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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래미 오는 날~~

| 조회수 : 13,795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08-18 21:50:13
16년을 품안에서 키운 딸이 내 품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한다.

목요일..한참 고추를 따고 있는데 휴대폰이 울린다.
낮에는 더워 새벽녁에 고추를 따고 있는데 6시인데 누군가...??

<엄마!! 내일 보충 끝나고 한 4일정도 방학이라 집에 가는데 엄마가 해 주시는 음식이 많이 먹고  싶어요>
전화를 끝내고..손은 고추에 가 있지만 마음은 벌써 뭘 하여 먹일지가 머리에 맴돈다.
학교 급식을 하루 세 끼씩이나 먹으니 언제나 엄마의 음식솜씨가 그리운 딸래미..

해가 쨍쨍 내리 쬔다.
고추를 가지고 집으로 내려와 씻어 물을 빼두고는  늦은 아침을 먹고는 모 심으면서 봐 둔
논가의 골뱅이를 잡으려 갔다.
골뱅이가 제법 자라 컸다.


골뱅이를 웬만큼 잡아 하루정도 해캄을 시켜 두고는 청량초 따다 고추 장아찌도 만들고
양파 장아찌 마늘 장아찌도 만들고 배추김치는 홍고추만 갈아서 김치도 담궜다.





불고기용 돼지고기를 사려 읍내 정육점에 들리니 이번에도 맘씨 좋은 아저씨는 돼지껍데기를
덤으로 주신다.
불고기거리는 양념장에 재여 두고, 딸이 좋아하는 돼지껍데기를 삶아 기름기는 떼어 내고 볶다가
양념장을 붓고 청량초 몇 개 넣어 볶아 두었다.



고구마줄기도 새우 넣어 볶아 두고 부드러운 고추도 찹쌀풀 풀어 쪄서 양념장으로 무쳤다.




방학도없이 보충 끝내고 딸아이 올 시간이 다 되었다.
마음 급하게 저녁을 준비한다.

날도 더운데 부엌에 하루종일 해가 비치니 온 몸이 땀범벅이다.
그 와중에 골뱅이국을 끓이니..



촌장이 딸아이를 데리고 들어 온다.
큰 밥상이 펼쳐 지고 시어른 상 차리고 우리 네 식구도 도래상에 앉았다.

부엌에서 이것저것 심부름하느라고 밥상과 부엌사이를 오고가는데..
아들녀석이 제 누나에게 이런다.
<누나! 엄마는 요리학원도 다니지않으셨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요리솜씨가 좋으실까>라고..



딸아이는 오랫만에 보는 엄마가 얼굴이 달아 올라 뛰어 다니니..
<엄마 어서 앉아 드세요!>라며 밥과 국그릇을 내 앞으로 당겨 놓는다.

그렇게 한 나흘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을 맛나게 먹어주고 오늘 떠나는 딸아이에게
친구들과 같이 나누어 먹으라고 김밥도 싸고 맛난 사과도 따고하여 보냈건만
마음은 벌써 딸아이 오는 날만 기다려진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es
    '08.8.18 10:06 PM

    엄마손은 마법사 손임을 새삼 깨닫고 갑니다. 맛깔스런 반찬들 보니 갑자기 울 엄마생각이ㅜㅜ 하나라도 더 주고, 손수 만든 음식 먹이고 싶어하시는 어머니 마음이 마구 느껴져요...자식농사(?)도 솜씨좋게 지으셨어요^^

  • 2. oegzzang
    '08.8.18 10:13 PM

    딸래미 오는 날~ 이란 제목만 보고
    어~ 아낙님 따님이 출가를 하셨나하고 내맘대로 상상을..ㅋ

    엄마맘이란 다 그런거 같아요.
    제 친정엄마도 저 가요하고 전화를 하면 그때부터 바쁘십니다.
    가보면 무말랭이.질경이나물.고추. 봉지봉지해서 어디다 낑가두고 있다가
    언니랑 사이좋게 나눠주시고 밥해놓고 기다리시죠.
    그래서 어떤때는 엄마 매일 집밥먹으니까 질려요.
    우리 나가서 별미좀 먹어요해서 억지로 나가서 먹지요.
    한달에 한번은 언니랑 손잡고 엄마에게 가서 맛있는 밥한끼먹고 옵니다^^

  • 3. yuni
    '08.8.18 10:17 PM

    저는 구석에서 손들고 벌서야겠습니다.
    토요일에 아들애가 외박 나오는데 저는 손놓고 딩가딩가 놀고 있어요.
    내일부터 각성하고 아들맞이 준비 해야겠죠? ^^*

