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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결혼기념일이라 스테이크로 저녁을 해 먹었네요.

| 조회수 : 11,560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8-03-29 21:50:31
아~~~ 사진기를 새로 구입하긴 해야겠습니다.
간만에 글올리면서 인사 좀 할려고 했더니 사진이 너무 구려서 영 죄송스럽슴다.*^^*
가지고 다니기에도 간편하고 사용도 편한것으로 VLUU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기종이랑 판매처를 어떠신지 의견들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때는 저희도 간단한 이벤트도 해주는 식당에서 기념일 외식을 하기도 했었는데,
아이랑 남편이 워낙 한식스타일이라 몇해전부터는 그냥 대게나 사서 집에서 남눈치 안보며
손가락 빨아가며 먹으면서 보내곤 했답니다.

오늘은 모처럼 스테이크 사다가 양식분위기를 내보았더니 오랫만이라 그런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다들 잘 먹네요.


샐러드는 오렌지를 갈아서 소스로 하고 어울리진 않지만 화이트와인 새병이 있어서 곁들였구요


적포도주에 재워둔 채끝 등심도 약간의 버터와 포도씨유로 구웠습니다.


소스는 양파,마늘이 듬뿍 들어간 레드와인에 A1소스를 넣고 졸여서 얹었구요


결들이는 야채는 걍 집에 있는데로 단호박과 새송이 파프리카를 올리브유에 허브소금으로 오븐에
구웠습니다.



요즘 가끔씩 베이킹을 하는데 꽤나 재미가 있네요.^^
요건 두번째 만든 생크림 케잌입니다.
어설픈 솜씨지만 본것(?)은 있어가지고 하트모양의템플링이라는걸 해서 장식을 했는데...
허접함이란...


그래도 집에서 만든것이라 맛있다고 해줘서 뿌듯합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르도
    '08.3.29 10:37 PM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맛난 스테이크와 정성 가득한 케이크로 멋진 기념일을 보내셨네요.

  • 2.
    '08.3.29 11:42 PM

    너무 좋으셨을듯 +_+

  • 3. 토끼코
    '08.3.30 12:01 AM

    부르고뉴 샤도네이랑 드셨네요 ♡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 4. 푸른하늘
    '08.3.30 12:05 AM

    스테이크 맛나보여요

  • 5. 나비부인
    '08.3.30 8:17 AM

    아~~ 왠간해선 로그인 잘 안하는데 넘 반가운맘에 로그인하네요 ^^
    어쩜 이리도 오랫만에 오셨쎄요~
    요즘은 쟈스민님도 그렇구 와이프님도 그렇구... 예전에 활동하셨던분들을
    뵈니 너무너무 좋은거있죠~~
    자주자주좀 오시구요~ 스테이크 맛나보입니다~ 쭈릅~

  • 6. 금순이
    '08.3.30 8:26 AM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정성이 넘치네요.
    사랑도 넘치시겠지요?

    천안분이시라니 참 반갑습니다.
    금순이집도 천안에 있거든요.ㅎㅎ

    케익맛이 어떤맛일까 궁금해지네요.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7. sylee
    '08.3.30 10:35 AM

    좀 전에 식사를 마쳤는데도..침이 꼴깍 넘어갑니다..아흐...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 8. 소금꽃
    '08.3.30 11:18 AM

    혹시 29일이 결혼기념일이시라면, 저희 부모님이랑 기념일이 같으시네요....^^
    만가운 마음에 로긴해서 축하드립니다...
    스테이크도, 케잌도 맛나 보여요~~
    아빠가 퇴직하시고 매년 여행을 가셨었는데
    올해는 시골에 할 일이 있으셔서 어제, 손님들 초대해서 같이 즐기셨다 들었어요.
    월욜날 돌아오시면 케잌 만들어드려야지, 결심중인데
    워낙 서툴러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 9. livingscent
    '08.3.30 11:53 AM

    결혼기념일 축하 드려요~~
    저도 스테이크 올리려고 왔는데..전 이렇게 근사한 스테이크가 아니라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 올렸네용^^;;;ㅎㅎ
    맛난 스테이크도 부럽고 직접 만드신 케잌까지..정말 부러운 식사에요^^

  • 10. 어중간한와이푸
    '08.3.30 2:25 PM

    보르도님,싱님,토끼코님,푸른하늘님,sylee님! 감사합니다.
    나비부인님!오랫만에 얼굴내미는거라 좀 뻘쭘했는데 아는척 해 주셔서 더 감사^^
    금순이님도 천안계시는군요. 케익맛은 어딘가 좀 어중간한맛이긴 합니다만 차차 나아지겠죠 뭐
    소금꽃님! 저도 29일 맞습니다. 착한 따님이시네요.

  • 11. hebe
    '08.3.30 2:38 PM

    어중간한와이푸님 돈까스 아직도 잘 해 먹고 있어요~

    음식들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그릇들이 너무 이뻐요!!!

  • 12. 금순이
    '08.3.30 2:41 PM

    와이푸님 제가 천안에서 안동으로 시집왔답니다.
    안동에도 재미있게 살고있지요.

    지금은 집만 천안에 있답니다.

  • 13. 얄라셩
    '08.3.31 7:05 AM

    스테이크랑 단호박도 잘 어울리나봐요.~
    단호박은 늘 샐러드나 심플하게 쪄먹는수준이었는데..
    양파소스...달착지근 할까요? ;; 아..먹고파라...

  • 14. 소박한 밥상
    '08.3.31 10:56 AM

    오래간만이시죠 ??
    강렬한 인상의 닉네임으로 각인이 되어버렸는데
    가끔만 들리시면 어떡하나요.....훌쩍

  • 15. 배낭여행
    '08.3.31 2:29 PM

    케이크 겉모습 정말 투박해 보~~여요.
    어~~머나...
    속을 보세요 속을
    영양과 정성이 듬뿍 넘쳐 보이네요.

  • 16. 커피야사랑해
    '08.4.2 10:26 AM

    '어중간한 와이푸' 절대 아닙니다.
    이런 성찬을 어디가서 받아 봅니까?
    저는 마냥 부러울 따름이고 . . . 남편에겐 미안할 따름입니다

  • 17. sarangi
    '08.4.4 7:25 PM

    남편분 은근 감동하셨겠다~~ 울 남편이 불쌍해 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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