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서산댁님 바지락 맛나게 먹기^^

| 조회수 : 6,285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7-04-27 16:16:41
제철 만난 조개중에 바지락을 미나리랑 같이 매콤하게 무쳐보았답니다

저희집이 인천이라 근처 재래시장만 가도 싱싱한 바지락이 지천인데 이번엔 82쿡서 유명한 서산댁님 바지락을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첨에 주문할때는 별것도 아닌 바지락을 포장비에 택배비까지 지불하면서 구입할 필요가있을까 망설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이 다르더라구요

일단 같이 보내주신 바닷물에 넣어두니 조개들이 달그닥달그락 난리라 그거 구경하느라 애들이 아주 신났었구요 해감해서 삶았더니 조개는 질기다고 잘 안먹던 애들도 무지 잘먹어요

확실히 먹거리는 제첼에 싱싱한걸 먹어야해요

제가 먹어봐도 오동통, 야들야들한게 여기서 산거랑은 맛이 다르더라구요(서산댁님과 갠적인 친분 없어요^^;;)

바지락무침은 삶은 바지락을 살만 발라내 돌미나리 넣고 식초, 마늘, 고춧가루, 물엿, 깨소금, 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거랍니다

해장에 좋다는 조개와 해독작용이 있는 미나리는 간 안좋은 서방을 위한 선택이였구요^^

참! 요즘 조개는 아무리 싱싱해도 회로 드시지마시고 꼭 익혀드셔야한답니다



압박샷되시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담은 중국식 바지락볶음~

사진에는 찜이라고 써있는데 사실 뽀끔이였네요(바지락 2키로로 수제비도하고, 포일찜도하고, 무쳐도 먹고 볶아도 먹어서 헛갈렸네요^^;;)

만들기 간단하면서 밥 반찬으로도, 일품요리로도, 안주로도 훌륭하답니다







재료

바지락 500~800그램정도(정확히 계량을 안했어요^^;;), 다진 마늘 1큰술, 전복소스 1작은술(굴소스로 대체가능), 후추, 파, 식용유, 맛술, 참기름 약간







1. 웍을 달군뒤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내주세요

2. 기름에 마늘향이 배면 해감해서 깨끗이 씻은 바지락을 넣고 볶아줍니다

3.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맛술이나 청주를 약간 넣고 전복소스와 후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4.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둘러준뒤 다진 파를 뿌려줍니다







TIP

전복소스는 굴소스보다 좀더 부드럽고 고급스런맛을 냅니다. 없으시면 굴소스로 대체하셔도 좋지만 요런거 하나 준비해두시면 볶음밥 할때도 중국식 일품요리 할때도 제역활을 톡톡히 해내지요~

이런 양념맛보다 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내는 요리에는 더더욱 후추가 중요한 역활을 하더라구요. 대형마트에 가시면 통후추 쉽게 구하실수있으니(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답니다) 통후추를 준비하셔서 갈아서 넣어보세요.아주 작은 차이가 요리의 퀄리티를 확실히 높여준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쟁이
    '07.4.27 4:23 PM

    오... 보면서 계속 탄성만 나와요~ 오~~~ 너무 먹음직해요~

  • 2. 이숙경
    '07.4.28 12:51 AM

    우와~우와~우와~~~~~진짜 맛나겟어요~~~
    저두 견디다 못하고 서산댁님께 바지락 시켰거든요...ㅎㅎ....화욜쯤 보내주신다 쪽지와서 지금부터 가슴이 뛰네요~~~
    저희 여보야가 조개를 넘 좋아하는데 여기는 조개를 살수가없거든요.
    마트서 사다가 버린게 천지거든요...ㅜㅡ
    미나리랑 무친거 진짜 맛나겟어요....아~~기다려져라~~

  • 3. Calla
    '07.4.28 12:41 PM

    요리도, 사진도 너무 멋져요.
    저 바지락 무침... 너무 맛있겠어요. 쫄깃한 바지락과 향긋한 미나리... 흠... 침 고입니다.

  • 4. 적휘
    '07.4.28 4:04 PM

    저도 요즘 서산댁님 바지락 먹느라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
    매일 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볶음에..ㅎㅎ
    무침은 좀 어려워 보이네요..그래도..함 도전해볼까요? ^^

  • 5. mk99
    '07.6.6 2:08 AM

    오~~ 정말 맛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3 소년공원 2026.01.25 3,551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676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4 jasminson 2026.01.17 6,828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203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13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35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778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81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34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450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85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247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27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4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4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7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95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9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5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56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7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4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8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2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4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40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44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3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