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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러져부러져 상다리~ 한식 상차림

| 조회수 : 12,78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7-07-09 01:22:40


이번에는 한식으로~

여기서 잠깐 퀴~~즈~
플레이스 매트는 어디서 났을까~~요?
맞추신 분께 10개 제작해 드립니다. 단, 픽업만 가능! 참고로 여기는 분당입니당^.^

 

이번에는 도자기와 목기를 매칭해봤다.
물컵과 종지도 비슷한 재질로 놓고 싶었으나...
없으면 없는대로~ ^.^


  다른 한켠에 놓여져 있던 애덜도 찍어주자면,



우선, 돈크라이 언니한테 선물 받은 쟁반부터...
(온뉘~ 덕분에 이렇게 잘 쓰고 있어. 보고싶따! 훌쩍;;)





그 위에 착하게 기다리고 있는 소금, 후추, 스테이크 소스, 그리고 개인마다 오이 장아찌를 담아낼 종지

이번 상차림에는 어떤 꽃을 놓을까~
왠지 플레이스 매트와도 어울리는것 같은 것이... 선인장에 삐리리~ ^^ 양재동 꽃시장에서 고르는데 , 와아~ 선인장도 종류가 어찌나 많던지!
의외로(?) 이쁜 선인장도 많더라. ㅎㅎ

그중에서 골라 골라~ 화병도 골라 골라~
일단은 꽃집 아주머니께 심어 달라고 했다.



그게 바로 요 작품

음... 너무 다닥다닥 심어진 거 아냐? -.-
나머지 한개는 직접 심어보리라. 불끈!
 




완전 어설픈 조앤

꽃집 아주머니 표정이 워찌나 안습이시던지..ㅋㅋ
역쉬~ 전문가가 그냥 전문가가 아닌가보다.

내딴에는 여백을 두고 심는다 했는데.. 해놓고 보니 허전하더군.
결국 내가 심은건 자체검열에서 밀려나시공~ ㅎㅎ

 




자~ 그럼 요리하러 갑시다~

 




이제 잡수세요~ ^^





대추와 계피를 우린 물에 잣을 곱게 갈아 향긋~ 개운하다.






쫀득 바삭 찹쌀 부꾸미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흑미찹쌀을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온 가루를 묽게 반죽해
돈나물, 숙주, 고추, 버섯을 올려 얇~게 부쳤다.





쟝난 아니게 맛있었던!
쟝난 아니게 올려진 고기고기 괴기괴기 ㅋ





고기도 물론 덩어리로 사서 양념 재어뒀다 구워 자르고,
버섯, 고추, 마늘도 통째로 구워냈다. 



다음은, 현미 호두볼~



요렇게도 담아보고, 저렇게도 담아보고~





한입 베어물면 꿀호두가 쏴아아~
아공.. 그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





이렇게 하야 조앤표 오이간장장아찌, 우엉조림까지 곁들여진
부러져부러져 상다리 되겠삼. ㅎㅎ

www.joannist.com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수
    '07.7.9 2:00 AM

    퀴저 플레이스 매트가 뭘 말하는 건가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식탁위 앞접시 밑에 깔린 알록달록한 무늬의 식탁 메트를 말하는 건가요? 그거 직접 디자인 해 만드신거 아닌가요? 뒷모습이 나이도 어리신것 같은데 세상에나,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Anyway, 답을 맞춘건가요?

  • 2. 냠이
    '07.7.9 2:02 AM

    크크 전 정답 알아요 식탁보로 사용하셨던 실크벽지 재활용 하신거죠? ㅋㄷ

  • 3. Joanne
    '07.7.9 2:14 AM

    흐미~ 목수님, 제가 한글자 빼먹고 쓰는 바람에 괜히 거창하게 상상하시도록 했나봅니다. ㅜ.ㅜ 수정했습니다.
    별거 아니구요.. 냠이님 말씀하신것처럼 지난 번에 제가 4일 연속으로 상차림할때 (식탁보 빨고 다림질 안 할라고 잔머리 굴려..ㅋㅋ) 음식 떨어져도 쓱쓱 닦으면 되는 실크벽지를 활용!
    그때 그거예요~ ^^

    참고로 여기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n&ss=o...

  • 4. 소박한 밥상
    '07.7.9 7:12 AM

    님이 한식을 차리면 이런 모양의 이런 분위기군요.
    초코렛부터 떠오르는 이미지^ ^

    앞으로도 한식 상차림 많이 부탁해요.
    접근이 쉬워서인지 학습효과가 큰 것 같은 기분............

  • 5. 또하나의풍경
    '07.7.9 7:26 AM

    벽지예요. ㅎㅎㅎ
    전에 조앤님 홈에서 본적 있거든요 ^^

  • 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7.9 8:31 AM

    저도 첨에는 패브릭 남은걸로 하셧나? 햇는데 잘 보니깐 박음질이 안보여서 아~ 벽지구나 햇어요 ^^

  • 7. 천하
    '07.7.9 9:48 AM

    깨끗한 분위기에 맛난 음식들..쪼매 무거도 되남유?

  • 8. 둘이서
    '07.7.9 11:30 AM

    조앤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셔요~~^^
    한식 상차림... 예술이네요~~^^

  • 9. 킴비
    '07.7.9 11:47 AM

    멋져~멋져~
    이제 그만 눈에 익숙해 질때도 되었고만...
    볼때마다 감탄하게 하시네요.
    선생님의 예술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 10. 제제의 비밀수첩
    '07.7.9 11:51 AM

    크흐흐 그때 그 실크 벽지 활용 정말 빤딱이는 아이디어십니다. 싶었는데..... 이렇게도 활용가능하군요. 조앤님이랑 엄청 친해지고 싶은 마음. 이런 상차림에 초대 받으면 정말 얼마나 기쁠까요 ? 크크크 저도 실크 벽지로 식탁 매트 도전해 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식탁매트 어디껄로 사볼까 기웃기웃했었는데....

  • 11. Terry
    '07.7.9 6:31 PM

    예전에 미국 계실 때 블로그 보면서 침 질질 흘렸던 걸 생각하면 요즘이 꿈만 같아요.
    저 모든 걸 직접 경험하고 먹어보고 하는 건 정말 일상의 사치랍니다. ^^
    여름동안 저 뭐 하나요~~~

  • 12. 푸른솔
    '07.7.9 7:41 PM

    도대체 요롷게 이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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