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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사로운 오후에 밀크티 한잔 하세요.^^

| 조회수 : 5,422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9-03-11 12:57:48
안녕하세요? 09년 처음 포스팅을 하는 것 같아요.
늘 82쿡 사이트엔 사람 냄새가 나고 따뜻해서 가장 자주 오는 곳인데도 포스팅을 하려면
요즘 유행식으로 여러장을 붙여서 하는게 당췌 시간이 많이 걸리니 자주 올려야지 하면서도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이글루에 붙였다 바꿨다 하는 방식으로 하거든요. 더 쉬운 방법 없을까요?^^;;

글고 아이뒤 바뀐 것도 아직 신고 못했네요.
스프라이트 그냥 생각없이 사이다보단 낫겠다 싶어 즉흥해서 지었는데 저를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크 등등 제대로 불러주시는 분들이 적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의 이름인
레지나로 개명을 했습니다..ㅎㅎ

늦은 시간 마시면 안되겠지만(홍차의 카페인으로 ^^)
밥먹는 시간은 아니고 간식을 먹자니 부담될때 조금 든든하게? ㅋ 밀크티를 즐기면 좋더라구요.

오전 시간에 포스팅을 해야 왠지 어울릴 것같아 이렇게 시간맞춰 ㅋ 올려봅니다.

밀크티는 원래 향이 강한 홍찻잎으로 우리는 것이지만 집에 있는 어떤 홍차라도 활용해 보시면
향이 저마다 다르니 마시는 재미도 있을 것같아요. (아쌈,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다즐링, 실론티 등등으로요.)
홍차를 싫어하시는 분도 우유로 향이 중화되니까 괜찮아 하시더라구요. ㅎㅎ

이번에 마신것은 1인분 레시피구요 아래것은 지난번 것인데 훨씬 진하고 맛이 좋아서
함께 올릴께요. 둘다 만들어 보시고 입맛에 맞는 걸로 골라드시길...^^

레시피 1)
1인분
물 100ml, 우유 100ml, 홍차잎 3g, 설탕 취향껏

1. 냄비에 물을 부어 끓으면 홍차잎을 넣고 바로 불을 끈 뒤 3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2. 여기에 다시 우유를 넣고 거품이 살짝 일정도로만 뭉근하게 데우고
3. 불을 끄고 찻잎을 체에 거른 뒤 설탕을 타서 맛있게 마셔요.

레시피 2)요건 2-3인분 정도의 양
잉글리쉬 블랙퍼스트(향이 진한 홍차 아무거나 다 가능해요.) 1큰술,
물 100cc, 우유 300cc(절대 저지방이나 무지방은 이용하지 마세요. 맛없어용.)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홍찻잎을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2. 1의 홍찻잎이 퍼지면 우유를 붓고 불을 켜서 끓어오를때 불을 끈다. 뚜껑을 덮어 3분 정도 우려낸다.
3. 2를 차망에 걸러 잔에 담고 설탕과 함께 곁들여 낸다.
설탕을 살짝 곁들여서 마셔주면 향긋한 풍미가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http://blog.naver.com/lalacucina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욜
    '09.3.11 2:01 PM

    차가 있는 사진만 봐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항상 밀크티를 어떻게 하는걸까 궁금해 했는데...(차에 우유를 그냥 넣어봤다가
    맛이 너무 이상해서 그 이후로는 다시 시도도 안해봤어요 ^^)
    오늘 다시 한번 해봐야 겠네요..

  • 2. 오렌지피코
    '09.3.11 2:35 PM

    앗!! 저는 요즘 맨날 오밤중에 차마셔요.ㅠ.ㅠ 여유 있는 시간에 혼자 맛을 음미해야 좋은데, 낮에는 도무지 그럴 짬이 안나요.
    오밤중에 차만 마시면 그나마 양반인데... 없던 습관까지 생겨서 달큰한 티푸드까지 먹게 되서 아주~~ 안좋아요, 안좋아요...
    그래놓고는 카페인때문에 잠안와서 매일 오밤중까지 안자고 드라마 보고 게임하고 혼자 논다는거... 이래서 나이보다 더 피부가 늙나봐요.ㅠ.ㅠ;;;

    올해는 다질리언 크리스마스 티로 겨울내 밀크티 잘 먹었는데 바닥이 보이네요. 마침 이글을 보니까 홍차 사러 쓔웅~~ 가고 싶어 졌어요. ^^

  • 3. 레몬사탕
    '09.3.11 2:55 PM

    대학다닐때 친구가 있는 영국에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 사람들은 시도 때도 없이 밀크티를 마시더라구요~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영국에서 티 사와서 한국에서 해보니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내린 결론..영국우유랑 한국 우유랑 달라서 그렇다 ㅋ
    오랫만에 밀크티 마시고 싶네요~~~~ 안 마신지 언 몇년인지 ㅎㅎㅎㅎ
    담에 놀러가면 밀크티 한잔 예약입니당 ! 아주 예쁜 잔에 ^^

  • 4. ubanio
    '09.3.11 3:21 PM

    어떤 잔이길래 저리 이뿌답니까?

  • 5. 1004
    '09.3.11 4:08 PM

    저도 밀크티 완전 좋아하는데.. 홍차의 카페인이 안 맞는지
    마시고 나면 가슴이 둑근둑근하여 밤새 잠을 못자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흑흑흑

  • 6. 오키드
    '09.3.11 4:20 PM

    아~~너무 멋져요.
    전 그냥 머그컵에 우유 따라서 전자렌지에 지이잉~돌려 데워
    립톤 옐로 티백 폭 담갔다 꿀 타 먹는뎅
    홍차랑 꿀이랑 궁합이 안 좋다던데...
    그냥 버릇이 되놔서..

    이쁜잔에 자신을 대접하시는 분~ 아름다습니다.^^

  • 7. hey!jin
    '09.3.11 9:50 PM

    밀크티 항상 향에 끌려서 한 잔하고는
    우유에 배아파해요 ㅠ_ㅜ 근데 사진보니
    또 한잔 하고싶네요- 찻잔 참 귀여워요 ^^

  • 8. 레지나(스프라이트)
    '09.3.12 3:56 PM

    비욜님 당장 실습들어가신다구요? 호호 보람차네요.
    오렌지피코님 오밤중에 만들어드시는군요? 늘 가족들로 바지런하게 사시니 호젓한 시간 즐기려면 그 방법밖엔 없으시겠지만 일찍주무셔서 노화방지, 체력든든 ㅋ 해집니다. 시간을 당겨주십쇼. ㅎㅎ 레몬사탕님 건너오십쇼 언제든 한잔 만들어드리리다. ^^ wvkfdl, ubanio님
    작년인가 우연히 뉴코아 갔다가 세일하길래 덥썩 샀어요. 마침 중국산도 아니고 태국산이길래요. 저런 이쁜 잔들을 많이 런칭해서 팔면 좋은데 뉴코아에 그릇세트들이 촌시한 것들도 많아서 늘 아쉽다는,,,
    1004님도 그러시구나. 저도 4시 이후엔 커피고 홍차도 안마셔요. 가슴은 안뛰지만 잠이 안와서요..흑 ㅋ
    오키드님 방법도 써먹어 봐야곘네요. 쌩유^^
    저렇게 레시피대로 하려면 정말 큰맘?먹고 만들어야해서 자주는 안마시게 됩디다. ㅋ
    hey!jin에 예민 반응 있으시군요. 락토 우유같은걸로다가...봄이 되니 홍찻잔 질러주고 싶은 충동이...ㅋ 옷이나 좀 이쁜걸 사입지 원...
    귀찮아 패쑤할때가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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