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날 매일매일 사먹는 점심도 이제 슬슬 지겨울때가 됬나 봅니다.
처음 몇번은 무얼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새 직장생활 한지도
11년, 이제는 점심시간이 고민거리로 전락했습니다.
가끔 점심이 지겨워 질때면, 집에서 먹던 반찬으로 도시락을 싸오는데 집에
먹던거와는 달리 색다른 맛을 느끼네요.
>겨울초 무침- 겨울초는 잘 다듬어 씻어 놓고 살짝 데쳐서 마늘과 된장만으로 무쳐놓고
>뱅어포 - 뱅어포는 올리브 한방울 두르고 살짝 구워놓고 다진마늘, 간장, 고추장, 설탕, 물엿
을 넣은 양념장을 발라 한번도 구워내면 되고
>마른새우볶음- 마른새우를 기름에 볶다가 두반장, 토마토케찹, 굴소스 넣어 재빨리 볶아내고
>콩자반-불린콩을 삶아서 간장, 참기름, 물엿, 설탕 넣고 조려내고
>꼴뚜기 조림- 꼴뚜기는 기름에 볶다가 향신장한번 뿌려 조려내고
전국민의 기본반찬 김치는 필수로 챙겨주는 센스~~
오늘 점심은 맛나겠지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
joint |
조회수 : 6,09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4-05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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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남아짐
'06.4.5 9:52 AM네 정말 맛나겠네요... 이렇게 많은 반찬을 ...부지런도 하셔라... 배달은 안하시나요?게으름에 김치찌게하나로 점심을 해결는데...
2. 다소
'06.4.5 11:36 AM - 삭제된댓글저도 매일아침 남편 아침을 안챙겨서 미안한 마음에 도시락을 싸줘야지 하는 마음은 굴뚝같답니다..
저도 게을러서 매일 빈속에 보내는데 도시락을 볼때마다 왠지 미안해 져요~~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미리 도시락 먹고 갑니다3. 콩각시
'06.4.5 1:05 PM밖에서 맨날 사먹다보면 요런 평범한 집반찬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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