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사네 식탁 ( 육계장과 다른것들~~)

| 조회수 : 8,11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3-26 10:43:59
정말~ 이삼일 반찬하기 싫을때 끓이는 국~!!
육계장에 김치만 있으면 끝~!!!
(육계장 끓이기)
재료 :고사리 한팩. 콩나물 한팩(대) . 무우 1/4쪽 . 소고기(스지와 앞다리살) 고춧가루. 다진 마늘 대파
만들기
1. 스지는 조금 질긴 부위임으로 냄비에 먼저 30분 끓여놓는다.
나만의 방법: 고추기름을 쓰지않고 조금 기름기가 있는 스지부의를 이용하면 감칠맛 나는
국물맛이 나오는듯...
2. 기름기 없는 앞다리살과 스지육수 2T. 국간장 마늘 고춧가루넣고 볶아주기
3. 어슷어슷썬 무과 고사리 볶아주기
4. 스지 끓인육수와 스지 넣어 끓여주기(20분)
5. 콩나물과 쌀뜨물을 부어 콩나물을 익혀준다 (콩나물을 푹 끓이지 않아 식감이 좋다)
6.어슷썬 대파넣고 간보기
아직 우리집 아이들이 어려서 고춧가루의 양을 조금만 넣는다
그래서 붉은색감이 덜해요
남편은 여기다 청양고추넣어 먹어요^^
(코다리 조림)
재료 : 코다리 2마리. 무우 4쪽, 감자 1개 대파
양념장 : 진간장3, 국간장 1, 설탕1 고춧가루 1/2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
만들기
1. 무우 감자 깔고 코다리 넣어 양념장 뿌려 20분 그대로 둔다
2. 다시마 육수나 다시마 한장을 넣어 물 1컵을 넣고 끓인다
3 끓기시작하면 약불에놓고 조려준다.
사진이 영~~ 그런데 이거 한장밖에 없어서
하지만 부드러운 무와 감자랑 코다리 한점이랑 함께 먹으면 달콤 짭쪼름 굿~~!!!
(어느날 점심)
저는 *심 사의 라면은 사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양사의 새로운 라면이 나오면 얼른 시식들어가요`~
출시 한지는 조금 됐지만 조금 늦게 접해본 매운불*라면
평소 워낙 간*뽕을 즐겼어요
오징어와 야채를 넣고 고춧가루도 조금더 넣고 가스오부시 위에 쫘~~악 뿌려
남편이랑 저녁 술안주로도 즐기는 메뉴~~
마트에 하나더 붙어 있길래 얼릉 집어왔죠~ㅋㅋ
불닭에 무언가를 더 넣어보고 싶은 이 끓는 실험정신!!
전날 무쳐놓은 오징어채를 넣고 끓여 보았어요
부추와 구워놓은 김 뿌리고`~~~
ㅋㅋ 직접 드셔보세요!!
(아이들 간식)
총회가는날 오후 아이들이 학원다녀오면 먹을 샌드위치 초스피드 10분만에 완성!!
모양새가 올릴만큼 만족 스럽진 못하지만
아이들의 만족도는 백퍼!!!
빵은 빅마*빵
빵에 쨈 살짝 바르고,햄도, 베이컨도없어 계란만 부치고(해피콜에 계란 부치면 6~8개 분량 ),
치즈반장 전날먹던 샐러드, 피클
요거트+머스터드+케첩+레몬즙+설탕조금 넣은 소스 살짝뿌려 빵뚜껑 덮기 끝!!!
총회 다녀오니 깨끗이 다먹고
더 해달라는 내 강아지들 ㅎㅎ
일이하고싶고 제의가 들어와도 요 강아지 둘이 눈에 밟혀 일을 할수가 없다...ㅠㅠ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드로메다
    '13.3.26 7:19 PM

    꿀꺽입니다 ㅠㅠ밥 방금 먹었는데 이 왕성하게 땡기는 식욕은 뭘까요 ^^코다리찜 저도 해봐야겠어요~맨날 실패하는 아이템인데.!~

  • 2. 고독은 나의 힘
    '13.3.26 8:23 PM

    오호.. 육개장 같은 것은 마음 굳게 먹고 끌여야 하는 국이 아닌가요.. 반찬 없을때 끓이는 국이시라니.. 이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조기 샌드위치 위에 메모 남겨놓으신 거에요? 아이들이 먹으면서 기분 좋았을것 같아요..

  • 3. 피치피치
    '13.3.27 10:28 AM

    육개장......시도는 해봤지만 실패한 요리라서 그 뒤에는 용기가 안나는....ㅠㅠ
    이 어려운 음식을 어떻게 뚝딱 잘 하실 수 있는지 부럽슴다.^^

  • 4. 간장게장왕자
    '13.4.1 3:33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594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38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297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702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24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479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50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35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244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917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0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950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9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19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2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98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56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28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42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72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29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4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3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5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87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37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