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아이디어 나누어주신 미키님 말씀처럼 일본에는 삼계탕할만한 영계 잘 안팔거든요.
그리고 아직 촌시런 새댁이라 머리달린 생선이나 닭한마리 이런 거 잘 못만진답니다 ^^;
이건 그냥 큼직한 닭다리 삶아서 불린 찹쌀넣은 다시백 퐁당~
손쉽게 삼계탕에 들어있는 찹쌀밥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미키님 감사드려용~)
저희는 국물을 잘 안먹고 찹쌀밥에 환장하는지라 다시백이 터지도록 찹쌀 넣어 먹었답니다 ^^
겉절이랑 무피클 곁들여 (언제나 그렇듯) 간단하게 먹었는데요
무피클은 중국식오이피클하고 남은 국물에 그냥 무 썰어넣어 냉장고에 두었다 먹는답니다.
피클 국물 한번 먹고 버리긴 아까워서 해봤는데 이것도 아삭하니 괜찮더라구요.
또 이 새콤달콤매콤한 국물을 비빔국수할 때 한수저 두수저 넣어드심 맛이 업그레이드~
피클 국물 버리지 말고 여러가지 활용해보세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심 저도 좀 나눠주시구요~ ^^
찹쌀밥만 퍼먹느라 닭고기가 조금 남아서 그 다음날 처치용으로 그냥 밥에 얹어 이런저런 반찬 곁들여 먹었어요.
이러면 골라먹지 않고 내 접시에 있는 건 골고루 다 먹게 되어 좋은 거 같아요.
시금치 싫어하는 우리 신랑도 이렇게 주면 그냥 군말없이 그릇 싹싹 비우네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운 여름 삼계밥 따라하기~
bistro |
조회수 : 6,521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8-07-04 11:41:35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반식 다이어터 삼식이 .. 38 2011-08-10
- [키친토크] 이거슨 삼식이 놈의 다.. 27 2011-07-05
- [키친토크] 간만에 올려보는 일주일.. 15 2010-09-17
- [키친토크] 프랑스 동부 작은 마을.. 28 2010-07-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비
'08.7.4 1:00 PM와..찹쌀밥 너무 맛있겠어요. 속 안좋아서 그냥 점심 우유하나로 때웠는데
급 땡기네요. 주말엔 저도 해 먹어야겠어요.2. 호호아줌마
'08.7.4 2:50 PM아..다시팩에 찹쌀을 넣은 삼계밥 ^^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일본에 있을때 여름에 삼계탕이 무지 그리웠어욤..3. bistro
'08.7.4 10:17 PM별비님/ 국물도 좋아하심 찰밥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국물 다 없어졌더라구요 ㅋ
속 안좋은 거 얼른 나으세요~
호호아줌마님/ 일본 사셨어요? 계속 계시면서 저랑 친구해주시지 ^^*
요즘엔 삼계탕 많이 팔아요. 제가 사는 동네도 '사무게탕' 전문 식당이 있거든요.
근데 그 돈주고 사먹긴 좀 아깝네용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