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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금에 절여서 볶는 나물 - 가지,감자,애호박

| 조회수 : 9,780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08-06-10 08:44:03
굵은 소금으로 미리 절여서 볶으면,
채소가 부서지는것도 방지되고,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고, 밑간이 된터라 간을 하기도 쉽답니다.



가지2개 정도를 돌려가면서 큼직하게 썰어 굵은 소금 1ts정도를 뿌려 20~30분 정도 절입니다.
어느정도 절여지면 채반에 받혀서 샤워하듯이 가볍게 헹구어서...



같이 볶으면 향이 좋은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고...



고추기름에 마늘을 볶다가 가지와 양파를 넣고 볶아 굴소스약간과 진간장으로 나머지 간을 합니다.



쫄깃한 식감과 마늘,고추기름의 향이 더해져서 가지나물과는 또다른 맛이라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감자 큰것 2개도 곱게 채썰어 잠기도록 물을 붓고, 굵은 소금 1Ts를 뿌려 30분~1시간 정도 절여둡니다.
완전히 구부러질정도로 절여지면 채에 받혀 샤워하듯이 가볍게 헹구어서
같이 볶을 야채로 양파도 같은 크기로 채썰어 두고...



포도씨유 둘러서 감자를 넣고 볶다가 좀 투명해 졌다 싶으면 양파도 같이 볶아서 만듭니다.
절일때 충분한 간이 베이므로 별도의 소금간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볶을때 뚜껑을 덮어 두면 감자가 부스러지니, 뚜껑은 덮지 말고
약간의 물을 첨가해가며 볶으면 눌지 않고 깔끔하게 볶을수 있습니다.



계절감이 있는 요런 반찬들이 값도 싸고 맛도 있고...



반달썰기한 애호박 1개도 가지와 같은 방법으로 볶았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정
    '08.6.10 9:25 AM

    가지나물,, 땡큐 오늘 장봐서 해봐야겠어요.

  • 2. 담비엄마
    '08.6.10 10:03 AM

    저두! 오늘 호박나물 이랑~~감자 해 볼께요!^^ 감사~~해요! (요리 잘 하시는 와이푸님!!)

  • 3. 소박한 밥상
    '08.6.10 11:19 AM

    공기밥 하나에
    참기름과 고추장 챙겨서
    내 수저 옆구리에 차고 쌩~~ 달려가고 싶네요 ^ ^

  • 4. 앞뒤뽈록^^
    '08.6.10 1:34 PM

    안녕하세요! 저 임희정이에요..

    통마늘이요~ 너무 맛나게 간이 잘 베었어요~~

    정말 맛나네요~ 첨엔 간이 안베어서 전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괜히 따라했나..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정말 맛나네요~~* 전 4번 부었어요~~ 제가 설탕을 좀 꺼려하는편이라~

    꿀을넣었는데 엄청 넣어댔죠~ 그랬더니~ 맛이 들었네요..

    설탕이 적게 들어가서 그랬었나봐요~~

    하여튼~ 성공해서 잘먹고 있어요..

    가지가 몸에 좋다는데~~ 울신랑이랑 애는 안먹어서..ㅋㅋ

    그래도 윗분처럼~ 고추장에 비벼먹음 정말 맛나겠어요.. 훔냐~~

  • 5. 어중간한와이푸
    '08.6.10 4:09 PM

    김은정님! 담비엄마님!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소박한 밥상님! 가까운데 계시면 달려오셔도 되는데...ㅎㅎ

    앞뒤뽈록^^님! 어쩌다가 희정이란 이쁜 이름을 두고 저리 글래머러스한 이름으로 바꾸셨는지???
    다행이네요. 입에 맞으셨다니... 진짜 불안하죠. 글만 보고 따라하셨으니...
    설탕은 전혀 안 넣고 꿀만으로 만드셨어요? 괜찮던가요?
    저희도 상추쌈에 하나씩 올려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아삭아삭 맛있지요.

  • 6. amenti
    '08.6.10 6:20 PM

    제가 한 감자볶음은 항상 칙칙한 모습인데,
    어중간한와이푸님의 뽀쌰시한 감자볶음보고는 기죽어서 반성하고 있어요.
    전 왜 나이가 들수록 딴 나물들은 다 좋아지는데, 가지만은 안좋아지는 건지.
    보라색음식들이 신장에도 좋다던데, 이제부터라도 가지와 친해져야겠어요.

  • 7. 귀여운엘비스
    '08.6.10 11:44 PM

    와.전 참 반찬은 만들일이 없어서 안만드는데...
    어중간한와이푸님표 반찬은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단 생각까정들어요.
    남편이 반찬을 전혀 안먹어서-.-;;
    만들면 저혼자 냠냠~~~
    감사해요:)

  • 8. 애니
    '08.6.11 4:29 PM

    어중간한와이푸님~ 정말 고맙습니다.
    가지요리 늘 자신 없었고 또 실패만 했는데
    알려주신 방법대로 했는데 지금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네요.

  • 9. 엘리오와 이베트
    '08.6.14 10:16 PM

    오늘도 새로운 걸 하나 배웠네요.
    감자 볶음할때 소금물에 절였다가 하는 거군요.

    제가 감자볶음 하면 팬에 눌러붙고 볶으면서 간하니까 어떨때는 감자간이 군데군데 틀릴때가 있었어요. 인제 새로운 방법 하나 알았으니 실천해 봐야 겟네요. 감사합니다.

  • 10. 데이지
    '08.6.25 2:02 PM

    어제가지 2개 천원주고 사놨는데 오늘 해먹어야겠어요
    맛있게 될것 같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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