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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농부의 아침식사

| 조회수 : 8,80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6-16 20:01:39


때로는 

정신 낫자루 빠진듯 바쁘기도 하여

농장에서 새벽일을 끝내고 먹는 아침~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닭장에 들어가서 달걀  두세개 꺼낸 담에

톡톡 깨서 종이컵에 넣고

믹스커피 한잔 타놓고

날계란 완샷~ 한 다음에 담배한개피 피워물고 커피마시고......

 

요즘 날이 더워 땀이 비오듯 하니

오미자효소 한잔 마시는 것으로 아침식사 끝~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이라는 한때 유행하던 싯구절처럼

 

보여줄 수 있는 농업의 가치는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진정한 농민들의 땀방울에 견주어 본다면 말입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솔
    '13.6.16 10:34 PM

    부모님 농사 도와 드리러
    며칠 동안 마늘캐기, 감자 작업다녀왔습니다.
    제가하는 식당일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 했었습니다만,
    백퍼센트 몸으로 힘으로 피땀으로 해야만 하는
    농사일이 가장 힘든것임을 절감 했습니다.

  • 게으른농부
    '13.6.20 7:45 AM

    힘든일 하셨네요.
    뙤약볕에서 하는 일은 아무리 즐거운 수확이라고 해도 많이 힘들죠.
    틈나는대로 부모님 도와드리세요~ ^^

  • 2. 백만순이
    '13.6.17 8:02 AM

    조그만 텃밭에 상추 깻잎 키우는일이 어이구~소리가 절로 날만큼 고단하던데 농사을 업으로 하시는분이야 오죽하실까요
    날이 더워져 더욱 힘드실텐데 식사라도 잘 챙겨드세요

  • 게으른농부
    '13.6.20 7:47 AM

    ㅎㅎ 열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에는 거의 초죽음인데
    점점 여름이길어져 걱정입니다.
    밥은 잘 챙겨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 매직파워
    '13.6.17 7:37 PM

    맞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더욱 힘드실텐데 댓글로 응원합니다.

  • 게으른농부
    '13.6.20 7:47 AM

    감사합니다. ^ ^

  • 4. 연꽃
    '13.6.22 10:36 PM

    왠지 맘이 짠해집니다.저는 일주일에 두,세번쨰 텃밭에 가는 도시농.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풀들과 공존하면서 살려하는데 바랭이풀은 정말 너무하는군요.

  • 게으른농부
    '13.6.29 12:53 PM

    풀뽑기가 정말 힘들죠. 풀은 풀로 덮어야 하는 모양입니다.
    호미말고 손곡괭이라고 작은 곡괭이가 있습니다. 그걸로 푹푹 찍으면 뿌리까지 뽑히거든요.
    그러면 흙만 툭툭 털어 뿌리가 하늘로 향하게 해서 부분부분 잔뜩 쌓아두시면 됩니다.
    그렇게 쌓고 다음엔 또 그 옆에 쌓고 해두시면 바랭이도 맥을 못추게 됩니다. ^ ^

  • 5. 별심기
    '13.7.29 6:20 PM

    저희도 귤농사하는데 풀뽑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제초제 안하고 손으로 일일히 다 검질 맸네요 ^^

  • 게으른농부
    '13.8.2 10:46 AM

    에휴~ 이 더위에 풀뽑기...... 정말 죽음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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