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피자 구워 들고 후다닥, 나들이 가요~
오늘도 신랑 보내고.. 아이가 자고 있어서 어제 선물 받은 책을 읽고 있었는데...
굉음 이후 이어지는 드르릉... 엄청난 소음... 윗집 이사온다고 일주일 넘게 엄청나게 공사해대고...
한 달 정도 후, 에어컨 설치한다고 뚫어대고... 근데도 모자라는지... 또다시 뭔 공사를...
아... 정말 못참겠다 싶어.. 후다닥 일어나 냉장고부터 뒤졌어요...
도시락 쌀 것이 뭐가 있나.. 밥은 딱 아이 아침밥 정도만 남았구...
김밥 싸자니 재료도 부실하구... 마땅한거라곤... 얼른 먹어야 하는 치즈들..
냉동실에 있는 또띠아들.. 간편하게 치즈피자 구워 도시락을 쌌어요~
재료 : 각종 치즈와 또띠아, 케첩, 파슬리가루
제가 사용한 치즈는.. 브리치즈(까망베르 비슷), 하바타(녹으면 피자치즈 같아서), 피자치즈, 체다치즈, 파마산
준비작업 : 냉동실의 또띠아는 오븐에 몇 분 정도 구워 눅눅하지 않게 합니다..
피자소스가 있으면~ 그걸로.. 없다면 저처럼 케첩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치즈는 원하는 크기로 잘라 두고, 오븐은 예열해 두죠~
1. 또띠아 한 장에 브리치즈를 잘라 얹은 뒤,
2. 1에 다른 또띠아를 맞춰 덮은 뒤, 손으로 잘 누르고
3. 2 위에 유기농 케첩을 골고루 바른 뒤,
4. 하바타 치즈와 노란색의 체다치즈를 잘라 골고루 얹은 뒤,
5. 4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리고, 그 위에 파마산 치즈를 감자깎는칼(필러)로 얇게 잘라 뿌리고
6. 파슬리가루를 뿌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정도 굽습니다
너무 쉽게~ 그럴싸하게 완성된 치즈... 노릇노릇~
약간 식혀서 먹기 좋게 잘랐어요~
피자가 2층으로~ 흰색이 녹은 브리치즈에요~ 까망베르 같죠~
그릇에 냅킨을 깔고~ 크고 작게 잘라 넣어주고...
딸기도 잘라 넣고...
검은콩 두유도 준비해서.. 이제 곧 나갑니다....
나갔다 올 동안 공사 좀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
.
오늘은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었다는 한식이라는데...
전 오븐에 불을 피웠네요~ ㅎㅎ;;
오늘 건조하다고 하니, 얼굴에는 보습제를 듬뿍~ 몸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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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07.4.6 12:13 PM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근데 생소한 치즈들이 많네요 일반 마트에서도 다 구할수있는건지요?
나들이 잘 하시구요~~~^^2. CoolHot
'07.4.6 12:19 PM다양한 치즈맛이 일품이겠어요.
한 쪽 먹고 싶네요.
오늘 바람도 차지 않고 해도 따뜻해서 나들이 하기에 제격이겠던데, 살짝 부러워요.^^
전 사무실 창 밖으로 벚꽃구경 했답니다. 흑...ㅜ_ㅜ3. mulan
'07.4.6 12:21 PM너무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아우... 만들고 싶어라.
4. 둥이둥이
'07.4.6 12:24 PM먹고 싶어요.....^^
5. 비타민
'07.4.6 3:10 PM브리치즈까지... 진짜.. 토핑맛이 아닌, 치즈 맛으로 먹는 피자가 되겠어요~
브리치즈랑 까망베르... 완전 사랑합니다.^^6. 최성희
'07.4.6 5:17 PM이제 도미노 피자가 안 부럽네요
7. 뽀쟁이
'07.4.18 6:11 PM지원님.. 하바타랑 브리치즈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는데.. 대형마트에 있을 거에요~ 브리치즈는 까망베르랑 비슷해요~ 파마산은.. 대형마트에 가루로 팔구요~ ^^ CoolHot님~ 전 금년에 기대했었는데 벚꽃 구경 제대로 못했어요~ 친정 아파트 단지에 장관인데.. 하필 시간이 안 돼서..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mulan님.. 너무 간단해서 저도 자주 만들어 먹어요~ 특히나 야채 썰기 귀찮을 때... ㅎㅎㅎ^^ 둥이둥이님.. 저도 요새 피자가 너무 땡겨요~^^ 비타민님.. 그쵸~ 치즈맛이 듬뿍.. 덕분에 제법 짭짤해서 양을 좀 조절해야 하더라구요~ 최성희님.. 사실 집에서 만든어 먹으면서 피자 잘 안 시켜 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전엔 도미노 많이 시켜 먹었거든요.. 근데 쿠폰 땜시.. 지금 딱 10장 있어서 4장만 더 있으면 피자 한판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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