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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념치킨맛~ 북어채강정

| 조회수 : 6,49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7-02-16 15:29:24
북어채 혹은 황태채는 구하기 쉽잖아요~ 국도 자주 끓이고...
그래서 오늘은.. 강정을 좀 만들어 봤어요~ 식감이야.. 통북어나 코다리 등을 쓰는 것보다 떨어지지만..^^
뭐.. 양념이 맛나니까 꽤 괜찮은 맛이네요~

재료 : 북어채(황태채) 크게 1줌(그나마 굵고 큰 것들만..), 포도씨유, 송송 썬 파, 통깨, 전분가루, 소금, 후추
양념 : 다진마늘, 고추가루 1/2T, 고추장 넘치게 1T, 케첩 1/2~2/3T, 물엿 2T정도, 미림 1T정도

북어채는 물에 살짝 젹신 뒤, 짜서 소금 후추로 살짝 간을 한 뒤, 전분가루를 듬뿍 묻힙니다...
기름 충분히 두른 팬에 튀기듯이 구워주고.... 냄비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양념장 냄비에.. 튀긴 북어채를 넣고 잘 버무린 뒤 송송 썬 파를 넣고 좀더 뒤적이고 불을 끄지요~
그리곤 빠질 수 없는 통깨를 솔솔~
아~ 양념치킨 요샌 안 시켜먹고 있는데.. 집안에 양념치킨 냄새가~ ^^

윤기가 반딱거리는 것이... ^^
맛있어요~ 식감이 아무래도 북어채라 좀 까칠하지만.. 뭐 다 용서할 수 있어요~
먹은 뒤, 아주 살짝 매콤하네요~

요거 가지고 밥 한 그릇 뚝딱이지요~
참.. 밥도 녹두밥을 했는데.. 색도 노릇하고.. 식감도 감자 넣은 것 같아서 넘 구수하니 맛나요~

아하하~ ^^ 오늘도 이래서 다요트는 물 건너 갑니다..
고향 다녀오시는 길도 안전하고 즐겁게~ 행복한 설 보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i
    '07.2.16 6:19 PM

    우와 맛있겠어요. 요즘 이런게 땡기던 참인데~~ 침이 꿀꺽 넘어가요~~

  • 2. 잠오나공주
    '07.2.16 9:42 PM

    엥 저는 닭발인줄 알았어요..
    쓰읍.. 진짜 맛나보여요..

  • 3. 몽쥬
    '07.2.17 1:34 AM

    레시피접수합니다.^^

  • 4. 하늘하늘
    '07.2.17 8:36 AM

    방금..따라 해 보았는데 맛있어요 ^^* 감사..
    양념통닭을 워낙에 좋아해서..
    전분을 듬뿍 넣으라 하셔서...그랬는데..전분 느낌이 좀 많이 나긴 하는데..괜찮나요?

  • 5. 천하
    '07.2.17 9:28 AM

    굿~

  • 6. 이혜선
    '07.2.17 2:42 PM

    오호~넘 맛나보여요...

  • 7. lavender
    '07.2.19 2:02 PM

    맛나보이죠?
    정말 맜있었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좋아하셨어요~~~
    감사해욧 !!

  • 8. 겨울나무
    '07.2.21 2:28 AM

    맛나 보이네요
    우리딸아이가 양념치킨을 좋아하는데 여기선 파는곳도 없고.
    저도 집에서 이렇게 양념치킨 만들어먹어요 북어채로도 생각못해봤는데 해봐야겠네요

  • 9. 뽀쟁이
    '07.2.22 3:07 PM

    miki님~ 저도 시댁 가기 전.. 저거 먹고 살살 맘과 속을 달래고 갔어요~ 가서 엄청 일하고 와서 좀 아팠지만... ^^ 잠오나공주님.. 감사해요~ 저 아직 닭발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 무슨 맛일까요? ^^ 몽쥬님.. ^^ 맛나게 해드세요~ 하늘하늘님.. 맛나게 해드셨다니 감사해요~ 근데.. 전분 듬뿍은.. 북어채에 골고루 묻을 정도로만 묻히라는 뜻에서 적은 거거든요~ 전분느낌이 많이 나면 안 될 것 같아요~ 음.. 북어채가 꽤 단단하고 질기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좀 크고 부드러운 걸로 고르시구요~ 물에 적신 뒤, 잘 불려서 조금이라도 더 연하게 만든 뒤, 전분을 골고루 묻히시면 돼요~ 너무 많이 묻혔으면 살짝 털어내고 양념에 조리듯 버무리시면 되구요~^^ 천하님~ ^^ 감사해요~ 이혜선님.. 감사해요~ ^^ lavender님 시어머님과 맛나게 드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 겨울나무님.. 치킨이나 북어포 등에 이용해도 너무 좋아요~ 전 집에 북어채밖에 없어서..^^ 맛나게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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