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메이드 짬뽕으로 키톡 데뷔하기^^

| 조회수 : 6,575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08-22 17:19:48
사실..데뷔는 아닌거 같애요. 아~~~~~~~~~~주 오래전 썰렁한 오이소박이 사진을 한 번 올린적이 있으니까요

2년 쯤 전인가요? 친구에게서 "언니 아직 82를 몰라?" 란 말을 들었었지요.
요리하는거에 쪼끔 관심있는 저에게 의외라는 친구의 말에 82를 첨 접하고..
첨에 멋 모르고 사진 한장 떨렁 올리다가 점점점 82세계에 빠져들다보니
키톡에서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감~~~~~~~히 나 같은게 어찌 키톡에 글을 올리나..싶은 생각에 망설망설...
이제사 키톡에 글을 올려보아요.
항상 멋진 사진과 글들이 저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거 같아 감사하고 있답니다.^^




전 지금 샌디에고에 살고 있어요. 한국같았으면 당연히 배달시켜 먹었을 짬뽕~

남편이 술 마신 다음날은 얼큰한 걸 먹고싶어하길래 짬뽕을 만들어 보았어요.
시켜먹을 수 없으니..뭐.. 만들어야죠
제가 만든 짬뽕에서 짬뽕맛이 난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저 시켜먹는 음식인줄만 알았는데요..
만들기도 생각보단 간단했구요..
대신 면은 에그누들을 썼구요 계란하나 풀어넣어 짬뽕밥도 해먹었어요.




차이윈님의 레시피로 소고기맥주조림을 만들었어요.
너어~~~~~무 맛있답니다.
밥이랑도 바게뜨랑도  다 잘 어울렸어요
사진색깔은 영~~~아니네요



아.. 전 미국온 지 얼마 안됬어요. 여기오니 한국에선 귀하던 베리종류가 너무 많고 싸네요.
블루베리 한통을 코스코에서 사서 요거트랑도 먹고 갈아서도 먹고 그냥도 먹고..
먹고먹고 또 먹어도 남아서 냉동도 시켜놓았어요.



아보카도 게맛살 샐러드에 와사비를 넣으니 깔끔하고 좋네요.




미트소스 스파게티도 해 먹었구요.

앞으로도 키톡에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또 즐기고 싶어요
아.......사진올리고 나니 배가 너무 고파졌어요.
첨 사진 여러장 올리는거 해보니.. 뿌듯하기까지 해요

그럼,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




베티 (jjang03)

요리하기 좋아하고 먹는거 더 좋아하고 두아이의 엄마 샌디에고 삽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09.8.22 7:29 PM

    우왕, 짬뽕 정말 맛있어 보여요 +_+
    해산물 야채 듬뿍!
    레시피 좀 공개해 주세요~ >_<

    블루베리 생과 아주 싱싱해보이는 게 맛있겠네요.
    여긴 블루베리 비싸서 냉동실에 쌓아뒀는데
    이거 보니까 먹고 싶네요!
    좀 녹여서 먹어볼래요 ㅠ

  • 2. 미조
    '09.8.22 7:51 PM

    음식들이 다 맛있어보이네요^.^
    저두 첨 짬뽕 만들고 남편이랑 감동하면서 먹던 기억이 나요. ㅎㅎ

  • 3. 소박한 밥상
    '09.8.22 8:06 PM

    요리에 게을러서 따라쟁이를 해 본 기억은 별로 없지만
    많은 가르침을 주는 82의 키톡 고수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새삼 보내게 되네요 !!

    짬뽕 인심이 얼마나 후하신지
    고명도 많고 10부로 가득 담으셨네요 ^ ^
    홈메이드의 특징입니다.

    미국 가신지 얼마 안되셨다니
    명실공히 샌디에고댁으로써 굳건하게 자리 잡으시길........ !!!!!!!!
    그 지방의 명소도 구경시켜 주셔요 ~~~

  • 4. Terry
    '09.8.22 8:29 PM

    음식들이 다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아보카도 게맛살 샐러드..와사비가 들어갔다니 더 맛있어보이는데요?
    어떻게 만드셨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 ^

  • 5. Do it now
    '09.8.22 8:34 PM

    레시피 풀고 가셔야죠~
    주말에 짬뽕 생각나서 어찌하라고~~

  • 6. 올망졸망
    '09.8.23 12:06 AM

    와~~ 짬뽕이 정말 푸짐하니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정말 홈메이드 짬뽕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인것 같아요.

