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체리 페퍼(cherry peppers) 파스타

| 조회수 : 3,55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2-07 16:02:03



온 가족이 파스타를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 먹는데 한동안 뜸헀었네요.

오늘은 체리 페퍼(cherry peppers) 병조림에 필 받아서
체리 페퍼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요즈음 식탁의 메뉴는 큰 아이 중심이랍니다.

녀석이 수영시합을 하느라 힘이 딸린다며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하루는 등심구이, 다음 날은 소고기 불고기, 제육불고기,
그 다음엔 수육 등등 계속 메뉴를 달리 하면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큰 아이의 말에 의하면 0.0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려고
죽을 힘을 다해 다리를 차고나면 무척 허기가 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기는 힘을 내기 위해 꼭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저녁  7시에 집에 돌아오면 힘이 쭉 빠져 있어서
큰아이를 보는 에미 마음은 측은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11학년의 모든 학업 스트레스를
수영을 통해 발산하고 있어서 남편과 저는
우리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있는 수영코치
그리고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나누는 수영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예요.





오랫만에 만든 파스타에 체리 페퍼를 넣었더니
모양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자기네 수영팀이 오늘 이겼다며
기뻐서 귀가하는 큰아이.

"어머니 땡큐~" 하며 파스타를 두 접시나 비웠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주면 에미는 언제나 기쁘지요.

이태리언 음식이 한국 사람 입맛에 참 잘 맞아요.
아마도 두 나라 음식에는 마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인가 봐요.
오늘 파스타도 무척 맛있었답니다.



[파스타/스파게티 씨리즈]

오늘 만든 체리페퍼 파스타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903739



Bow Tie 파스타 (레써피 있음)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500681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소세지 파스타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466253



아들이랑 만든 파스타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383055



방울토마토 스파게티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520381



해물스파게티 (레써피 있음)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456454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안이
    '06.2.7 4:05 PM

    와우 파스타 매니아신것 같아요~
    먹음직한 파스타 넘 보기 좋아요

  • 2. 해인심
    '06.2.7 4:26 PM

    어느 파스타 집 보다 더 맛있어 보여요.. 전 파스타를 너무 좋아 하는데 저를 위해서 요리를 안하게 되요..먹고 싶다...배도 고프고...

  • 3. 모리스
    '06.2.7 4:52 PM

    와우,,,,,,파스타...^^
    게다가 저 촛대...욕심나는데요..ㅎㅎ

  • 4. 프리치로
    '06.2.7 5:00 PM

    저도 파스타를 좋아해요.. 너무너무 맛있겠네요...
    전 만드는거보다 주로 사먹는거..풀무원 이런데서 시판되는거..-_-;;;;;
    누가 이렇게 해줬으면..흑..

  • 5. 지영마미
    '06.2.7 5:32 PM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먹고 싶고 ...배고프고...해먹는것보다 누군가 나를 위해서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6. aristocat
    '06.2.7 5:45 PM

    갑자기 저녁엔 파스타를 먹어야 할것 같아요. 이런...
    눈길에 우유사러 슈퍼이미 다녀왔는데.. 스파게티 국수가 1인분정도밖엔 없는듯 하네요.. 흑흑흑
    내일까지 어찌 참죠? ^^
    정말 맛있어 보여요~

  • 7. 에스더
    '06.2.7 9:57 PM

    소안이님, 네, 온가족이 파스타 매니아랍니다. 파스타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해인심님, 땡큐~~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 ^^
    모리스님, ㅎㅎ 촛대는 언제나 분위기 있어요.
    프리치로님, 제가 해 드릴게요. ^^*
    지영마미님, 맞아요. 누가 만들어서 대접해 주면 더욱 맛있지요.
    aristocat님, 에궁~~ 내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_-

  • 8. DollDoll
    '06.2.7 10:36 PM

    너무 맛있어보여서 한입 먹고가요~ 아-ㅁ-~

  • 9. 라즈베리
    '06.2.8 8:46 AM

    저게 체리페퍼라는거군요.
    어디서 샌드위치를 룸서비스로 먹는데 가니쉬로 따라왔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뭔지 궁금했었어요.
    마켓에가면 병조림 상태로 있는거 같은데 그거 넣으신건가요?
    전에 동치미 사진보고 감동해서 블로그에 놀러갔더랬는데
    어디 사시는지 궁금했어요.
    아기때문에 진득하게 여기저기 둘러보진 못했지만 온갖 메뉴들에 가슴을 치며 즐겁게 보았어요.
    즐겨찾기에 등록까지 했답니다.
    어제 유린기 만들려고 다시 들어갔다가 계신곳이 산호세라는걸 알게되었지요.
    반갑더라구요.
    저두 멀지않은곳에 산답니다.^^

  • 10. 에스더
    '06.2.8 10:25 AM

    DollDoll님, 맛있게 드셨어요? ^^*
    라즈베리님, 네, 병조림 맞아요. 제 블로그에 사진이 있답니다.
    그런데 동치미는 제 것이지만, 산호세에 살지는 않아요.
    아마도 다른분과 혼동하셨나봐요.
    저는 뉴욕에서 살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3 소년공원 2026.06.08 1,773 1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4 hoshidsh 2026.06.06 2,612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918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303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234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915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826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364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555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4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63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59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59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40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97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31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66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82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0,630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77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83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110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402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78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64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8,001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42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8,019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