  • 4. kyouls
    '08.8.18 10:20 PM

    글 읽다가 울엄마 생각에 울컥...했어요.
    시집간 딸래미 여적 김치며 반찬이며 손수 해주시는 울엄마 마음이...
    님의 글을 보면서 새삼 느껴지는 걸요....
    ....
    울엄마를 위한 음식 한 번 해봐야겠어요^^

  • 5. 시골아낙
    '08.8.18 10:36 PM

    jules님 세상 엄마 마음은 모두 같은가 봅니다.
    우리 엄마도 저처럼 하시니까요.

    오이지짱님..
    팔순을 넘기신 친정엄니..
    딸다섯 챙긴다고 보퉁이가 다섯개..
    해물이 풍성한 고장이라 이것저것 다섯뭉텅이 만들려면..
    그러면 우리 딸들은 이럽니다.
    엄마는 절대 치매 걸리시지 않을거라구..
    새우깐것 얼린것 조개깐것 얼린것 조기 말린것 간고등어..등
    셀 수도 없는것들을 딸 다섯 모두 에게 공평하게 만들어 주시니까요.
    그런 어머니께 아낙은 해 드린게 없어요. 마음만 아프게 했지.ㅠㅠ

    yuni님
    정말이세요?
    아드님 외박 나오는데 딩가딩가..
    손 드세요!!^^*

    kyouls님
    어르신 음식 자주 해 드리시고
    한 번정도 어르신과 함께 주무세요.
    이번에는 딸래미가 자꾸 안기네요.
    그리고 밤에는 엄마 옆에 눞겠다고
    두 놈이 싸우는 바람에 촌장은 머쓱..

  • 6. 준&민
    '08.8.18 10:49 PM

    공부 잘하는 따님 두셨나봐요.
    주변에 보면 대부분 공부잘하는 녀석들이 기숙사학교에 가던데...
    딸아이 가는길 배웅하며 벌써 다시 올날을 기다리신다니...
    엄마 마음이 다 같지요

  • 7. 키위네
    '08.8.18 10:49 PM

    자식을 낳아보니, 시골아낙님 마음, 저희 엄마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엄마들은 모두모두 위대하십니다~~

  • 8. 좌충우돌 맘
    '08.8.18 11:00 PM

    으악...침이 꿀꺽꿀꺽^^
    세상에나 어쩜 저리 멋진 아들, 딸을 두셨나요?
    전 무슨 드라마의 한컷인줄 알았답니다.
    6주동안 MIT가서 공부하면서 한국음식 너무 먹고 싶었다는 우리 아들한테
    저 음식들을 보니 미안하기만 하네요.

    역시 세상에는 엄마음식이 최고인가 봅니다!!

  • 9. 푸른두이파리
    '08.8.18 11:13 PM

    딸아이 한번 안아 주셨어요?^^
    저도 아들들 제 품 떠날 날을 생각하면..우찌 살까 싶으네요^^
    엄마의 사랑으로 크는 딸이네요

  • 10. 손마녀
    '08.8.19 12:09 AM

    따님이~너무 부럽습니다...

  • 11. 상구맘
    '08.8.19 12:36 AM

    벌써 따님이 보고파서 어쩐대요.
    아드님의 "우리 엄마는 요리학원도 다니지않으셨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요리솜씨가 좋으실까?"
    딱 맞는 말이네요.

    아낙님, 저는 저 돼지껍데기가 먹고자파요...

  • 12. 스페셜키드
    '08.8.19 12:52 AM

    울엄마가 보고싶네요.
    살아계시면 낼이 생신인데...ㅜㅜ;
    엄마를 너무 허무하게 잃었어요.ㅜㅜ;

  • 13. 사과나무 우주선
    '08.8.19 4:47 AM

    스페셜키드님 ㅠㅠ 토닥 토닥...

