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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오면서...이런 것도 요리라고 ^ ^;

| 조회수 : 5,06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2-24 22:36:09


민망합니다.
이런것도 요리라고 키톡에 올리려니...
그래도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미명하에 올려볼랍니다.

집에서 가끔 짜파게티 끓일 때 이렇게 합니다.

준비재료입니다.
당연 별거 없습니다.
짜파게티 1개, 녹말가루 반 수저(+물 2수저),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야채 잘게 썰어서 조금입니다.



찬물에 야채를 넣고 불을 켭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익힙니다.



쫄깃하게 익었으면 면만 건져내고 밥공기로 하나정도의 물을 남깁니다.



불을 줄이고 여기에 짜장스프가루를 넣습니다.
간을 보아 싱거우면 진간장을 넣고 설탕을 조금 추가하면 한 맛이 더납니다.
마지막으로 녹말물을 걸쭉하게 농도를 봐가면서 풀어 넣습니다.




완성입니다.
야채만 썰어주면 시간이고 노력이고 별로 더 들 것도 없는 짜파게티이지만
약간 업그레이드된 맛이라고 자화자찬하며 먹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2.24 10:37 PM

    동생 어릴때 자주 해먹었어여...정성이죠...짜파게티 한봉지를 해도..감자 양파 고기까정 볶아대고 그랬으니..아~ 나두 아가남 해줘야쥐

  • 2. 개리
    '06.2.24 10:37 PM

    ㅎㅎ가끔 느끼할땐 고추가루를 살짝 더해주면!!!! 입에 침고이네요^^

  • 3. 런~
    '06.2.25 2:35 AM

    저도 이렇게 해 먹어요..^^...
    기분 나면 여기에 계란 후라이를 하나 얹어주는데....
    생각보다 엄청 뽀대가 나더라구요..^^;;;;;;

  • 4. 냉장고를헐렁하게
    '06.2.25 8:42 AM

    이런 요리 자주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처럼 요리맹들을 힘나게 해 주는 요리 거든요^^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거품걷는 도구도 저랑 똑같은 거네요 ㅎㅎㅎ

  • 5. 깊은바다
    '06.2.25 9:43 AM

    저걸로 거품이 정말 걷어져요? 궁금...저는 거품 걷는 도구는 첨 들어 보는뎅~

  • 6. 얌얌
    '06.2.25 9:46 AM

    저도 낚시라는데 한표요.
    너무 걱정 마시고. 내일 아침 상담원이랑 통화하세요.

  • 7. 프라하
    '06.2.25 12:10 PM

    저는 더 간단하게...
    야채 삶다가 면 넣고 삶다가...마지막으로 물 버리고 스프 넣어서 먹어요..ㅎㅎ
    담부턴 저도 님처럼 깔끔하게 따로해서 먹어봐야겠네요..ㅎㅎㅎ

  • 8. 사탕나무
    '06.2.25 12:26 PM

    새우 넣어도 맛난데...

  • 9. 주니맘
    '06.2.25 12:56 PM

    김명진님, 고기까지 볶았다면 "정성" 맞습니다.
    하지만 전, 썰기만 했으니 차마 "정성"이라고까지는...^ ^:
    개리님, 고추가루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주니팝한테 줄때는 그래봐야겠어요.
    런~님,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면 그건 간짜장? 그리되면 업그래이드가 아닌 "변신"수준이네요. @@
    냉장고를헐렁하게님, 아~ 정말 님의 이름처럼 될 수 있다면...
    깊은바다님, 정말 거품이 걷어집니다. 아주 입자가 고운 거품이라면 몰라도요.
    얌얌님, ㅎㅎ, 우리 주니들도 짜장면집 짜장면보다 이게 더 맛있답니다.
    프라하님, 물을 좀 많이 남기고 녹말물로 농도를 맞추면 좀더 짜장면집에 가까운 맛이 된답니다.
    사탕나무님, 새우가 들어가면 그건 또 "삼선짜장"이 되는건가요? ^ ^ 다음에 한번 넣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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