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계란말이를 만들었죠

| 조회수 : 8,159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4-19 11:21:46



이제 25개월된 아들

 

부부가 다 일을 하다보니,

 

한명은 반드시 칼퇴를 해야 하죠

 

어제는 제가 일찍 퇴근 하는 날..

 

7시에 어린이집에 가서 데리고와서,

 

급하게 저녁 반찬을 만들었어요

 

계란말이.

 

애엄마는 무척 잘하는데 저는 못하는 녀석이에요

 

애엄마가 해줄땐 워낙 잘 먹어서,

 

저도 도전을 했죠..

 

 

...

 

나쁜놈...

 

 

뱉어 버리네요 -_-+

 

 

애들 입은 참 정직 한것 같아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13.4.19 11:46 AM

    아기가 넘 귀엽네요~ 남일같지가 않아요... ㅋㅋㅋ 우리딸 이제 37개월인데 뭘해줘도 "퉤"에요 ㅠㅠ

  • 2. 리본
    '13.4.19 11:54 AM

    아가가 많이 컸네요
    계란말이가 맛없기가 어려운데 지성님 입맛이 까다로운가 봐요 ㅋㅋ

  • 3. 슈혀니
    '13.4.19 12:50 PM

    아 ‥ 벌써 아가가 저리 많이 컸군요 ~ 세월 참 빠르다 라고쓰고 한숨쉬며 내 나이를 헤아려봅니다 ㅠㅠ 열심히 연습하세요 ㅎ ㅎ

  • 4. 너트매그
    '13.4.19 1:50 PM

    아니... 추억만이님이 계란말이를 못하신다고요? 믿을 수가 없는데요! 추억만이님은 계란말이도 일식 요리사처럼 하실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이 완벽할 순 없어! 안도하고 갑니다. ㅎㅎㅎ 아드님 귀엽네요~

  • 5. 해바라기
    '13.4.19 4:02 PM

    ㅎㅎ
    평소 추억만님이 어떤 자세로 티비를 시청하는지 알겠네요
    아기 많이 컷네요
    이젠 아프지않고 쑥쑥 크고 있지요?

  • 6. 게으른농부
    '13.4.19 4:45 PM

    어휴~ 저정도면 예술의 경지인데요?
    저는 계란말이 같은 것은 아예 시도할 엄두조차 내질 못합니다. ㅠㅠ

  • 7. 홍앙
    '13.4.19 5:41 PM

    시크한 모드에 모든게 용서될 듯....

  • 8. 월요일 아침에
    '13.4.20 12:56 PM

    저보다 잘 만드셨는데...
    아기가 벌써 저렇게 자랐나요? 완전 훈남~~

  • 9. 름름이
    '13.4.20 1:27 PM

    아가 정말 귀여워요!! 웬지 엄마보단 아빠를 더 닮았을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

  • 10. hoshidsh
    '13.4.20 3:25 PM

    아드님 정말 귀엽네요~!!!!!!!!!

  • 11. 행복밭
    '13.4.22 1:40 PM

    아드님,미남이네요~~~~~~
    정말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9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2 22흠 2025.05.25 773 0
41148 참새식당 오픈 4 스테파네트67 2025.05.25 1,391 2
41147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2 방구석요정 2025.05.25 1,522 1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7 늦바람 2025.05.24 1,629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6 캘리 2025.05.21 5,508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7 인생 그 잡채 2025.05.20 6,055 2
41143 더워지기전에 10 둘리 2025.05.19 6,206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6,250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461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7,070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93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426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485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729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509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62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270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414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165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89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692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866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87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508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605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98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43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8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