    시골 아낙님^ ^ 따님이랑 아드님 사진 맞죠? ㅎㅎ~ 정말 사이 좋아 보이네요^ ^
    님의 음식 사진을 쭉 내려가며 보고 있으려니... 앗! 이건 우리 외할머니 음식을 생각나게 합니다~

  • 14. sylvia
    '08.8.19 5:34 AM

    한구절 한구절이 가슴에 와 닿는 글이에요...
    시골아낙님이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꼭 저희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같아...
    너무 너무 엄마가 보고싶어지네요...
    저는요...
    서른이 넘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도 저희 엄마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 15. there_is
    '08.8.19 8:50 AM

    이거 정말 테러 수준이네요. ㅜㅜ
    저도 갑자기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네요.
    강된장이랑 호박잎쌈, 늙은 오이 무침... 내년에 꼭 한국 다녀와야지 다짐하는 일인. ㅡㅡ;

  • 16. 자연과나
    '08.8.19 9:12 AM

    아!!!! 이런 상차림 정말 정말 좋아요.
    저도 슬쩍 한 끼 얻어 먹고 싶어요. ㅠ.ㅠ

  • 17. 잘살아보세
    '08.8.19 9:51 AM

    아`~~ 마음이 짠~~~ 해 옵니다.
    엄마의 사랑이 너무 많이 전해오네요.....

  • 18. rose
    '08.8.19 10:16 AM

    남매가 참 다정하니 사이가 좋아 보여요. 아이들 우애 좋은 거 만큼 행복한 거도 없죠...지들끼리 도란도란 할때면 맘이 정말 뿌듯해지지요. 정말 따님이 공부를 잘하는가 보네요. 아낙님 농사에 시부모님 공양에 고단하시지만 보람있으시겠어요.

  • 19. young
    '08.8.19 10:46 AM - 삭제된댓글

    왕후의 상차림이 부럽지 않겠네요.
    너무 맛있어 보이고 가족의 정이 느껴집니다.

  • 20. 아로아
    '08.8.19 1:24 PM

    맛난 음식도, 진한 가족사랑도 넘치십니다.
    맘은 시골아낙님 옆에서 숟가락 거들고 있습니다.

  • 21. 慶...
    '08.8.19 1:43 PM

    와 ~
    시골 아낙님의 딸내미는 좋겠습니다 그려...
    울딸이 왠지 가여워지는 순간.........

  • 22. 은산
    '08.8.19 2:54 PM

    내일이 친정어머니 2주기네요.
    살아실 제, 제가 간다고 하면
    뭘 그리 많이 준비해 두시는지...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려고 나중에는 그냥 기습방문을 했어요.
    (혹시 외출하시면 어쩌나...염려 하면서.)
    친정 근처 거의 다 가서 '5분 후에 도칙해요' 하고. ^^
    그냥 맛나게 먹어드리는 것이 더 효도였겠다는 뒤늦은 깨달음.
    나이 든 딸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어 하시던 우리어머니
    갑자기 가시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 다 제 자식들한테 전하는 것이
    어머니께 덜 죄송하고,
    그것이 또한 인생살이라는 것을요.
    부모님이 내 곁에 계실 때,
    자식이 내 품 안에 안겨 있을 때 잘 해야한다는 것을요.

  • 23. 시골아낙
    '08.8.19 3:32 PM

    준이민이님..
    안녕하셨어요?
    남들 하는만큼 조금 해요.
    그래도 엄마 욕심은 조금 더 잘했으문..에구 욕심도 과하지(우리 아이들)

    키위네님..
    하느님께서 세상 모두를 관리할 수없어서 엄마를 이 세상에 내 보내셨다는 말..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좌충우돌맘님..
    그저 그런 먹을거리입니다.
    제가 절대 식탁에 올리지않는것이 인스탄트식품(라면빼고..김밥 햄 빼고)
    그래서 우리 아이들 피자도 치킨도 가뭄에 콩 나 듯 얻어 먹지요.
    아들녀석 이번 방학때 고모네 일주일 있다 오면서 고모가 실컷 먹게(햄종류외) 해 주었다고
    자랑질입니다.

    푸른두이파리님..
    많이 많이 안아 주었지요.
    집 떠나보니 가족이 소중한 존재로 다가왔는지 엄마도 챙기고
    가족을 많이 챙기고 엄마의 고마움을 많이 느끼나 봅니다.

    손마녀님..
    우리 모두는 이런 엄마의 자식들이랍니다.

  • 24. 시골아낙
    '08.8.19 3:48 PM

    상구맘님..
    저도 첨엔 껍데기를 못 먹고 음식을 못 했어요.
    조금 이사하여..
    그런데 정육점 아저씨가 자꾸 덤으로 주셔요.
    아니 가지고 올수도 없고하여 가지고와서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첨엔 볶아도 물컹거려 버림.이젠 삶아 껍데기
    만을 볶다가 양념장과 청양고추 넣으면 맛있어요)서 저도 식구들도
    좋아하게되었답니다.

