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햄버거로 점심부터 저녁까지

| 조회수 : 8,553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8-07-10 16:36:54
학교 식단표 오려서 필통에 넣어다니며 먹는 낙으로 사는 아이인데,
그냥 있어도 헉헉거리게 생겼는 이 더위에
기말시험까지 보는데다, 아이들로 북덕대는 찜통같은 급식실에 가서
도저히 밥먹을 생각이 안 나더라면서 어제도 굶고 왔더군요.

혼자 있으면 걍 라면이나 반개 삶아서 대충 먹으면 되는데 또 점심을 거르고 올것 같아서 좀 수고를 했습니다.




식빵 부스러기는 우유를 좀 부어서 촉촉하게 해두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다져서 소금,후추로 간해서 노릇할 정도로 볶아놓고,
소고기 300g 돼지고기 700g정도로 준비해서
우스터소스,진간장,적포도주를 약간씩 넣고 계란도 하나 넣어 잘 치대서 반죽합니다.





마트 2000원 코너에서 집어온 패티 만드는 틀은 양을 일정하게 하는 건 좋은데, 좀 두터운듯 싶어서
틀로 찍어낸 다음 다시 좀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주어야 구웠을때 적당하게 되겠더라구요.
패티를 만들때는 양손으로 던지듯이 몇차례 해주어야 탄력이 생겨서 부서지지 않습니다.





달달한 믹스로 다방커피 한잔 타가지고 호밀빵속에 구운양파,치즈,양상추,파프리카를 넣어서
점심으로 해결하고...





크림스프를 활용한 걸쭉한 소스 만들어 보들보들하게 저녁까지 해결합니다.


햄버거 패티는 전에 저도 올린적이 있고 우리들의 큰언니(살짝 어린척 해보공~~~) 쟈스민님께서도
상세히 올리셨으니 참고하시고...
고기 1kg로 반죽해서 식사용 6개, 샌드위치용으로 얇게 4개 정도 만들었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마미..
    '08.7.10 5:23 PM

    무신 레스또랑 같아요~~샐러드와 참한 김치..
    먹고싶네요.

  • 2. 홍시마미
    '08.7.11 3:15 AM

    갑자기 배가 막 고파요.ㅋㅋㅋ 소스가 맛나 보여요. 아!!! 먹고 싶어요. 어쩌죠?^^

  • 3. 도야엄마
    '08.7.11 11:07 AM

    양파와 파프리카는 왜 볶나요? 물기 생기지 말라고 미리 볶는건가요? @.@
    이런... 요리에 '초보'라고 아~주 광고를 하고 있네요, 제가..^^

  • 4. 어중간한와이푸
    '08.7.12 10:42 AM

    도야엄마님! 맞아요. 물생기지 말라고 하는것도 있고, 아무래도 향이 더 좋아지니까 노릇하게 볶아서 만든답니다.

  • 5. 다이아
    '08.7.13 7:02 PM

    햄버거도 탐나지만.. 패티 만드는 틀이 엄청 탐나네요. 제가 패티 눌러주는 이십얼마짜리
    기계 넘 갖고 싶어했는데.. 얼마나 해먹는다공..
    이천원샵 뒤져서 님이 갖고 계신 물건 찾아봐야 겠어요.

  • 6. 히야신스
    '08.7.14 3:02 PM

    식빵 부스러기는 물생기지 말라고 넣는거죠.. 알뜰히 냉동칸에 모셔놨던걸 청소한답시구,
    버렸네요.. .;; 아까버라...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1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354 2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851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075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307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635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8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6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7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5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4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776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4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694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8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9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19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3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2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9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9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0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8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17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8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900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8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8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