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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박한 요즘 반찬 2가지 (고추장아찌무침과 동치미무침)

| 조회수 : 16,249 | 추천수 : 5
작성일 : 2014-01-02 07:52:36

요즘 반찬으로 좋은 고추장아찌 무침과 동치미무침

김장 김치가 이젠 물릴때가 되었어요.

요즘 반찬으로 뭘 해드시나요?

가을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 갈무리 하느라 바빴고

부족한 것은 새벽시장에서 구입하여 담가놓은 각종 장아찌들이

요금 실력발휘 할때가 되었어요.

고추장아찌와 바로 동치미무 무침인데요?

고추장과 고춧가루와 마늘,매실청

참기름넣고 조물 조물 무친 고추장아찌.

동치미무가 많이 남았을때 채썰어 고춧가루와 마늘 참기름 넣고

무쳐낸 동치미 무침 역시 착한 밥반찬.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 이기도 하죠.


고추장아찌 고추장무침 입니다.

동치미무 무침입니다.

고추 무침은 그대로 먹어도 되고

잘라서 먹어도 되고



10월 말경 담가놓은 고추장아찌 입니다.


그리도 동치미무 반 개 입니다.



고추 장아찌는 소금에 절여놓을 수도 있고요.

간장과 소금 설탕 식초에 담가 둘수도 있습니다.



파는 송송송 썰어주고요.



동치미 무채도 썰어죽요.

예쁘게 썰지 않아도 되요.




고추장아찌와 동치미무에 파를 나눠담고요.





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청, 참기름, 다진마늘과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냅니다.



고추장아찌 무침이 윤기가 좌르르 하죠?



동치미무채에 고춧가루와 깨소금 파 마늘넣고



 

역시 조물 조물 무쳐요.

분량이 얼마나 묻지 마세요.


        

      동치미무 무침에 고추장아찌 올라간 밥상

      경빈네 밥상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그리고 새해엔 밥 잘 챙겨 먹으면서 일하고 삽시다^^

밥심이 힘이예요. ^^*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벤
    '14.1.2 9:47 AM

    정말 예전에는 쳐다도 보지않던 반찬들인데...저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ㅠ.ㅠ
    지금은...제가 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여요...
    경빈마마님 댁에 뭐...허드렛일이라도 손이 필요하시다면 얼렁 달려 가고 싶네요

  • 2. Xena
    '14.1.2 11:14 AM

    고추장아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소박하지만 가장 맛있는 반찬들이네요~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3. 달달설탕
    '14.1.2 12:25 PM

    경빈마마님 게시물은 늘 소박하고 맛난 반찬들 그러나 절대 만들기 만만치 않은 내공의 음식들이 올라와서 ..구경만 열심히 합니다 맛있겠어요

  • 4. 아카시아
    '14.1.9 10:28 AM

    떨어지는 침을 주체할 길이 없네요...
    소박하지만 기똥찬 고추장아찌 ㅠㅠ 넘 머꼬시퍼~~~~`

  • 5. 그럼에도
    '14.1.12 11:24 AM - 삭제된댓글

    경빈마마님 동치미, 짠무 정말 밥도둑인데 무쳐먹으면 또 다른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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