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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같이 추운날 명절때 남은 떡국으로 김치떡국 끓이기

| 조회수 : 13,074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2-01 15:58:55
경빈마마 입니다.

오늘은 김치 떡국 이야기 입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눈도 많이 오고 바람 불어 정말 춥고 미끄러웠어요.
오늘 같은 날 딱 어울리는 김치 떡국 올려드립니다.

멸치와 다시마 건표고를 넣고 국물을 우려내 잘 익은 김치 송송 썰어 익힌 뒤
떡국만 넣어 끓이고 대파만 어슷하게 썰어 넣으면 오케이!

한끼 식사로 훌륭한 김치 떡국이 되겠습니다.
김치도 먹고, 쫄깃한 떡국도 먹고, 다른 반찬 필요없는 얼큰 김치 떡국!
설때 남은 떡국과 신김치 이용하여 오늘 한 번 끓여 드셔보세요!




끓이기도 너무 쉽고 명절 지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재료는  집에 다 있을겁니다.


김치도 필요없고 국물김치나 이렇게 남은 동치미 곁들이면 됩니다.

  김치 떡국 4인 분 재료는

떡국 5줌 (손으로 집어서),김치 1/5쪽, 다시마 조금,건표고 조금,다시멸치 조금
대파 조금, 마늘 조금,액젓 필요합니다.



국물 요리 낼때의 삼총사- 다시마, 건표고, 다시멸치 입니다.


떡국은 미리 이렇게 찬물에 담가 살짝 불려주면 떡이 더 부드럽습니다.


끓는 물에 다시마와 멸치 건표고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5분 이상 끓여 준 뒤 모두 건져내고 다시마늘 가위로 썰어 넣고, 건표고도 다시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게 썬 김치를 넣고 3분간만 팔팔 끓여줍니다.
김치가 익을 무렵 떡국을 넣고 액젓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떡국을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춰주고 한소큼 끓인 뒤 마늘과 대파를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
정말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일단 다른 반찬 필요없다는게 매력입니다.


오늘 같이 바람불고 추운 날 최고의 메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 이용하여 한 번 끓여보세요.
떡국이 없으면 김치 수제비도 괜찮습니다.


오가는 길 조심하세요.
길이 너무 미끄럽고 춥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2.2.1 4:29 PM

    제가 겨울에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국밥이에요. 결혼 후 어느 겨울에 끓였더니 음식 타박을 하지 않는 남편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에요. 까닭을 물으니 어릴 때 너무 많이 먹어서 싫다더군요. 저도 너무 많이 먹었는데도 그리운 맛인데요.

    먹는 사람이 없어 잘 안하게 되었는데 이 김치떡국은 혼자 끓여먹어도 간단히 좋겠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엘레나
    '12.2.1 6:20 PM - 삭제된댓글

    김치가 들어갔으니 칼칼한 떡국일것 같아요.
    김치 들어간거치고 맛 없는걸 본적없는 저로썬 꽤 혹하는 음식이네요.
    잘 봤습니다^^

  • 3. 사과나무
    '12.2.1 6:32 PM

    김치넣은 떡국은 생각치 못했네요..
    울 아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먹고 싶네요 ^^

  • 4. 예쁜아기곰
    '12.2.1 6:36 PM

    오늘 미역국,계란찜,김치랑멸치 넣은 김치국해서먹었네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 5. 복숭아쨈
    '12.2.1 7:43 PM

    김치찌게나 떡국은 자주 해먹고, 좋아하는데..
    왜 이생각은 못했을까요? ㅎㅎ
    남편이 김치수제비 좋아하는데..
    김치떡국 해주면 정말 좋아하겠어요..
    좋은 메뉴 감사합니다~ ^*^

  • 6. 오오
    '12.2.1 8:58 PM

    경상도에서 먹는 꿀꿀이죽..아실려나.. 그거 끓일때 떡국떡도 넣어 먹는데 넘 맛있죠 ㅎㅎ
    시원하고 속까지 든든해지는 맛이에요

  • 7. 갈매나무
    '12.2.1 9:07 PM

    오오님께 저도 찌찌뽕...ㅎㅎㅎ
    저희 집은 떡국떡에 찬밥, 두부 넣고 끓여먹는 겨울 완소메뉴여요.

  • 8. 도깨비짱
    '12.2.2 9:23 AM

    음..사무실에서 보고 집에와서 멸치국물 우려놓은게 있어서 바로 해먹어봤거든요...너무 개운하고 맛있었어요..^^고맙습니다.

  • 9. 쭈니들맘
    '12.2.2 10:58 AM

    어렸을때 엄마가 끓여주던 김치밥국이랑 비슷하네요... 가끔 소면도 같이 넣어서 주면 그렇게 맛있었는데,
    떡국을 넣어도 되겠네요..... ^^

  • 10. 보리피리
    '12.2.2 11:30 AM

    김치찌개 몇번 먹고 남을 때 있잖아요. 볼품도 없고해서 처치곤란할때요.
    남은 김치찌개를 끓이다가 떡을 넣고 끓여서 약간 간을 더쳐서 먹었더니
    얼마나 간단하고 좋던지요!

  • 11. 퓨리니
    '12.2.2 11:31 AM

    김치국이랑 떡국은 자주 끓여먹는데, 둘을 합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네요.
    시원하고 개운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12. 마야부인
    '12.2.2 1:41 PM

    어릴때 엄마가 추운 겨울에 자주 해주던 음식이네요 잊고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고파지네요

  • 13. 아기별
    '12.2.2 2:30 PM

    맛이 연상됩니다.
    개운하고 시원한...
    딸에게 해먹을까 했더니 싫다네요.
    나이든 사람이나 땡기나 봅니다. ㅋㅋ

  • 14. 딩딩
    '12.2.2 3:01 PM

    정말 시원한 맛일 것 같아요. 먹고싶네요 ㅜㅡ

  • 15. 해피데이
    '12.2.2 3:49 PM

    저녁에 뭐해먹나 걱정했는데 ,,
    이렇게 좋은레시피 감사합니다!!

  • 16. unison
    '12.2.3 8:05 PM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먹는 갱시기(혹은 국시기??)랑 비슷하네요.
    김치 떡국에 밥도 좀 넣고, 고구마도 쑹텅쑹텅 썰어서 넣는다지요.
    아...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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