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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게 달랑 두 마리로^^

| 조회수 : 4,94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1-25 20:55:26


요 며칠 장 안 보기 운동 중^^
시댁 내려가기 전까지 있는 반찬 없애자 싶어서요...

지난 일요일 꽃게탕?하고 남은 두 마리로...이 큰 냄비에 ㅋㅋ
된장 고추가루 무 넣고 끓이기만^^...이런 요리가 너무너무 좋아요...

서로 크게 잘려진 부분 먹으라고 밀고 땡기고 줄다리기 하면서(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무 몇 조각 남기고 다 먹었네요...

반찬은 있는 것(꼬들빼기,마늘쫑 짱아지,또 마늘/고추 짱아지, 김장 덩어리 무)에
콩참치 계란말이 했는데...콩들이 세상 구경하겠다고 다 튀어나왔다는 ㅋㅋ

시댁 내려가는 일이 사~알짝 신경쓰이긴 하지만...(특별히 스트레스 주시지도 않지만 괜시리^^)
자식들 얼굴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 맘 헤아리자는 비범한?생각으로 즐겁게 즐겁게^^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마공주
    '06.1.25 9:01 PM

    그렇지요..사~알짝 신경쓰이지요.
    저도 시집에가면 설거지만하고 하는일 하나도 없는데 맘은 안편한....
    정말 이상해요..울 시어머니 넘 좋으신데..편하지가 않아서 갈때마다 신경쓰입니다.
    좀더 서로 부디치며 살아봐야 편해지려나....
    저도 설앞두고 장안보기운동(ㅋㅋ)하고 있읍니다..
    설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2. DoubleE
    '06.1.25 9:46 PM

    진짜루 이상하죠... 이마공주님.
    저두 그런답니다. 저의 시엄니두 좋으신데.. 하나라도 더 줄라고 애쓰시는 분인데..
    왜 맘은 안편하고 신경이 쓰이는지....

    전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 살아서 냉장고 걱정은 그리 안합니다.
    그래서 지난 일욜에도 홈플가서 장을 보고 왔다눈....ㅠㅠ

    단지 걱정이라면 시엄니가 설음식 싸주시는 것을 대비해서 냉동실을 좀 널널하게 준비해둬야하는군요..
    님들도 설 즐겁게 보내시구 키톡의 모토아닌 모토있잖아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화이팅하세요...

  • 3. irenne
    '06.1.25 9:50 PM

    그릇이 참 특이하네요~ 아기한테 보여주면 재밌어 할 것 같다는...^^

  • 4. 매드포디쉬
    '06.1.25 11:14 PM

    이마공주님도 복 많이 많이 빋으세요^^
    DoubleE님도요^^
    irenne님^^...기역 니은 삼각접시...아기한테 보여주면 아니되옵니다^^...좋은 도자기가 아닌 듯...무게가 웬만한 대접시 ㅋㅋ

  • 5. 매드포디쉬
    '06.1.25 11:15 PM

    에고...받으세요^^...오타 죄송합니다^^

  • 6. 핑크젤리
    '06.1.26 12:05 PM

    세상 구경나온 콩들 제가 낼름 집어먹고 싶네요...
    해피 설날 되시옵소서...

  • 7. 매드포디쉬
    '06.1.26 4:13 PM

    핑크젤리님도 해피 해피 설날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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