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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대체 언제 밥맛이 없는건가? ^^

| 조회수 : 5,77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4-17 21:10:37
만물이 소생하는 봄엔 입맛도 꿈틀꿈틀~~~
땀나고 헥헥거리는 여름엔 그 보충으로
객관적으로? 입맛 도는(천고마비)가을엔 당연히
타당한 이유 없이 겨울에도...ㅋㅋ

연애시절...골백번씩 헤어지면서도(뭐...바로 다시 만나곤 했지만^^)몇 시간씩 눈이 퉁퉁 붓게 울고 나서도 밥 반드시!!! 먹고 잤으니까요 ㅋㅋ

요즘은 친정 엄마가 해 주신(몸이 차다고)보약 부작용?인지 돌아서면 배고파지네요^^

진보 없는 밥상이지만 두 그릇 뚝딱!한 저녁입니다^^
(그나마 몸매 밉상 아닌 건...<제 생각ㅎㅎ> 시골스러운 음식 때문일지도)



고추 밀가루 살짝 입혀 쪄서 양념한 거예요...친정 식구들이 배 아파가며? 허천나게?(많이)먹는 반찬입니다



원래는 된장에 무치는데 부추 남은 게 있어 고추가루로



외갓집서 뜯어 온 취나물,머위...그리고 동치미 무친 것



시골 된장 잔뜩 발라진 깻잎,고추



된장 우거지국 끓여^^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u
    '06.4.17 9:25 PM

    오이를 된장에?
    비법을 알려달라, 알려달라!

    음, 회심의 쇼핑을 거친 그릇이 토속음식을 품었구랴.

  • 2. 매드포디쉬
    '06.4.17 9:33 PM

    lyu님^^...미치겠어요 ㅋㅋ

    오이는요...그냥 된장하고,고추장도 약간(이러면 거의 쌈장 비슷할려나?)참기름,다진 마늘...대충 이런 것 같아요(친정서 먹던 방식)^^

  • 3. 영은이
    '06.4.17 9:57 PM

    정말 먹고 싶네요, 군침이~와~ 특히 된장박은 깻잎 먹고 싶어요~

  • 4. 칼라
    '06.4.17 10:16 PM

    ㅎㅎㅎ 갖가지 밑반찬을 저리 맛나게 준비하셨는데 밥맛 없으심 안되지요~

  • 5. 콩깜씨
    '06.4.17 10:26 PM

    보약 부작용^^
    그럼 저의 식욕은 무슨 부작용이란 말입니까 ㅋㅋ
    칼라플한 그릇이 식욕을 더 북돋아주는군요~~~

  • 6. yaumkja
    '06.4.17 11:29 PM

    밥 한그릇 으론 안되겠어요
    적어도 두그릇은 되야지^^

  • 7. maeng
    '06.4.18 12:23 AM

    그 때 보여주신 중국에서 날라온 그릇이네여~ㅎㅎ
    산뜻하구 이뻐요~^^

  • 8. 페리도트
    '06.4.18 12:55 AM

    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두그릇이요

  • 9. 상1206
    '06.4.18 1:50 AM

    전라도 분이시군요.
    허천나게, 허벌라게~
    그리운 단어들입니다. ㅎㅎㅎ

  • 10. motherrove
    '06.4.18 4:18 AM

    먹고싶어요.

  • 11. 무수리
    '06.4.18 10:13 AM

    살 안찌고 맛있는 반찬들이에요 ..이런 반찬이 은근히 어려워서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잘 안되더군요
    깻잎 된장에 박은거 너무 먹고 싶어요

  • 12. 류사랑
    '06.4.18 10:25 AM

    저두 공기밥 추가요.
    밥맛이 없을 때가 있기라도 한건가요?
    아닌거 같아요ㅠ.ㅠ

  • 13. 까망포도
    '06.4.18 12:17 PM

    이거야 이거... 내가 찾던 바로 그...^^ 엄마 생각나네요.쩝.

  • 14. 나비날다
    '06.4.18 2:30 PM

    고추 밀가루에 묻혀 쪄내 양념한 거 무지무지 땡기네요.
    여름에 그거 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인데요..
    집 생각나게 하는 한상이었어요~

  • 15. capixaba
    '06.4.18 8:51 PM

    저도 허천나게란 단어 보고 반가워서 로그인 했어요.
    전 저 동치미(제 고향에선 싱건지라고도 합니다.) 무친거 정말 허천나게, 허벌라게
    잘 먹습니다.
    동치미 무로 끓인 된장국도요.

  • 16. 매드포디쉬
    '06.4.18 9:20 PM

    우하하!!! 싱건지...저도 이렇게 쓰고 싶었지만 다들 동치미라 "칭"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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