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관둬야 하는 타이밍?

[사표던질까요?]

전 디자인 일를 하고있는데요...

요즘 힘드네요 ㅠ.ㅠ

이 일을 10년가까이 하다보니... 감이떨어진건지

아무리 열시미 일해도... 늘 돌아오는건 이건아니다... 다른곳보다 뒤떨어진다... 이런 결과만이 돌아오네요
ㅜㅜ

이때까지 사실 디자인하는 일이 잼있었는데

지금은... 뭔가 부담스러워요 ㅠㅠ

이제 좀 쉬어야하는 타이밍일까요?

회사일 이라는게 뭐... 나혼자 잘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잘못된 결과는 100%로 나한테 돌아오는 이 드러운 시스템이 화가나요!!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뭔지 모르겠어요...

자꾸 이렇게 업무에 쪼이니 예민해 지기까지 해서 회사사람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듯 해요~

워낙 고쟁이 같은 성격이라.. 어찌해야할지 ~

님들의 조언좀 들어보고파요~

[터닝포인트]

그럴땐 한번 옮겨보는 것도 필요해요.
어차피 같은 길을 가야 전문가 소릴 들으니 같은 계열 일자리를 알아보고 그만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살력있음 프리랜서 할 수 있잖아요.
아님 새로운 비전 설정을 위한 교육한번 받아보세요. 카네기리더십교육듣고 도움받으신분들 봤어요.

[저두]

터닝포인트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다른 직장을 알고 보고 가능하면 이직하세요..

그게 한번 어떤 직장과 안맞으면 겉돌게 되더라구요..그게 신입 때면 맞추는데 10년이면 그건 아닌거잖아요. 바꿀 필요가 있어요

[특히]

디자인 계통은 쉼없이 10년이라면,
이제 많이 고갈되셨음을 본인 스스로 느끼실 거예요.
뭔가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휴가]

달라고 하시거나 이직을 권해드립니다.