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시가 갑자기 더워져서리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키친토크에 먹는이야기 빼고 제가 제일많이하는것이 토론토 날씨이야기인듯 합니다.
그만큼 날씨가 머리에 꽃 붙인 광녀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뭐 농사에 심혈을 기울인다던가 뭐 그런 것이 아니고..
암튼 저번주 일요일은 무지막지하게 추워서리 겨울코트를 입고 다니게 만들더니
어제는 체감온도가 30도가 훌쩍 넘었습니다.
아이들이니 어른이니 할것없이 감기 걸리기 안성맞춤인 날씨입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찌는날.오븐에 절대로 불 안지피고 싶지만.
그래도 먹기는 해야하니,..
시중에 파는 만두피를 이용한 타르트입니다.
타르트 반죽 만들기도 귀찮고 할적에 종종 애용합니다.
만두피를 가장 작은 머핀틀에 컵모양으로 잘 넣고 버터를 조금 발라주고는
예열된오븐 350도에서 약 7분 구워서 완전히 식힌후에
레몬커스터드(이것도 스크래치부터 만들기 귀찮으면 시중에파는 레디메이드파우치를 씁니다^^;;)
와 크림치즈를 섞어서 넣어주고 딸기+블루베리 넣고
밭에서 따온(^^;;)민트 몇 쪼가리 올려주면 끝입니다.
이 만두피 타르트컵은 안의 내용물만 바구면 무엇이든지 이쁜 에피타이저로 변합니다.
저는 가끔은 에그샐러드도 넣고 감자 샐러드도 넣고 어떤때는 잡채도 넣는다지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얼마전 아이가 다니는 플레이그룹에서 엄마들을 상대로 김밥말기와 이 만두피 타르트를
가르쳤습니다. 아무래도 다민족사회이다보니 정말 많은 나라에서 온 엄마와아이들이 모여있지요.
인디아,티벳,프렌치,아이리쉬,이탈리안,포르투갈,스카티쉬,폴리쉬,중국 그리고 저희집 코리안
암튼간에 너무나 유명한 한국의 김밥말기는 한번 보여주니 엄마들이 어찌나 잘하는지
칭찬 하느라 진땀^^.어디를 가나 눈썰미 좋은 아줌마들 참 많습니다.
재료 준비를 스탭들하고 하고 비가 부슬부슬 뿌리는 와중에도
바리바리 연장(?)을 챙겨가서 목청 높여 가르친 보람이 있었습니다.
요즘 갑자기 더워져서 입맛도 없고 잠도 설치고
(있고요..지금 글올리는 시간이 새벽 한밤중인것을 보면...-_-;;)..
이럴때를 기회로 한국인터넷뉴스연예란에서 많이보는 무지막지하게 이쁘지만
피골이 상접한 한국아가씨들처럼 ..되어보면 ...은 하지만서도..(절대로 그럴일은 안생길것임..-_-;;)
냉메밀국수와 샐러드로 끼니를 때우는 따조네입니다.여러분들은 이렇게 더우면 뭐 해드십니까?
..불앞에 오래 안서는 음식종류를 검색해보아야 할듯..
시원하고,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몬 치즈+딸기타르트
tazo |
조회수 : 4,068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5-31 1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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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수 짱
'06.5.31 5:56 PM - 삭제된댓글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봐용...
하지만 말만 그렇고 제 앞에 있다면 금방 먹어서 없어질 것 같아요...ㅋㅋ
솜씨가 부러워요~~2. 현석마미
'06.5.31 8:26 PM앗~ 너무 이뻐요...
저 딸기는 한국 딸기처럼 달까나....쓰읍~
저희 동네도 갑자기 왜 이리 더워졌는지..
우리 딸.. 집에서 입던 내복빤 게 아직 빨랫줄에(애들옷은 무조건 자연건조..ㅋㅋ) 덜 말려진채로 있는데...한 며칠동안은 난닝구만 입혀놔도 땀을 콩죽같이 흘리네요...
낮엔 계속 에어컨돌리고...ㅜ.ㅜ
갑자기 더워져서는 어젠 하루죙~~일 옷장 정리 했네요...3. 땅콩
'06.5.31 8:45 PM변덕스런 날씨에 감기 조심들 하세요!
오늘 이곳 날씨도 많이 덥네요.4. july
'06.6.1 1:54 AM너무 예뻐서 먹기가.. 먹기가...아까울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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