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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꼭 한번은 사보고 싶은 군것질(덤덤사탕 )

| 조회수 : 7,010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1-18 20:23:42
안녕하셔요?

꼭 한번은 사보고 또는 사주고  싶은데 너무나 많은양 또는 또는 건강식하고는 아주 먼~경우

어떡하시나요?

먹을것을 살때(특히 간식류)저는 엄청 망설이며 재고 재고 또재는 스타일이랍니다.

제가~ 다른것을 결정할때는 과감한 편인데...

외식도 자주하면서도 사탕을 사주면  안될것만 같은 생각 때문에 아이들이 사탕을 먹은양이

저 어려서 눈깔사탕(그땐 귀했잖아요) 먹은양보다도 덜먹은것 같아요.

딸아이랑 어제 쇼핑을 같이 하면서 먹고 싶은것 고르라고 하니

둘째딸아이가 덤덤 사탕 300개들이 한봉지 들고옵니다.

제가 젊은 엄마였을때는 과감히 "안돼"라고  했을텐데...


사실 슈퍼가기전 어제 큰딸 아이랑은  약간의 아니 아니  큰 ~논쟁이 있었는데

예를들면 베지색을 두고  엄마는 흰색으로  딸아이는 노랑색으로만  보여지는상황이었지요.

두가지 생각을 도저히 좁힐수 없는 정말 답답한 상황이더군요.

아~이것이 세대 차이인가 싶기도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틈에 둘째 딸아이가 사탕을 덥석 집어오니  그래 원하는것  사주자...

말려봐야 엄마는 억제만 하는 사람으로 비춰 지겠지 싶었어요.


또 지금 안사보면 언제 사보랴 싶어 사줬어요.

지난번에는 남편이 실컷 먹어보고 싶었던 젤리빈 큰거 한통 샀었구요...

저도 꼭사먹어보고 싶은 스넥이 있어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부시가 먹다가 목에 걸렸다는

리본모양 과자 ...아시죠!)

다음번에는 저도 사먹어보고 싶은것 꼭 사보렵니다.

큰 딸아이와의 논쟁으로 저는 오늘까지도 마음이 좀~ 편치않습니다.

사탕하나 먹고 기분좀 바꿔 봐야 겠어요.

기분 안좋을때는 달달한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이댁
    '08.1.19 10:03 AM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때 뭐 먹고 싶다고하면
    몸에 나쁘거나 비싸거나 하더라도 한번씩은 꼭 사주셨어요.
    저도 욕심은 크게 없었는지 풍족하게 한번 먹고 나면
    또 사달라고 조르지 않았다고 해요.
    아마 사달라고 해도 아닌거다 싶으면 먹어봤지 하며 안 사주는 부모님을 보며
    스스로 포기하는것도 있었을거예요.*^^*
    어른이 되서도 새로운건 정보차원에서 한번씩은 먹어본답니다.
    먹는거 좋아하는 제게는 일종의 기분전환도 되고요..ㅋㅋ

  • 2. 은근계모
    '08.1.19 4:03 PM

    씩씩한 노니님!!!

    달달한 거 먹고 하룻밤 자고나니
    어떻게 좀 진통이 되셨는지요^^

    아이들 키우면서 터득한 거 있잖아요
    대견하고 기특할 때도 며칠 밖에 안가고
    또 속이 뒤집어져도 좀 지나면 이뻐지기도 할 거라는 믿음이요

    기운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3. 망고
    '08.1.19 5:04 PM

    부시 목에 걸린거 산사람인데요,
    맛 없어요.. 첨 한두개가 딱맛있고..-.-;;
    젤리빈 먹고파요 전..
    귀찌맛,
    귀찌 먹어본사람이 아~ 이맛이 귀찌 맛이었지 ~
    하고 정했을까요??
    ㅋㅋ ^.*

  • 4. ice
    '08.1.19 7:20 PM

    부시 목에 걸린 과자.. 프리챌? 프레첼? 암튼 그 비슷한 이름..ㅎㅎ
    저두 그거 별맛 없던데요~~ㅎㅎㅎ
    퍽퍽하고...찝질하고? ~~
    그런걸 저희 친정아빠가 좋아하셔서 친정 간김에 먹어봤습니다..ㅋ

  • 5. 자연맘
    '08.1.19 10:20 PM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모양의 밀가루 반죽에 소금을 뿌려 구워 낸 빵과자의 일종.


    pretzel :프레첼이라고 하는데 본고장에서의 발음은 프레쯜이에요.

    따끈따끈 갓 구워 나온 담백한 프레쯜은 정말 맛있어요.

    그렇지만 과자 형태로 나온 프레쯜이나 버터가 많이 들어간 프레쯜은

    별로 더라구요.

  • 6. 재우맘
    '08.1.20 1:26 AM

    프레쯜 과자에 전 딸기쨈 살짝 발라 먹으면 맛나던데..^^
    저도 아들녀석이 팝콘팝콘 노래를 부른지 한참이라...어제 마트가서 전자렌지용 팝콘 하나 사왔어요. 몸에는 안 좋지만 아주 가끔~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사탕이나 초콜렛 대용량으로 사면 학교 반 아이들 하나씩 다 주라고 들러보내곤 해요. 아직 유치원이지만..^^ 저희가 다 먹기엔 너무 벅차니까요. :>

  • 7. cera
    '08.1.20 3:47 AM

    젤리빈, 그거 정말 많지 않나요? 특히 코스트코에서 파는 거는 정말,,,언제나 다 먹을 수 있을 지 했는데,,,저희 엄마두 그게 넘 먹구 싶으셔서 한통 다 드셨어요,.몇년 전에요...글구 지금 까지 다이어트 하신 답니다..말씀만요,,프레첼도 맛있어요...젤리빈보다 칼로리도 적구..

  • 8. 름름
    '08.1.21 5:46 PM

    혹시.. 동탄 이마트에서 보신 분인가요.. ^^
    토요일날 동탄 이마트에서
    엄마는 기다리고 두 딸이 골라오는 데, 둘째가 저 사탕 봉지를 덥썩 집어 오는 걸 봤거든요
    엄마의 표정이
    제 아이가 커다란 과자 봉지를 해맑게 웃으며 들고 왔을 때 표정이랑 같아서요

  • 9. 노니
    '08.1.21 6:53 PM

    철이댁님 부모님 참 현명하셨군요.

    은근계모님 큰딸아이가 입시생의 전형적인 모습이면 좋으련만 입시가 끝나도 계속 그럴까봐 걱정이랍니다.

    망고님 프레쯜 맛없나요? 그래도 꼭한번 사서 먹고파요~~

    ice님 프레츨이 그런맛이군요.퍽퍽 찝찔 저 그런맛 좋아 하는데~~

    자연맘님 따끈한 프레츨도 먹고 싶네요! 제가 왜 이러죠

    cera님 젤리빈 저희도 큰통사서 언제 다먹나 했는데 다먹었시유~~
    많은양을 사면 바닥으로 가서 주는 속도가 줄고 이리저리 돌다가
    성질급한사람이 다먹지요. 성질 급한 사람 누군지 아시죠~~하하하


    재우맘님 전자렌지용 팝콘도 맛있어요 그쵸...팝콘도 먹고 싶네요~~

    름름님 표정이 어떠신가요? 좋은 인상이었다면 "네 ~맞아요 저예요~"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군요.하하하근데 저 그날 인상 과히 좋지않았어요. 큰아이와 논쟁중이였거든요.
    (양재 코스트코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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