  • 7. mulan
    '09.8.23 1:41 AM

    꼭! 필히!! 레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ㅎㅎ ^^ 저 너무 짬뽕 좋아하거든여.

  • 8. 베티
    '09.8.23 3:11 AM

    키톡에 글 올리며 딱 면접보는 느낌이었는데.. ㅎㅎㅎ

    짬뽕은여... 차이윈님 레시피도 보고 자스민님 레시피도 보고 제가 그야말로 짬뽕 시켰어요~

    해물:은 좀 구하기가 어려워 새우 오징어 조개만 넣었구요 돼지고기 좀 썰어넣었어요
    채소:정말 각종채소 넣었어요. 배추류는 꼭 넣어야 짬뽕맛이 난다고 하여 양배추 넣고 청경채 양파 당근 파 파프리카 매운맛 나라고 매운고추 넣었구요
    국물: 치킨브로스 2캔 이요 치킨브로스는 닭육수인데 이게 짬뽕맛의 포인트인거 같아요.
    꼭 넣으셔야 할거예요 여기에다가 물도 적당히 넣었구요.. 치킨브로스만 넣기엔 너무아까워서 ㅋㅋ 국간장 액젓도 조금씩 넣었어요.

    과정은..
    고추기름이나 고추가루를 기름에 볶다가 해물넣고 고기넣고채소넣고 충분히 볶아 주었어요.
    그리고 육수 붓고 고추가루 더 넣고 국간장 액젓 넣어가며 간 보구요. 아주 충분히 끓여주었어요.

    국수는 에그누들 미리 삶아두었다가 새로운 냄비에 국물붓고 면넣고 좀 더 끓여주었어요.
    많이 끓여서 큰 솥에 바로 국수를 넣으면 안될거 같아서 다른냄비에 덜어 다시 좀 끓여준거지요.

    제가 워낙 똑부러지게 계량해가면서 음식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요.
    대충 감으로 하고 레시피도 이것저것 사전조사 많이 한다음에 조금씩 가감하는 편이예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82에서 자스민님 이름으로 검색하면 아주 자세하게 짬뽕 레시피 적어주셨어요 그것도 보세요^^

  • 9. 파란토끼
    '09.8.23 4:58 AM

    저는 짬뽕을 현미스파게티면을 삶아서 써요.
    북미권에서 칼국수면이나 짬뽕면 구하기 어렵잖아요, 어렵다기 보다 비싸죠 -,-;;
    에그누들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저도 담에 짬뽕할 때 에그누들 써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주말이라 꼼짝도 하기 싫은데, 짬뽕 사진보니 먹고는 싶고..

  • 10. 부관훼리
    '09.8.23 7:20 AM

    샌디에이고면 고래쑈하는 뭐더라... 씨월드던가 있는덴가요?
    십몇년전에 LA에 여행갔다가 거기서 차타고 1박으로 놀러갔었는데...
    정말 살기좋은데던데 부럽네요... ^^;;

  • 11. 베티
    '09.8.23 9:44 AM

    샌디에고 씨월드에서 젤로 유명한 '샤무'쇼... 말씀이시죠? 부관훼리님
    샌디에고 온지 5달 되었는데 벌써 3번 봤다는...
    그날그날 고래들 컨디션에 따라 쇼가 재밌었다 살짝 별루였다 그러더라구요^^
    담번엔 고래사진도 한 번 같이 올려봐야겠어요

  • 12. 순덕이엄마
    '09.8.25 7:01 AM

    아 배고파...짬뽕 한그릇만 주세효...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1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1 백만순이 2026.07.05 155 0
41190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꽃등심 스테이크 런치 1 에스더 2026.07.05 463 0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698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254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265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075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317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712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31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35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56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60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64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85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65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33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07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57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10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32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602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503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87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67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69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69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82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64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