    스패셜키드님..
    우리들은 엄마가 천 년 만 년 살아계실것 같아 살아실제
    막 대하는것은 아닌지..

    사과나무 우주선님..
    억수로 닉이 아리송송??
    사과나무에 우주선이 내려 앉았나?하는..
    결혼이 쪼매 늦어 서른 넘기전에 얼른 아이 낳는다고
    연년생을 키우는데 딸아이 손 잡고 아들녀석 업고 시장가면
    어르신들 <에구,,새댁 힘들겠다라고..> 저 정말 힘 안 들었거든요.
    위에 딸아이가 어찌나 동생에게 잘 하는지..이젠 자라도 남매가 올매나
    사이가 좋은지..학교 갔다오면 들길을 두 녀석이 손 잡고 오니 동네 어르신들도
    한마디씩 하였어요.(우째 저리도 남매가 다정한지라고..)
    그러한 누나가 집 떠나 있으니 동생녀석 누나 오는 날만 기다리다 종일 옆에서
    조잘거립니다.

  • 25. 시골아낙
    '08.8.19 4:06 PM

    sylvia님..
    저도 그래요.
    식구들 위하여 이렇게 음식을 하지만
    정작 아낙은 엄마 음식이 그립습니다.
    이젠 입맛을 잃으신 엄마지만..

    there-is님
    전 호박잎쌈에 된장보다 멸치액젓에 쌈 싸 먹어요.
    그러면 우리 어머님<희한하답니다>
    저 희한하게 살아요.^^*

    뾰롱이님..
    저도 첨엔 못 먹었는디..
    요즘은 맛을 알아 억수로 땡겨요.

    자연과 나님..
    언제 한 번 이런 상 차려 드릴 날이 오겠지요.


    잘살아보세님..
    우리들은 엄마가 천 년 만 년 살것이라고 오해들 하면서 살아갑니다.

  • 26. 시골아낙
    '08.8.19 4:12 PM

    로즈님..
    잘 계신지요?
    자식이 뭔지..희망으로 알고 살아갑니다.
    아낙 엄마도 우리가 희망이었겠지요?

    영님께도..
    우리는 그러지요.
    라면 하나라도 맛있게 먹고 배 부르면
    호텔 음식이 뭐 별거냐고..이렇게 배 부르고
    등 따시면 땡이라고..그러면서 대통령보다
    농부가 훨씬 마음 편하다면서 서로 위로합니다.^^*

    아로아님께도 경님께도 한 숟갈 아니라
    한 상 드리고 시포요.

    은산님..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리란 다 하라고..
    그 부모께 효도 할려면 옆에 계시지 않는다고..
    우리들은 이렇게 어리석게 살아가나봅니다.

  • 27. carolina
    '08.8.19 6:33 PM

    골뱅이 국이, 아.. 어릴때 골뱅이 따러 시골 깊숙이 들어갔다 나오면- 물론 우리는 너무 어려서 나중에 골뱅이 빼내는 일만 했지만- 엄마가 저렇게 한솥끓여주셨죠, 어찌나 맛있었는지. 요즘 아이들은 다 저렇게 외모가 출중한건지 아니면 82쿡 회원님들 자녀들만 이렇게 외모가 출중한건지 놀랬습니다.

  • 28. 또빈
    '08.8.20 12:31 PM

    저도 기숙사있는 아이가 집에 왔는데 이번에 82님들 전수받아 양껏 솜씨발휘했어요^^
    술빵 찰떡 식혜 기주떡 등등 우와 엄마도 이런걸 할줄 아냐고 눈이 커지더군요..
    직장을 핑계로 정말 대충 때우고 살았거든요..진작 해주고 싶으니 얘는 기숙사 가고 ㅋ ㅋ
    방학만 기다렸지요 82님들 감사드려요~~

  • 29. 거북이산책로
    '08.8.20 6:32 PM

    엄마라는 존재....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시골아낙님....글...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합니다..

  • 30. 해바라기
    '08.8.22 10:55 PM

    엄마의 사랑이 가슴깊이 느껴집니다?
    울엄마도 저에게 저런 사랑을 주셧겟지요?
    엄마의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가 안되네요?
    자식을 사랑하는맘이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사랑합니다~~~어머니^*^~

  • 31. 인도댁
    '08.8.23 7:47 PM

    아!!!그립네..시골에 계신엄마생각나네...이곳은 다른나라...넘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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