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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반죽으로 치즈 크러스트 고구마피자와 치즈바이트 피자

| 조회수 : 5,483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07-02 08:33:47
베이킹 하다보면 이런 생각 들 때도 많습니다.
그냥 하나 사먹고 말지...
드는 재료의 가격..시간...노력..그런것들을 경제의 원리로 따진다면
집에서 이런 피자를 만들어 먹는 다는 것은 어쩜 낭비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븐을 켜고 빵을 구워내는 이유는
내 손으로 만든 것들을 오븐에서 방금 꺼내 나누어 먹는 그 맛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지름 30cm 피자 두판
고구마 무스
고구마 200g / 단호박 100g / 우우 300g / 설탕 2TableS / 생크림 2TableS / 소금 1ts / 버터 20g

도우
강력분 250g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4ts(4g) / 소금 1ts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2 TableS / 물 150ml

토핑
양파, 피망, 햄, 양송이, 피자치즈, 올리브오일....


소스
양파+ 양송이+스파게티소스+ 파마산치즈 + 케찹
올리브오일에 마늘볶다가 잘게 썬 양파와 양송이 볶다가 스파게티소스와 케찹을 적당히 넣고 파마산 치즈 넣어 끓여줍니다.

요즘엔 고구마 무스를 팔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보면 그것보다 훨씬 맛있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요
고구마만으로 무스를 만들면 색이 예쁘지가 않아요
파는 고구마 무스는 어떻게 그렇게 노란지 의문스러워요
저는 색과 맛을 위해 단호박을 섞었는데 색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

단호박과 고구마를 잘게 썰어서

팬에 담고 우유와 나머지 모든 무스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뻑뻑해지도록 뭉근히 끓여줍니다.
재료가 완전히 물러지고 뻑뻑해지면 체에 한번 내려주고 식혀줍니다.

피자도우는 아주 매끄럽도록 반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손반죽으로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넓은 그릇이나 도마위에 밀가루와 설탕,이스트,소금 을 넣고 가운데쪽에 물을 조금식 부어가며 스크래퍼로 반죽을 합니다

어느정도 뭉쳐지면 올리브오일을 넣고 섞어줍니다

처음엔 스크래퍼로 가운데로 몰아가며 반죽하면 좋습니다.

어느정도 뭉쳐지면 손으로 반죽을 내리치고 접어가며 10분 이상 치대줍니다.
그러면 손에 안뭍을 정도록 반죽이 매끈해집니다.
볼에 담고 더 큰볼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그 볼안에 반죽 볼을 넣어 1차 발효 40~50분 정도 합니다.

1차 발효 되는 동안 치즈는 손가락 굵기와 위에 뿌릴 것 2가지로 잘라주고 나머지 토핑은 잘게 썰고
고구마 무스는 짤주머니에 넣어줍니다.

1차 발효가 다 되면 반죽을 2등분하고 마르지 않게 덮어서 15분 휴지합니다

팬의 크기보다 지름 2~3cm 더 넓게 밀어서 포크나 스파이크 롤러로 구멍을 내줍니다.

스크린팬에 포도씨유를 골고루 발라주고 반죽을 올리고
손가락 굵기로 잘라놓은 피자치즈를 팬의 크기 안쪽으로 원모양으로 늘어놓고
반죽을 안쪽으로 감싸 꼭꼭 여며줍니다.


(치즈크러스트)

안쪽에 소스를 발라주고(너무 많지 않게) 고구마 무스를 짤주머니로 짜줍니다.
그리고 가장자리 부분은 올리브오일을 발라줍니다

안쪽에 피자치즈를 약간 뿌리고 토핑재료를 적당히 얹고 다시 피자치즈를 뿌려주고
2차발효 없이
170도로 15분 예열한 오븐에 넣어 25`30분 구워줍니다.
처음엔 아랫단에 놓았다가 15분 정도 지나면 중간단으로 돌려줍니다.

이번 피자는 스크린팬에 구워봤어요
바닥을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서 좋지요

(치즈 바이트)
치즈 넣어 감싸는 것은 위와 같고
감싸준다음에 4~5cm 의 간격으로 가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한조각씩 들어올려 90도로 돌린 후 바깥쪽 반죽은 치즈가 안흐르게 잘 여며줍니다.
이때 잘 안돌려지면 아래 반죽을 가위집을 내줍니다.

고구마 토핑을 짜주고 소스 바르고 치즈와 토핑을 얹고 위에 다시 치즈 얹고
가장자리는 올리브오일을 발라줍니다.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 30분 구워줍니다.
마찬가지로 아랫단에 놓았다가 15분 정도 지나면 중간단으로 올려줍니다.

손이 좀 많이 가는 피자지만 예쁘고 맛도 좋아 뿌듯하답니다.


http://coolinblue.com

http://blog.naver.com/ibluehee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7.7.2 8:47 AM

    요술손이신것 같아요. ^^ 손반죽으로... 하시다니...

  • 2. 샬라라공주
    '07.7.2 10:07 AM

    와우~항상 느끼지만 정말 대단하신거 같네요.
    레시피까지 감사합니다.

  • 3. 둥이둥이
    '07.7.2 10:52 AM

    울집도 어제 저녁 피자 먹었는데...ㅎㅎ
    한살림 고구마 피자가 넘 맛있거든요...
    밥 하기 싫을땐 딱이에요..
    정말 정성 가득 피자입니당!!

  • 4. 수국
    '07.7.2 11:16 AM

    아빤 안되고.. 엄마도 안드시고.. 오빠도 치즈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아~~~ 나도 이런 핏~~자~~ 구워보고 싶어요 @_@

  • 5. CoolHot
    '07.7.2 12:42 PM

    늘 느끼는 거지만.. 대단하세요.^^
    어제 식빵에 케찹 발라서 야채 대충 썰어넣고 구워먹었는데... 너무 비교되네요..ㅠ_ㅜ

  • 6. 이한나
    '07.7.2 2:44 PM

    피자 핫, 마스타 피자, 돌미노 피자,

    모두 물럿가라시네요.

  • 7. 소박한 밥상
    '07.7.2 8:45 PM

    아 !! 가족만 해먹이기에는 아까운 솜씨.........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없을려나...???

  • 8.
    '07.7.19 1:54 PM

    와~ 정말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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