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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미니미니 김밥

| 조회수 : 7,983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7-04-01 23:34:51
유래없는 황사때문에 피크닉을 못갔어요.
우울해지기 쉬운 날 ~
집안에서 소풍기분을 내볼까 하여 김밥을 말아보았어요.
조그만 아기 입에는 큰 김밥은 no~ no~!
미니어쳐를 만들듯이 김의 절반을 자르고 모든 재료를
3/1 정도의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밥도 살살 ~ 펴서 쌀알을 딱 한겹만 깔아요.
재료가 가운데 오도록 돌돌 말아서 예쁘게 썰어주었어요.

엄마도 함께 먹으려고 엄마의 왕김밥도 말아요.

어디에다 담을까?
도시락에 담을까 고민도 해보았어요.
도시락은 좀 깊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아요.

작은 유리커피잔에 미니김밥을 담아요.
터지지 않도록 살살 담아야해요.

엄마김밥은 예쁜 속재료들이 잘 보이도록 비스듬히
진열하듯 담아요.

노란 단무지도 세쪽 담아보아요.

부엌 한켠에서 자라고 있는 미나리잎사귀를 살짝
얹어 장식을 해보았어요.

아기도 보더니 얼른 식탁에 올라 앉는다고 졸라요.

어때요?
황사때문에 가지 못한 피크닉..
그 기분 좀 낼수 있겠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lverFoot
    '07.4.2 7:46 AM

    색깔 너무 이쁘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안그래도 출근해서 배고픈뎅.. 흑흑..
    나도 집에서 싼 김밥 먹고 싶다아~

  • 2. 아지매
    '07.4.2 10:25 AM

    한입에 쏙들어가겠네요^^

  • 3. 야채
    '07.4.2 12:05 PM

    아가 김밥 들고 나르고 싶은 충동이... >.<

  • 4. 소박한 밥상
    '07.4.2 5:24 PM

    저도 꼬마김밥 좋아하는데
    속이 아주 알차게 들어갔네요
    역시 엄마표예요
    파는 꼬마김밥은 속이 아주 조금이예요

  • 5. 모니카
    '07.6.29 1:02 AM

    저도 도시락은 꼬마 김밥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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