

    콩나물국 정말 맛있게 끓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양이 적어서 그런지 언제나 밋밋한 맛....된장국,시래기국,미역국 집에서 해보면
    이런 게 참 어렵더군요.
    된장 넣고 슴슴하게! 기억하고 한번 해볼게요~

  • 8. 연어
    '10.1.6 7:39 PM

    저는 요기다 시금치도 같이 넣어서 끓이는데..
    구수하면서도 시원해요.
    애들도 잘 먹구요

  • 9. jasmine
    '10.1.6 8:39 PM

    조만간 한 번 밥먹으러가도 될까요?
    저도 이렇게 한상 차려놓고 먹는 밥 먹고싶어요. 우리는 식구마다 따로 밥먹으니..스케쥴이 제각각이라....ㅠㅠ 상이 풍성할 수가 없고 밥맛도 정~~말 없답니다.
    한번 처들어갈꼬얐~~~~

  • 10. ruth
    '10.1.6 9:33 PM

    마마님 밥상이 제가 항상 꿈꾸는 밥상입니다,^^ 콩나물된장국 진짜 좋아하는데...

  • 11. 순덕이엄마
    '10.1.6 9:40 PM

    녜! 녜!
    얼마든지 잘난척 해 주시구요 올해도 쭈욱~ 진국 가정요리 부탁드립니다~^^

  • 12. 강아지똥
    '10.1.6 11:39 PM

    여전히 잘 계시지요?!

  • 13. 변인주
    '10.1.7 12:48 AM

    녜! 녜!
    얼마든지 잘난척 해 주시구요 올해도 쭈욱~ 진국 가정요리 부탁드립니다~^^ 222

  • 14. 진우엄마
    '10.1.7 9:24 AM

    어찌이리 사진을 잘찍으신거지
    신참내기는 불거능의 세계네요;;

    저두 홧팅요!

  • 15. 크롱^^
    '10.1.7 5:21 PM

    후후 불어가며 따땃한 국물 떠먹으면 속이다 풀릴거 같네요.
    마마님...음식은 정말 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맛은 천지차이지만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두 진국 가정요리 부탁드립니다.33333

  • 16. 에이프릴
    '10.1.7 6:00 PM

    어...먹고싶어요.

  • 17. hshee
    '10.1.7 6:48 PM

    키친토크 매번 보면서 항상 너무 높은 수준에 내가 따라할 음식은 아니다 싶어 지나쳤는데, 올려주신 콩나물 국과 부추 겉절이는 정말 모니터로 기어 들어가서 먹고 싶어지네요..
    결혼하고 엄마 음식이 그립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차려준 밥이 먹고 싶어요.. ㅠ.ㅠ

  • 18. minthe
    '10.1.8 12:10 AM

    뭐 이렇게 뚝딱뚝딱 하시면 쨘 하고 그냥 식당이네요 식당
    흑 부러워라

  • 19. 청명한 하늘★
    '10.1.8 4:06 AM

    오늘 아침에 해봐야겠어요. 콩나물 좋아하는뎅~
    감사합니다.^^

  • 20. 얌야미
    '10.1.8 3:31 PM

    저도 콩나물 된장국 한번 해봐야 겠네요
    콩나물국 간단하면서도 맛네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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