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닝빵으로 간식만들기~~

| 조회수 : 13,88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26 12:59:59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개학을 했어요~

ㅍㅎㅎ(속보임ㅋ)

다시 간식만들기 돌입....

그래도 간식만 하니 ...

한결 여류롭네요...

점심만 빠져도  이렇게 한가할수가... ㅎㅎ

모닝빵은 부드러워서 각양각색 쨈 발라도 맛있고~

살짝 따뜻하게 데워 커피에 , 스프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저희집은 식빵보다 모닝빵을 더 좋아한답니다^^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 패티 직접 만들어 봤어요  

사진을 깜빡^^

다음에 다시 만들때 꼭  찍습니다~

  

나가서 사먹었던 크~~ 버거 부럽지 않았답니다.  

  

감자도 아이들이 직접 썰고~  양념해서 튀겼어요~  

  

갓튀긴 포테토는~~  

음 ~ 당연 저의 지방층을 더 두텁게 다져주시겠죠~^^

하지만 요녀석을 어찌 거부하겠어요 ㅠㅠ





집에 과일이 포도뿐이 없길래

이렇게 놓아 보았네요~

모닝빵으로 만들어  양상추가 들어가기엔 버거워

상추를 깔았건만....

청상추가 훨씬 어울리는듯...

왜/???

적상추를 샀는지...???


허니 토스트 만들기~

모닝빵을 가로가아닌  세로로 잘랐어요

버터바르고,  시럽 뿌려 오븐에 굽기~

식빵보다 온도를 낮춰야 하더라구요

순식간에 이렇게 타버림....

다음날 아침으로 허니 토스트 해달라해서 다음날 다시 실습~

 

  노릇노릇 성공!!!

  바쁜 아침이라 사진은  힘드네요~~

여하튼 더 맛나게 구워졌었어요



 

믹서기에 얼음을 많이 갈다보니...

믹서기가 너무 안쓰러운거 있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빙수기 활용~

믹서에는 냉동딸기와 우유와 요거트 파우더만 넣고 웡~~~

다음 빙수기 얼음갈아

  위에 올려주기...

빙수기는 얼음만 가니 특별히 세척이 힘든것도 아니고..

믹서기를 혹사시키는 것 보다 훨씬

제 맘이 편해지네요~

모양새도 나쁘지 않은듯,,,,, ㅎㅎ

  잔머리 좀 굴렸네요~~ㅎㅎㅎ


저희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푸딩~~

  분말가루 이용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제법 진지하게 하더라구요~ㅎㅎ

 

점점 친구들과 길거리 간식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조건 안된다만 할수 없으니~

잔소리로 들리겠지만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면

그래도 조금의 절제는 하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혹은십
    '13.8.26 3:28 PM

    아이가 몇살쯤 되면 이렇게 예쁜잔에 음료를 마실 수 있을까요?

  • 레사
    '13.8.27 10:30 AM

    아직 아이들이 어린가 봐요~
    요즘은 유아용 식기도 예쁜게 너무 많은듯해요
    예쁘게 차려주고싶은 엄마의 예쁜맘을 아이들이 알아야 할텐데요,...
    그런데 저는 애기때부터 플라스틱을 주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들이 얌전했었나?
    아이들이 깨뜨린것 보다 제가 깨뜨린게 훨씬 많을듯 한데요??ㅎㅎ

  • 2. hoshidsh
    '13.8.26 8:10 PM

    노란 선풍기가 너무 귀엽네요

  • 레사
    '13.8.27 10:31 AM

    아이가 피아노 학원에서 받아온
    차이나 제품~ 이랍니당~

    고장나 버리려다 이렇게 소품으로 써봤어요~

  • 3. 살구색제라늄
    '13.8.26 8:16 PM

    ㅎㅎ개학 축하드려요
    이쁜 공주님이 푸딩 엄청 진지하게 만드네요^^
    맛있겠어요

  • 레사
    '13.8.27 10:34 AM

    네~ 감사해요 ㅋㅋ

    시중에 파는 쁘** 이랑 같은 맛이예요~
    저도 젤라틴으로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푸딩젤리 분말가루가 있더라구요~

    동생이 준건데 물어보고 구입해야 겠어요

  • 4. 피아노키친
    '13.8.26 8:31 PM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면 마음이 달라질거라는 믿음에 저도 동의하며 열심히 해먹고 살아야겠어요 :D

  • 레사
    '13.8.27 10:37 AM

    4학년이다 보니 슬슬 2차성장을 시작하고려 하고 있어요~
    친구들 한참진행된 아이들보며...
    제가 하는말을 잔소리만으로는 듣지 않는것 같아요
    여자아이라 어쩔수 없이 더 신경이 쓰인답니다..

    사실 집 간식도 완전 무공해라고 할수는 없지만 말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7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방구석요정 2025.05.25 21 0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4 늦바람 2025.05.24 778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6 캘리 2025.05.21 5,225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6 인생 그 잡채 2025.05.20 5,736 2
41143 더워지기전에 9 둘리 2025.05.19 6,094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6,084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357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6,951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44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254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384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681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466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22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194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371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082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49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625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808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64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478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579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60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21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59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459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77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