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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루의 첫번째 애플파이

| 조회수 : 6,420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7-11-05 00:50:01
토요일오후 미루는 극장에서 영화보고 집에 돌아와서
미루는 약속대로 엄마랑 애플파이를 만들었습니다.
(약속은 약속이니 지키지만 진짜 힘들다 엄마는 ...-_-;;)
엄마가 오전에 만들어둔 파이도우를 꺼내서 밀대로 밀고
엄마가 사과를 깍는동안에 옆에서 내내 잔소리 해가면서 .
작은 타르트 틀에 만들었습니다.
저녁때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자기가 애플파이 만들었다고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미루 ~!그 애플파이 만드는 거 엄마는 할머니한테 배운거야~ 하하하)
비록 재료를 엄마가 다 준비하고 도와준거지만
3살반 짜리가 열심히 집중하고 만든것이 기특해서 자랑하러올립니다^^;;;
제가 오래전 처음 82에 올린 음식이 시어머니께 배운
이애플파이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제 딸내미가 만든 애플파이(비록 모양은 아주 황당하지만^^;;)를 82에 올리는군요 .
감개 무량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7.11.5 1:24 AM

    어머나.. 미루가 벌써 베이킹을 할줄이야.. ㅎㅎ

  • 2. 꾸에
    '07.11.5 1:27 AM

    아이고~ 그 조그맣던 아기 미루가 이젠 애플파이를 만드네요.
    저도 감개무량 입니다.ㅠㅠ
    앞으로도 계속 미루 크는 모습 보고 싶어요.
    미루야~ 축하한다.^^

  • 3. 코코샤넬
    '07.11.5 2:08 AM

    엄멋! 미루가 이리 많이 컸다니 아가씨 다됐구나~~!!!
    미루야 안뇽 ^^*

  • 4. Pinkberry
    '07.11.5 2:56 AM

    역쉬^^
    그 엄마에 그 딸입니당^^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자라는법이죠~~

  • 5. 현석마미
    '07.11.5 9:41 AM

    너무 이쁘게 컸어요...^^

  • 6. 오렌지피코
    '07.11.5 9:47 AM

    에구에구~~ 그집 딸내미는 벌써 엄마 옆에서 파이를 굽기 시작했군요 *.*
    우리 아들내미는 맨날 신문지로 만든 칼로 엄마를 공격하기만 하는데...(맨날 엄마는 대마왕만 시킵니다.)ㅠ.ㅠ
    심히 부럽습니다.

  • 7. Xena
    '07.11.5 10:52 AM

    넘 이뿌고 기특해서 로긴했습니다~
    저거 아까와서 우찌 먹쪄? ㅎㅎㅎ 오렌지피코님 댓글도 넘 재밌어염~

  • 8. 포도공주
    '07.11.5 11:35 AM

    어머, 미루가 이제 다 컸네요.
    미루같이 예쁜 딸을 낳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보면서 ^^*

  • 9. rose
    '07.11.5 2:42 PM

    너무 이뻐용~ 우리집에도 딸이 둘이지만 미루 정말 이쁘군요. 뽀뽀 쬬~옥하구 시퍼라...

  • 10. 꽃게
    '07.11.5 3:51 PM

    미루가 저렇게 많이 컸네요.ㅎㅎㅎ
    tazo님은 정말 좋은 엄마~~예요...

  • 11. 상구맘
    '07.11.5 3:58 PM

    아래 사진.미루의 모습이 참으로 진지합니다.
    할머니에게서 엄마로, 다시 그 딸에게로...

    피코님 댓글도 재미있구요.

  • 12. 완이
    '07.11.5 5:41 PM

    정말 아까워서 못먹을것 같아요.
    미루의 저 진지한 모습~ 완이랑 짝지어서 같이 베이킹 시키면 얼마나 재미있는 사진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잠시~ㅎㅎㅎ
    미루 어머니 참 행복하셨겠네요. 알콩달콩 두 모녀가 주방에서 베이킹 하는 모습~
    너무 흐믓한 순간이엇을것 같아요~

  • 13. 피글렛
    '07.11.5 8:37 PM

    하하...미루가 바구니 모양의 뚜껑을 만들었군요.

  • 14. 지야
    '07.11.5 11:53 PM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딸내미 갖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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